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적으로 공급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공영해운은 경기 일부 지역을 포함, 평택 지역을 중심으로 독점적 영업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또한 공익 채무가 미미한 수준으로 회사 보유 현금성 자산 활용이 가능하고, 세무상 이월결손금 약 156억원 이상으로 향후 법인세 절감효과가 33억원 이상 기대 된다"고도 덧붙였다.
씨엑스씨종합캐피탈은 오는 29일 임시주총을 열어 흑자를 기록한 제27기(2015.04.01~2016.03.31) 재무제표 승인 및 결손금처리계산서 승인을 안건으로 상정한다. 이에 증권업계는 주총 13일 전인 오는 16일 감사보고서가 나와 감사 의견 적정을 전제로 관리종목을 탈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씨엑스씨종합캐피탈은 지난 3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80억원 규모의...
대우조선은 아직 경정 청구를 신청할지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경정 청구를 할 경우, 2016년 이후 세금 산정 때 곧장 이월결손금을 공제받게 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대규모 손실을 숨겨왔던 일종의 위법 행위가 드러났음에도 세금 환급이 가능하도록 규정한 현행 법인세법이 과연 적정한 것인지를 둘러싸고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누적 결손금이 1조원인 대기업이 2015년에 1조원의 영업이익을 냈다면 결손금이 이익 전체를 상쇄해 법인세는 0원이 된다.
정부는 세법을 개정해 올해부터 대기업의 이월결손금 공제 한도를 당해 사업연도 소득의 80%로 제한한 상태다. 법인세를 부담하는 기업 비중은 2007년 56.9%였으나 2009년 54.3%, 2011년 53.8%, 2013년 52.9...
알리안츠생명의 경우 지난해 금리확정형 LAT 결손금액이 1조5000억원으로 산출됐다. 금리연동형까지 합했을 때도 694억원 결손이 발생했다. 총계 기준으로 손실이 발생한 것은 생보업계 중 알리안츠생명이 유일했다.
이에 총자산 200조원이 넘는 삼성생명도 새로운 규제·회계기준 도입을 앞두고 분주해졌다는 해석이 나오는 것이다.
정도진 중앙대 교수는 “현재...
한편, 제이웨이는 지난해 매출액 138억원, 영업이익 5억3700만원, 당기순이익 1억5700만원으로 소폭 흑자를 기록했지만, 오히려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는 각각 42억원, 3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지속해 작년말 기준 누적결손금만 161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보타바이오는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26.71% 빠졌다. 지난달 22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해 매출액 138억원, 영업이익 5억3700만원, 당기순이익 1억5700만원으로 소폭 흑자를 기록했지만, 오히려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는 각각 42억원, 3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지속하며 작년말 기준 누적결손금만 161억원에 달하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 18.53%를 보유한 김병건씨며, 삼영홀딩스도 지분 12.72%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간 수급 동향을 보면...
거기다 작년에는 이자비용에 588억원의 자산손상차손까지 반영되면서 순손실 규모가 1092억원으로 불어났고 쌓아뒀던 이익잉여금은 결손금으로 전환했다.
한편 그린 바이오는 미래 식량부족 문제 해결의 핵심 분야로서 전 세계 시장규모는 2014년 1000억 달러에서 2020년 1400억 달러 이상으로 연평균 약 6%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 예보는 서울보증, 수협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은 배당을 통해 차례로 회수할 방침이다. 서울보증은 10조2500억원의 공적자금 중 약 3조2000억을 상환했다. 수협은행은 2001년 공적자금 투입 당시 발생한 9000억원의 결손금을 올해 안에 모두 해소할 예정인 만큼 2017년부터 1조1600억원에 대한 회수가 시작될 전망이다.
주관사 측은 “디아이디는 현금성 자산을 130억원 보유해 신속한 회사채의 상환이 가능하고, 물류와 교통의 요지인 천안에 있어 근접성이 좋아 동남아 진출 기업에도 이점으로 작용한다”며 “또 세무상 이월결손금이 약 400억원대 이상으로 향후 법인세 절감효과가 약 90억원 이상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회사 전체 공장면적의 절반 이상이 클린룸으로 완비된...
지난 3일 현대상선은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 대 1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와 우선주 7주를 1주로 병합해 보통주 1억9670만7656주와 기타주 1114만7143주가 각각 85.71% 비율로 감자된다.
무상감자란 주주들에게서 대가 없이 주식을 거둬들인 후 소각해 자본금을 줄이는 것이다. 적자가 누적돼 결손금이 누적되면...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지난해 대규모 영업적자에 따른 재정 확보 차원으로 잉여금 규모가 축소돼 자본금을 잉여금 계정으로 돌려 결손금을 없애기 위해서”라며 “렉스콘 매각 역시 지난해에 이어 회사의 재무건전성 강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두산건설의 부진은 두산그룹에 까지 부담을 줬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대손...
자본을 구성하는 이익잉여금이 모두 바닥나며 결손금만 5132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자본잠식이 50% 이상일 경우 관리종목 편입사유가 되고 2년 연속 50% 이상이거나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돌입하면 상장폐지가 된다. 동부제철은 오는 3월말 작년도 감사보고서가 확정되기 전까지 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수순에 들어간다.
동부제철...
고려개발은 계열사인 대림산업과 켐텍을 대상으로 12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333만5000주이며 발행가액은 9000원이다.
회사측은 “출자전환 등을 통한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불법 채권파킹으로 대규모 배상을 한 맥쿼리투신이 적자를 내며 회계상 결손금 처리를 위해 무상감자를 실시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맥쿼리투신은 불법 채권 파킹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ING 생명에 120억원을 비롯해 삼성생명, 국민연금 등 투자일임 고객에게 거액의 손해배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결손금이 늘었기 때문이다. 유상증자로 9억8000만원을 조달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지금으로서는 대규모 증자를 받는 것만이 용현BM의 유일한 살길인 것으로 분석된다. 모기업 현진소재도 부실을 털어내고자 용현BM을 총 150억원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 역시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처럼 ING생명 고객에게 배상한 금액이 다소 크다 보니 서류상 자본잠식으로 비칠 수 있어 결손금 보전 차원에서 감자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맥쿼리투신운용 관계자는 “최근 자본 감소에 대한 금융감독원장 승인 조건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내년 초 증자가 마무리된다면, 향후 기관 영업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위한 재원으로 쓰는...
매년 누적 적자가 심해지면서 결손금이 2013년 245억원에서 지난해 288억원으로 늘었고, 자본총계도 마이너스로 돌아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아이스타일24의 지난해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68억원으로 전년(-25억원)에 비해 더욱 악화한 상황이다.
예스24 관계자는 “누적 적자가 너무 많아 아이스타일24가 사업자 권리를 포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