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간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 촉진을 위해 올해 무이자 융자 지원 규모를 작년보다 80억 원 증액해 300억 원까지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승인 후 10년이 지난 서울 소재 민간 건축물이며 건물은 최대 20억 원, 주택은 최대 6000만 원까지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금은 8년 이내 원금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올해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주택...
‘수소도시’는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한 도시다. 도시 내 수소를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실제 수소가 적용된다.
LH는 지난 2021년 수소도시 사업모델 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수립했으며, 남양주시와 함께 수소도시 인프라 조성을 추진해 왔다. 2022년에는 국토교통부...
이어 2050년까지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에너지사용량 절감 △제로에너지건축물 개발 △친환경 원자재 사용 등 내재 탄소 감축 노력을 더해 실물자산 포트폴리오로 탄소중립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되는 이산화탄소량의 총합이 ‘제로(0)’가 되는 넷제로(Net Zero) 목표도 설정했다.
실제 코람코는 2022년부터...
현재 토목 준공 절차 완료를 눈앞에 둔 상태로, 이후 건축물 준공 절차까지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2022년 4월 토목공사에 착공한지 1년 9개월 만이다. 공장 부지의 대지면적은 1만3173㎡(3984평), 연면적은 3187.83㎡(1277평) 규모다.
피라인모터스는 전기버스 브랜드 ‘하이퍼스(HYPERS)’로 업계를 선도 중인 업계 2위 업체로, 충전 인프라·배터리·전동차·원전...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층간소음 검사 강화를 비롯해 올해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새로 신청하는 민간아파트의 경우 제로 에너지 5등급 건축물로 지어야 하는 등 공사 난이도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건설 공사비 상승도 분양가 인상의 요인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 주거용 건물의 건설공사비 지수는 152.54로 전년 동기...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올해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돼 건축 비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국제 정세 불안으로 원자잿값 변동성이 커지면서 추가적인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분양 물량이 적고 분양가가 오름세지만 조급하게 달려들기보다 옥석을 가리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박지민...
이번 공사는 400MW급 터빈 3기를 포함한 기계설비 및 제어설비 전량, 그리고 콘크리트 건축물 및 철골조에 대한 해체와 철거 공사다. 입찰은 공사수행능력과 시공계획, 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HJ중공업의 낙찰금액은 575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27개월로 2026년 3월 준공이다.
HJ중공업은 현재...
건축물의 환경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과 더불어 건축기준 완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인증, 에너지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신·재생에너지 의무 설치는 상향 적용한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취득 시 건축물 에너지 평가를 제외해 신·재생에너지의 실질적인 생산과 유지 관리가 되도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확대로 내년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새로 신청하는 민간아파트는 제로에너지 5등급 건축물로 지어야 한다. 단열 기능을 높이고, 신재생 에너지 자체 생산 등이 요구될 전망이다. 국토부 층간소음 검사 강화도 분양가 상승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원자잿값 상승도 분양가 인상 요인이다.
최근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도 변수다....
매우 낮은 열전도율로 단열 성능이 우수하고, 공간 없이 시공할 수 있어 단열재 틈새로 열이 빠져나가는 열교(Heat bridge) 현상을 차단할 수 있어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이외에도 보드 타입의 심재 준불연 우레탄보드 ‘세이프보드’도 출시해 다양한 건축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진공단열재인 ‘하이퍼-백’ 또한 기존 단열재 대비 8배...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는 한강 변 공간구상 용역 등 다양한 공공용역과 국회 소통관을 비롯한 서울시 대표 건축물 설계에 참여했다. 신우디엔시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기본·실시설계에 참여해 회생에너지 저장장치 등 신기술을 적용했다.
김 부사장은 서울시 건설기술심의 위원회 위원으로 도로, 지하철, 안전진단 등 주요 사업의 설계 내실화에...
2017년 100층 이상 건축물 중 세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골드 등급을 받았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수상했다.
손유경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은 “국내 상업용 건물 중 최초로 연료전지 발전사업자 자격을 얻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랜드마크로서...
회사 관계자는 “공공기관 건축물의 경우 전체 에너지 소비량 중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비율이 2030년 40%까지 확대되며, 민간 건축물의 경우 지자체별로 차이는 있지만, 주거 및 비주거 모두 약 10% 수준의 신재생에너지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관련 분야의 시장 규모는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SK어스온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공공개발협력으로 ESG경영 이행 △탄소중립 실천 관련 국제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앞으로 캠코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오는 2028년까지 총 46개 공공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 최적화 컨설팅을 진행해, 현재 등급 수준 대비 약 41%의 탄소배출량...
러-우크나 전쟁과 이-팔 전쟁으로 국제유가와 원자재값이 큰 폭으로 올라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고, 내년 ‘제로에너지건축물(ZEB·Zero Energy Building)’ 인증이 민간 아파트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공사비 인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분양업계 전문가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수요자의 가격 민감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탄소중립도시 서울의 대표 친환경 건축물로도 명성을 높일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내부는 중심부를 고깔 형태로 개방한 구조로 1층에서도 각층 전시품 일부를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계단형 강당은 서리풀 언덕쪽으로 무대를 설치해 자연 속 공연장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9월부터 이달 1일까지 세계적 건축가 7명이 약...
실내 휴게 공간과 옥상 일부에 녹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디자인으로 녹색건축물인증 우수 등급 및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획득을 목표하고 있다.
T2 IOC는 오는 2026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무원들의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다. 풀무원에서는 2020년 풀무원기술원이 국내 식품연구소 최초로 LEED V4 골드등급을 받은 바 있다.
풀무원은 장애인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투게더공장 모든 영역에 LEED 인증을 위한 설계를 반영했다.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장비를 사용해 전기 소비를 줄이고, 실내에 채광량 및 사용자 움직임에 따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에너지자립률 20% 이상 40% 미만)을 진행 중인 고품질 주택이다.
부지의 경사면을 활용해 모든 건물의 조망 및 일조 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인근 지리산호수공원 등 지리산 배후관광 및 휴양자원이 풍부하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초ㆍ중학교, 면사무소, 보건소 등 주요 기반시설이 위치해 주거 편리성도...
SK에코플랜트는 현재 시공중인 ‘서부산 SK V1 지식산업센터’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 이하 ZEB) 예비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ZEB 인증제도는 2014년 신축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정부가 수립한 ‘녹색건축물 기본계획’ 정책에 따라 건축물의 에너지자립률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