EPL ‘손케듀오’ 44번째 합작골

입력 2023-01-24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트넘, 풀럼에 1-0 승리… 2연패 탈출
손흥민 시즌 3호 어시스트 기록
케인 토트넘 최다 266골 ‘타이’

▲토트넘의 손흥민(왼쪽)이 24일(한국시간)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경기에서 풀럼의 주앙 팔리냐의 제지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토트넘의 손흥민(왼쪽)이 24일(한국시간)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경기에서 풀럼의 주앙 팔리냐의 제지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단짝’ 해리 케인 ‘손케듀오’의 44번째 합작골이 터졌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추가시간 케인의 결승골을 도와 토트넘의 1-0 승리에 징검다리를 놨다.

손흥민은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공격포인트를 4골 3도움으로 늘렸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넣은 2골을 더하면 공식전 6골 3도움이다.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24일(한국시간)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경기에서 전반 46분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페널티아크에서 때린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손케듀오 44호 합작골을 기록했다. AFP=연합뉴스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24일(한국시간)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경기에서 전반 46분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페널티아크에서 때린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손케듀오 44호 합작골을 기록했다. AFP=연합뉴스

또한 케인은 1950~1960년대 최고 골잡이였던 ‘전설’ 지미 그리브스와 토트넘 공식전 최다 266골 타이기록을 썼다. 케인은 이제 한 골만 더 넣으면 토트넘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골잡이로 역사에 남는다.

케인이 이날 2선 공격수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추가 골 기회를 모색했지만 더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31분 히샤를리송과 교체됐다.

2연패에서 탈출한 토트넘은 5위(승점 36·11승 3무 7패)에 자리했다. 1경기를 덜 치른 4위(승점 39·12승 3무 5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차는 승점 3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94,000
    • -0.63%
    • 이더리움
    • 4,256,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831,500
    • +2.21%
    • 리플
    • 2,825
    • -1.6%
    • 솔라나
    • 185,900
    • -2.72%
    • 에이다
    • 558
    • -3.46%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18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2.27%
    • 체인링크
    • 18,500
    • -4.1%
    • 샌드박스
    • 176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