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기에는 198개교 중 143교가 지원을 받았다.
김인철 회장은 "대학이 4차 산업혁명과 지역균형 발전을 이끌며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과 경쟁력에 기여하게 하려면 그간의 결손액을 보전할 재정지원이 절실하다"며 "대학이 자율성을 확보하며 교육의 질적 향상을 기함으로써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더욱 존중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문·이과 통합 수능 불리한 문과생 부담 완화"
주요 대학의 이번 대학별 고사 변경안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과 함께 올해 첫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치르는 문과생이 이과생보다 불리한 점도 일부 고려된 조처라는 분석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문과 수험생들이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학습 결손이 현실화하자 비수도권에서 1학기 중 전면 등교를 시행하는 지역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강원·경북·대구·세종·전북·전남 6개 지역이 1학기 전면 등교를 시작했거나 조만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교육부의 2학기 유치원, 초ㆍ중ㆍ고교의 전면 등교 방침보다...
대학의 대면 수업 방안은 이달 중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코로나로 인한 학습결손이 심화하자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의 학교 밀집도 기준을 기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상향 조정한다. 교육부는 약 2주간 준비 기간을 거쳐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면 14일부터 등교를 확대한다.
이와 관련해 양향자 의원은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의 온라인 학습 실태 조사’ 결과 취약가정 아동 10명 중 4명이 개인용 디지털 학습 기기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실제로 이런 상황이 성적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취약계층의 학습결손 및 격차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양 의원이...
교육 당국은 학습 결손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등교수업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도권 중학교 등교 확대를 시작으로 2학기 전면 등교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2017년 전수평가에서 표집평가로...
이와 함께 지난해 등교 축소로 인한 기초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습보완·심리·사회성 결손까지 종합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0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와 학습지원을 위한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유 부총리는 "올해 초부터 교육청과 검토해왔던 수도권 중학생들과 전국 직업계고...
이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업, 정서, 사회성 등의 복합적인 결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 대책으로 '(가칭)국가교육회복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제안했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 정서, 사회성 문제가 누적되면 향후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는 "다문화 배경을 지닌 초중등 학생들은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지만 이 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보살핌에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사회 곳곳에서 목격되는 차별과 혐오 표현, 코로나19로 인한 격차와 결손은 위기 그룹 학생들에게 더욱 큰 충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을...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리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 정서, 사회성 등의 결손 문제의 경우 원래 상태로 회복되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체 학생의 등교수업 확대를 위해서는 철저한 학교 방역을 포함한 다양한 전제 조건이 충족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이달 첫째 주 기준 싱가포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기업 80%가량이 매출 감소 등 피해를 본 가운데, 정부가 결손금 이월공제 등 세제 지원에 나섰다. 다만 이 지원책이 효과를 보려면 공제 기간이 기존보다 연장돼야 한단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효과적인 중소기업 세제 지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한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이후 구로세무서는 무자력, 소재 불명 등을 이유로 주민세를 결손처분했다.
서울시는 2004년 3월 관련 조례에 따라 체납된 주민세 징수권을 환수해 직접 징수업무를 처리했다. 그러면서 2006년 9월 보험사에 대한 A 씨의 보험금을 압류 후 해제했고, 2010년에는 예금을 압류 후 해제했다.
2001년 출국했던 A 씨는 2015년 6월 다시 입국했다. 서울시는 세금체납을 이유로...
39개 정부출자기관 중 정부배당을 실시한 기관은 22개로 17개 기관은 당기순손실 및 이월결손 보전 등으로 올해 배당에서 제외했다.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11개 기관은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조폐공사, 새만금개발공사...
그동안 쌓인 결손금은 526억 원으로 총자산(612억 원)에 근접했다. 주된 적자 원인은 바이오사업부와 기타사업 부문에서 지난해에만 각각 30억 원, 29억 원씩 발생한 판관비 때문이다. 이 두 사업부문은 매출 없이 비용만 쓰고 있다.
본사업이 견조한 것도 아니다. 이 회사 지난해 매출은 ICT사업부 114억 원(73.72%)과 자전거사업부 39억 원(25.37%)에서 발생했는데...
이번 임상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이 확인된만큼 척추손상, 치아손상 등 결손부위에 주입함으로써 골유합 속도를 앞당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상 연구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인하대병원, 고대구로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부천 순천향대병원 총 6곳의 대학병원에서 진행했다. 허리디스크 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동반한 환자를...
임동원 한경연 부연구위원은 “국내 주요기업 매출액의 약 70%가 해외에서 발생했다”며 “2020년 국내 5대 기업이 정부에 낸 법인세액 중 약 5조 원가량이 해외매출과 관련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글로벌 최저한세의 영향, 즉 세수결손 가능성이 있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는 “미국이 21%의 글로벌 최저한세율을 주장하는 이유는 자국의 법인세...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교문이 닫히는 순간 학생들의 학습결손‧학습격차 문제가 심각해진다”며 “건강‧안전만큼 성장‧발달도 중요하기 때문에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등교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일선 학교들은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교문을 열었다 닫기를 반복했다. 이를 두고 교육계에서는 현장의 혼란이 커지면서 원격수업...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의 연골결손치료제 카티라이프가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매년 보건의료분야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에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세계 최초로 무지지체 조직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의 연골세포 증식의 한계를 극복한 세포증식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흥아해운은 재무구조 개선 및 결손금 보전 목적으로 77.62%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감자전후 자본금은 533억6627만9500원에서 130억6074만500원으로 변경된다. 발행주식은 1억1673만2559주에서 2612만1481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감자기준일은 2021년 6월 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1년 6월 21일이다.
특히 최근 2년간 종로학원이 낸 순손실은 36억 원이며 2018년까지 쌓인 27억 원에 더해 결손금은 63억 원으로 불어났다. 작년 말 현재 종로학원의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61억 원, 자산총계는 37억 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회사가 가진 자산보다 빚이 더 많아 회사를 청산하더라도 건질 수 있는 게 없다는 의미다.
특히 종로학원이 현재의 사업구조로 수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