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 적용 방향을 보고하고 심장·뇌혈관질환자 산정특례 보장범위 확대 추진 등에 관한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완화의료 수가는 환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되는 간병비, 상급병실료(일부), 선택진료비에 건강 보험을 적용해 완화의료에서 중요한 통증관리와 상담을 강화하는...
건강보험요율은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위)에서 결정된다. 이 자리에서 결정된 수가 인상은 건보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민단체는 건보료 인상이 저소득층의 의료 서비스 질을 저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실제 진료시간을 접한 네티즌은 "실제 진료시간 4.2분,난 왜 더 짧은 것 같았지","실제 진료시간 4.2분, 의료 수가를...
보건복지부는 21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 이런 내용을 담은 장기입원 환자 본인부담 인상방안, 하반기 수가체계 개선방안 등을 보고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본인부담비율은 현재 20%에서 입원기간에 따라 16~30일은 30%, 31일 이상은 40%로 올라간다.
현재 입원료는 16일 이상 입원할 때 90%, 31일 이상은 85%씩 차감되지만, 본인부담률은 변동이...
이 같은 기본 방향을 바탕으로 기획단이 앞으로 단일, 또는 복수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마련해 복지부에 보고하면 복지부는 공청회 등 여론 수렴 과정을거쳐 최종안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올리게 된다.
개편안 내용에 따라 국민건강보험법령 자체를 손봐야 할 경우 국회 논의·통과 과정까지 거쳐야 하는 만큼, 실제 개편은 현실적으로 내년...
이에 복지부는 오는 24일까지 의협이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대한 구체적 안(모델)을 내놓지 않으면, 원격의료 시범사업 뿐 아니라 3월 17일 의-정이 합의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개편 논의 등 38개 과제의 추진도 모두 잠정 중단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3월17일 의정합의(4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그 결과를 입법에 반영)...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는 지난 9일 선택진료비, 이른바 특진료를 다음 달부터 평균 35% 줄이고 지금까지 상급병실로 분류돼온 4·5인실에도 9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비급여 항목 축소로 병원측 수입은 상급병실료 2030억원, 선택진료비 5430억원 등 현재보다 7460억원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보건복지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택진료·상급병실 개선에 따른 수가 개편 방안'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8월부터 선택진료비의 산정비율이 현행 20~100%에서 15~50%로 낮아진다.
주요 항목별 선택진료비 산정비율을 보면 △검사 50→30% △영상 25→15% △진찰 55→40% △처치·수술 100→50% 등으로...
아울러 이날 건정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의약단체들의 수가 협상에서 결렬된 치과와 한방의 수가 인상률을 각각 2.2%, 2.1%로 결정했다. 앞서 건보공단과 나머지 의약단체들은 병원 1.7%, 의원 3.0%, 약국 3.1%, 조산원 3.2%, 보건기관 2.9%의 수가 인상률에 합의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가 오는 19일 개최됨에 따라 내년도 건강보험료 인상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내년부터 4대 중증질환(암·심장병·뇌혈관·희귀 난치질환) 보장강화와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간병비) 해결 등 현 정부의 핵심공약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라 건보료율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201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결과는 이날 오후 3시에 개최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 보고된다.
건정심에서는 결렬된 치과와 한방의 환산지수를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6월중 결정하고, 이후 보건복지부장관이 그 결과인 2015년도 요양급여비용 명세를 고시하게 된다. 아울러 건정심에서는 6월말까지 2015년도 건강보험료 인상률 결정을 위한...
건강보험 가입자 대표로 구성된 재정운영위원회가 계약 내용을 심의·의결하면 보건복지부장관이 수가를 최종 고시한다.
반면 협상이 결렬되면 건강보험 가입자·의료서비스 공급자·정부 대표 등이 참여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6월말까지 수가를 결정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수가 계약이 협상돼 올해 평균 2.36%의 수가를 인상한 바 있다.
전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7월부터 만 75세이상 노인이 현재의 절반 이하 비용으로 평생 2개의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건강보험 행위 급여ㆍ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 점수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노인의 어금니와 앞니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본인...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는 이 같은 내용의 스티렌정 보험급여 제한 조치를 결정했다.
건정심은 2011년부터 3년간 처방실적의 30%인 600억원의 약품비를 환수하는 방법과 시기, 절차에 대해 향후 협의해 정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2년 위염 치료제로 출시된 스티렌정은 2011년 위염 예방 효능에 대해 인정을...
보건복지부는 14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 점수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올 7월부터 만 75세이상 노인의 어금니나 앞니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평생 2개의 임플란트에 건강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률은 50%이다.
임플란트 행위에...
또 다른 부과기준이 하나 더 생기면서, 보험료 부과의 불형편성 정도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구조 개편과 관련, 김 이사장은 “건강보험을 누가 주도하느냐는 거버넌스 문제로 규정하고, 공단은 이 기회에 37년간의 한국 건강보험법 역사를 돌아보고 외국 사례를 비교, 연구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선 시범사업 후 입법’에 동의한 의·정 협의안을 깨고 ‘선 입법 후 시범사업’을 명기한 원안이 수정되지 않고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구조 개선에 대한 의·정 합의사항에 대해 정부가 말을 바꾸는 일이 계속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협은 당초 유보됐던 총파업의 재진행 안건을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
그러나 앞으로 의정 협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과정에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위원 배분' 등을 놓고 양측이 다시 충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나아가 의협이 원하는대로 건정심 구조가 개편되면 수가(의료서비스 대가)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져 건강보험료 인상이 불가피 해진다. 결국 그 여파는 국민 부담으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와의 의·정 협의에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의 구조를 의료계의 입장이 더 많이 반영되도록 관련법 개정을 약속했고, 이에 건보가입자 단체들이 반발하면서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건강세상네트워크, 한국노총, 의료산업노련 등이 참여한 건강보험가입자포럼은 이날 “공급자 편향의...
정부와 의협은 협의를 통해 원격진료 △선 시범사업 실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구조 개편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의 내용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노환규 의협 회장은 “이번 투표 결과는 철회가 아니라 유보”라며 “국민에 위해가 되는 정책을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고 나간다면 의사협회는 언제든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사명을...
파업을 강행하자는 ‘불수용’의견은 37.84%로 나타났다.
앞서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지난 17일 '원격진료 허용 입법에 앞서 4월부터 6개월 동안 시범사업 시행',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공익위원을 가입자와 공급자가 동수로 추천, 구성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 등에 의견 접근을 이뤄 중간 협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