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최근 아파트 구조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서 한미글로벌과 철골조 아파트 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GTX, 호남고속철 건설 등 정부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맞춘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통해서 레일 형강의 안정적인 판매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노년기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야말로 신체·정신 건강,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절대적인 요소”라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계획부터 건설기간까지 감안하면 주어진 시간이 넉넉지 않은 만큼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어르신 주거시설을 하루빨리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그 결과, 건설 후 20년 이상 지난 시설물은 19만6325개로 51.2%, 30년 이상 지난 시설물은 9만6753개로 25.2%로 나타났다.
30년 이상 지난 시설물(9만6753개) 중 저수지와 통신설비, 댐 순으로 노후화가 많이 진행한 것으로 확인했다. 시설물안전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교량, 터널, 수도, 전기, 댐, 공동구 등 주요 시설물 9만3770개는 안전등급을 5단계로 지정하여...
등급 하향의 쟁점은 근로자 사망사고 및 지속적인 안전사고로 산업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미흡이 조정 사유가 됐다.
SGC이테크건설도 S 등급이 기존 B에서 C등급으로 강등됐다. 다만 통합 등급은 C등급을 유지했다. 쟁점 사안과 조정 사유는 한화와 같다.
카카오는 지난해 시세조종 혐의로 대표이사 구속 기소 등 G 위험이 발생해 기존 A에서 B+로 하향...
김상수 건설협회 회장은 “건설 투자 총량 확대와 함께 개별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적정 수준의 재원을 투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입찰 제도 개선을 통해 고품질의 인프라 적기 공급을 통한 국민생활 불편 해소, 노후시설물의 안전 제고, 낙후지역 인프라 건설을 통한 지방균형발전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흥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지급 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대금은 약 1300억 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들에 지급할 결제대금을 설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사회적 분위기와 건설경기 침체 등 여러모로 어려움이...
행정안전부 등 RPA를 도입해 사용하는 기업 및 기관의 활용사례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으로는 이영수 H&D 어쏘시에이츠 대표가 ‘2024 최신 기술 트렌드와 하이퍼오토메이션의 핵심 기술소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최신 기술에 따른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방안 및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성준 볼보그룹코리이 부장은 ‘볼보 건설기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확대로 법 적용을 받게 된 50인(건설공사 50억 원) 미만 중소·영세기업 83만7000개에 대해 정부가 산업안전 대진단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이성희 차관 주재로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 추진단’ 1차 회의를 열어 중대재해 취약분야 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그간 50인 미만...
평소 산업안전에 관심이 많았는데 지난해는 특히 공업고등학교 전담노무사가 되어 건설, 철도 운송업, 제조업의 현장 등에 다니면서 실습환경, 장비, 보호구, 실습진행 중 비상상황 발생 시 매뉴얼 등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보게 되었다. 고3 학생의 미래의 꿈은 결국 그러한 꿈이 이루어지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결심했던 나의 꿈이지 아니한가!...
중대재해법에 취약한 제조업·건설업은 물론 음식점, 빵집 등 동네 식당 역시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이라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고용노동부는 새롭게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는 사업장의 규모를 83만7000곳으로 추산했다. 종사자는 약 800만 명이다.
물론 재해가 발생했다고 해서 모든 사업주가 처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안전...
활용한 안전 및 업무 교육을 하는 직원 50인 미만의 업체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 건설, 방위산업 등 중공업계는 국회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더 유예하는 내용이 담긴 개정안 처리가 25일 최종 무산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고심이 깊어졌다.
중소기업 등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어려운 경영...
이에 더해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기업의 재무 안전성을 드러낼 수 있단 점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수의 건설사가 협력업체의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
먼저 롯데건설은 롯데계열사와 함께 중소 파트너사에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는 당초 지급일에 비해 평균 9일 앞당겨...
공고
△건설공사 발주 상위 공공기관 현장점검·안전보건리더회의
30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구직자취업촉진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심의‧의결(석간)
△’23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31일(수)
△’24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과정 선정 및 ’25년도 시행 종목 신규 지정(석간)
△제3차 숙련기술장려...
올해 분양을 앞둔 곳 중에서는 우선 GS건설이 이달 선보일 '메이플자이'가 관심 단지로 꼽힌다.
메이플자이는 전용 43~59㎡에 3~4베이 등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높은 찬장 높이(2.5m) 등으로 차별화했다. 여기에 수목과 휴게 시설물이 어우러지는 정원, 테마형 놀이터, 운동공간 등 다양한 조경특화 시설이 조성된다.
고품격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주는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날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근 홍해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중국은 긴장 완화를 위해 여러 당사자와 긴밀히 접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민간 선박에 대한 교란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관련 당사자들에게 홍해 항로의 안전을 공동으로...
공사 금액에 상관없이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인 모든 건설 현장을 비롯해 음식점·제과점 등의 개인 사업주도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 된다.
이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50인 미만 기업이 스스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에서 ‘산업안전 대진단’에 적극 참여하고, 올해...
중앙대 건설기술혁신연구실에서 창업한 스타트업 콘티랩은 CES 2024에 참가해 산업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플랫폼 ‘iSafe’를 선보였다. 영상 AI 기술로 위험요소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위험상황을 판단한다. 작업자와 관리자에게 잠재적인 위험을 알리고 현장에서 사고와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를 취해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 채무 관련 위기감이 건설업계 전체로 번지고 있지만, 대형건설사의 상대적 고위험 PF 우발 채무만 뜯어보면 안전한 것으로 파악돼 시장의 우려가 과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6일 한국기업평가(한기평)에 따르면, 주요 21개 건설사의 지난해 8월 말 기준 도시정비사업(약 9조7000억 원)을 제외한 PF 우발 채무 규모는 약 22조8000억...
침수우려지역을 통과하는 차량에는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안전운전을 유도한다.
홍수방어 인프라도 대폭 확대한다. 국가 주도로 10개소의 댐을 건설하고, 국가하천 승격 10개소 및 국가하천 수위에 영향받는 지방하천 합류부 정비 20개소 등 지류·지천을 정비한다. 또한 강남과 광화문 등 도심 빗물 터널 등의 조성도 본격 착수한다.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4대강...
LH는 인천 검단 AA21블록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 후속 조치를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입주예정자와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LH는 “지난해 6월 검단 21블록 아파트 건설과정에서 총 13개 동 중 4개 동의 지하층 일부 벽체에서 설계오류로 인한 철근누락 사실을 파악하고, 안전을 위한 보강대책을 마련했다”며 “하지만 지난해 9월 입주예정자로부터 13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