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개의 권한을 가진 우원식 국회의장의 결단이 남아있지만, 민주당은 “법대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5일 민주당은 늦어도 다음 주에는 원 구성을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월요일(17일)에 본회의를 열 계획이고, 그날 못한다고 하더라도 다음 주에는 원 구성을 완료해야 한다”며 “의장도 국회법을 준수해 빨리 원 구성을 마무리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장이 이제 결단을 내려줘야 한다”며 “다음 주 월요일(17일)에는 꼭 본회의를 열어 7개 상임위 구성을 완료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의 불법 무노동 생떼 쓰기에 국회 반쪽이 멈춰있다”며 “이만하면 충분히 기다려줬고 기회도 넉넉하게 드렸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전날...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3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환자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계의 요구를 수용했고, 조속히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하고, 차질없이 수련이 이뤄지도록 하는 결단을 내렸다”며 “그럼에도 집단...
전략 부재에 대해 김 의원은 "상임위 배정과 관련해서 국민의힘은 무대응에 가까운 방식으로 일관하며 시간 끌기만 했다"며 "아무런 전략 없이 앵무새처럼 같은 이야기만 반복하다 국회의장이 결단해서 원 구성이 상당 부분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 기사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만 양보하면 나머지는 다...
대정부질의도 이달 중 실시해 산적한 현안을 따져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그동안 공언하신 대로 국회법에 따라 오늘 본회의를 열고 원 구성을 할 수 있게 해주시길 요청한다"며 그동안 대화와 협상을 충분히 했으니 의장께서 결단을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츠 대표는 갈란트 국방장관에 대해 “장관은 용기 있고 결단력을 갖춘 지도자이며 애국자“라고 치켜세우며 “옳은 말을 하는 것뿐 아니라 옳은 일을 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갈란트 장관은 지난달 15일 전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통치에 반대한다는 폭탄 발언을 쏟아내며 네타냐후 총리에 반기를 들었다.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권이 이스라엘...
BBQ 측은 가격 인상 시점을 유예하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에 패밀리(가맹점주)의 감내와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버티다가 어쩔 수 없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는 건데요. BBQ 측은 이번 가격 조정이 지속되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 최저임금, 임대료, 유틸리티 비용 상승 및 배달앱 수수료와 배달라이더 비용 급등으로 가맹점의 악화된 수익...
국민의 관점에서 용기와 결단을 요청한다”고 했다.
우 의장은 또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회가 의결한 법률이 헌법에 위반되거나 대통령의 헌법적 책무를 제약하는 등의 사유가 아니라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는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기본권을 해치는 재의요구권 행사는 삼권분립을 훼손하고 헌법을 이탈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며 “법...
이어 "이는 환자와 국민, 의료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진료 공백이 더는 커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정부가 내린 결단"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각 병원장께서는 전공의의 개별 의사를 확인해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도록 상담ㆍ설득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또 "전공의가 병원으로 복귀하는 데 걸림돌이...
BBQ는 이번엔 “가격 인상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부연하며 “가맹점주의 감내와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통상 업체 측이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 시점을 연기하더라도, 최소 1분기(3개월) 또는 6개월의 유예를 두고 미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이번 경우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째 연기한 것도 이례적인데, 처음엔 연기 시점을 8일 늦췄다가 두...
그게 경영자 마인드고, 인간적으로 맞는 도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이브도 돈 많이 들지 않나. 법원이 판결을 내려준 분기점이 생겼으니 '누가 더 화났나' 대결하는 건 이제 무의미하고, 이해관계에 결단을 내렸으면 좋겠다"며 "저도 한 수 접을 테니 같이 피곤하니까 이제 접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법원이 판결을 내려준 분기점이 생겼으니 '누가 더 화났나' 대결하는 건 이제 무의미하고, 이해관계에 결단을 내렸으면 좋겠다"며 "저도 한 수 접을 테니 같이 피곤하니까 이제 접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임시주주총회 결과에 따르면 민 대표를 제외한 어도어 주요 이사진이 해임됐다.
본래 임시주총에서는 민 대표의 해임안도...
제너시스BBQ는 "가격 인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패밀리(가맹점주)의 감내와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BBQ는 이달 23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3000원 올린다고 발표했다가 31일로 8일간 연기한 바 있다. 이어 내달 4일로 또 유예한 것. 식품·외식업체가 가격 인상 계획을 2차례나 연기한 것은 이례적이다....
3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제작진의 결단으로 11기 영식과 순자, 13기 광수, 15기 영수가 떠나고 ‘남6:여6’에서 ‘남3:여5’로 새 판을 짜게 된 ‘솔로민박’의 상황이 펼쳐졌다.
이날 15기 정숙은 17기 영수와 ‘사계 데이트’에 돌입했지만, 기운이 급격히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 전, 15기 정숙은 “(18기...
적어도 국회가 민의의 전당이라고 불리려면 국민의 뜻을 받드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들께 호소한다. 여러분이 따라야 하는 것은 헌법 정신과 양심의 목소리지 찰나에 불과한 권력자의 뜻이 아니다"라며 "권력은 유한하고 진실은 영원하다. 역사가 여러분의 결단을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김진표 국회의장의 결단이 필요하다. 시종일관 하지 않겠다는 집권여당을 보고도 여야 합의를 주문하며 해병대원 특검법과 전세사기 특별법만을 처리하겠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직회부된 법안을 부의표결한 후에 의사일정 변경 동의 절차를 밟고 안건을 상정한 후 표결까지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이들은 “김 위원장이 영리하다면 2019년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영변 핵 시설만 폐쇄하는 대가로 모든 주요 제재 해제를 요구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제안을 약간 더 달콤하게 해 트럼프 재집권을 활용할 수 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한미군 철수를 결단하면서까지 북한과 협상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북한의 새 도발 시 ‘화염과...
17년 만에 찾아온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윤 대통령과 여당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해병대원 특검법 역시 내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이 문제는 여야, 진영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호소한다. 헌법에는 국회의원은 국가 이익을 우선해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고 명시돼 있다. 헌법과...
17년 만에 찾아온 국민연금 개혁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면서 대통령과 여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서도 "논란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젊은 군인의 억울한 죽음과 권력의 부당한 은폐 의혹을 밝히는 일은 여야 진영 문제가 아니다. 소속 정당을 떠나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주권자의 명령을 받들...
당분간 양의지를 지명타자로만 기용하기로 한 이승엽 감독의 결단이 있었다.
이승엽 감독은 지난주 인터뷰에서 "사실 지금 포수로 올릴 선수가 윤준호밖에 없다. (윤)준호가 6월에 상무로 가는데 다른 대안이 없다. 그래서 일단은 (김)기연이가 당분간 계속 선발 포수로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