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시간 세월호 생존자
세월호의 원래 담당 선장인 신모(47)씨가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소환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부는 지난 19일부터 신씨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신씨는 20일 현재까지도 합수부의 소환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상태다.
합수부는 신씨가 소환조사에 응할 경우 세월호 침몰과 관련한...
교신 내용에는 세월호에 긴구 구호조처를 취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진도VTS는 또 사고 현장 인근 화물선 등에 여객선 조난 사실을 알리고 구명벌 등 구조장비를 해상으로 투하할 것을 지시했다.
검경수사본부는 교신 내용을 분석한 결과 진도VTS의 구난 조처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와 진도해상관제센터 사이의 교신 내용을 확보, 이날 오전 현재 이 교신 내용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는 침몰하기 직전 제주해상관제센터, 제주해경과 조난 교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진도해상관제센터와도 배가 침몰하기 전까지 교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신 내용에는 침몰...
19일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3등항해사 박모(26)씨는 전날 오후 법원에서 사전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던 중 실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조사 당시 진술을 거의 못할 정도의 공황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세월호의 이준석 선장은 엉덩이와 허리 통증으로 목포의 한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으며 조타수 조모씨는 혈압약 처방을 받았다....
이 선장은 19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장 이씨에게 적용한 혐의는 특가법상 제 5조 12항의 도주 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에 대한 가중처벌과 과실 선박 매몰, 선원법 위반 등 5가지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 나흘째를 맞는 19일 밤 11시 현재 사망자 수는 33명이다.
19일 오후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준석 선장과 선원들의 진술에 근거해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정했다.
이와 관련, 조타수 조 모씨는 “‘세월호’ 사고 당시 조타기가 유난히 빨리 돌았다”고 밝혔다.
박 모씨도 “모터가 작동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의 자동식별장치인 AIS가 ‘세월호’ 급선회 당시인 8시 48분 37초경부터...
19일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목포해경에서 조사를 받던 이 선장은 엉덩이와 허리 등이 아프다고 수사진에 호소해 목포의 한 병원에서 엑스레이(X-ray) 촬영 등 검사를 받았다.
이씨는 사고 당시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으며 병원 검진 결과 건강 상태가 조사를 받는데는 별다른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함께 구속된 조타수 조 모(55)씨도 이날...
한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19일, 승객들을 두고 먼저 탈출한 선장 등 주요 승무원 3명이 구속된 가운데 이날 승무원 7명을 추가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이미 구속된 승무원 외에 당시 세월호 운항에 관여했던 승무원 1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오후 3시께 조타수 오모(56)씨 등 6명을 추가로 소환했다....
앞서 세월호 침몰 사고 선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 등 수사 당국은 사고 당시 배를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3등항해사 박모(26·여) 씨가 직접 맹골수로 운항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수사 당국은 이미 구속된 선장 등 3명의 핵심 운항선원외 항해사, 기관사, 조타수 등을 조사한 결과 3등항해사 박씨가 맹골수도 구역에서 배를 몬 것은...
19일 SBS는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선장 이준석씨을 비롯한 선원들의 진술에 근거해 추정되는 사고원인을 4가지로 압축했다고 방송했다.
첫번째 추정 원인은 사고 현장인 맹골수도 지점에서 세월호의 항로를 무리하게 변경하다가 화물이 한쪽으로 쏠려 전복됐다는 것이다.
선장 이씨와 기관장 박모씨가 이와 관련한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타기의 기계...
그러나 검경 합동수사본부 조사 결과 당시 배를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세월호 3등항해사 박모씨는 이번에 맹골수로 운항이 처음인 것으로 드러났다.
합수부는 이번 침몰 사고가 변침(항로 변경을 위해 방향을 트는 것)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맹골수로에서 통상적인 변침각도보다 훨씬 급하게 오른쪽 틀면서 세월호가 균형을 잃고 배가 가라앉았다는 설명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3등항해사 맹골수도(로) 항해는 처음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 등 수사 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배를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3등항해사 박모 씨(26·여)가 직접 맹골수도(로) 운항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드러났다. 맹골수도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와 거차도 사이에 있는 난이도의 수도(뱃길)이다. 때문에...
19일 오전 청해진해운 기획관리부장 김모씨는 해양경찰청 참고인 자격으로 검경합동수사본부의 소환조사를 받고 있다. 김씨는 여객선 증축 의혹과 화물 과적 등 사고 후 제기된 의혹과 회사 전반의 현황에 대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김씨 이외에 청해진해운사 간부급 직원들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수사본부는 청해진해운 본사...
이에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선장 이씨를 도주선박 선장 가중처벌 조항을 적용해 유기치사, 과실 선박매몰, 수난구호법 위반, 선원법 위반 등 모두 5가지 혐의로 구속했다. 아울러 3등 항해사 박모씨와 조타수 조모씨도 과실 선박매몰, 업무상 과실치사,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아울러 사고 대응 과정에서 컨트롤타워 부재에 따른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사고 당시 세월호에 외부 충격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당초 제기된 암초 충돌 가능성은 제외됐다.
합수부 한 관계자는 19일 "외부 충격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고 직전 '쿵' 소리가 났다는 생존자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어 합수부는 소리의 실체에 대해...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 선장, 조타수 조 모씨, 3등 항해사 조모씨 등에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사고의 핵심 인물인 이 선장에 대해서는 5가지 혐의를 적용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제5조의12(도주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에 대한 가중처벌), 형법상 유기치사, 형법상 과실 선박매몰, 수난구호법 (인근 선박 등의 구조지원), 선원법 위반 등이다.
최저 5년...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선장
승객들을 두고 먼저 탈출한 선장 등 주요 승무원 3명이 구속된 가운데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수사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19일 합수부는 이미 구속된 승무원 외에 당시 세월호 운항에 관여했던 승무원들에 대해 소환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 대상에는 항해사, 기관사 등 10여명이 포함됐다.
수사본부의 한 관계자는 "일단은...
세월호 침몰 사건, 세월호 선장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18일 오후 선장 이준석(69) 씨를 3번째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합동수사본부는 이 씨와 또 다른 승무원 1명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수사본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당시 이 씨가 승객들이 대피하기 전에 배에서 빠져나와 탈출한 것으로 보고 당시 영상을 확보해 확인작업...
합동수사본부 소속으로 배치하고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앞서 ‘조기 탈출’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선장은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 선장은 안일한 대처로 세월호 침몰 사고의 피해를 키웠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경합수부에 따르면 원래 선장은 1등 항해사 신모(47)씨였다. 하지만 당일 신씨의 휴가로 인해 2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