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건설 부문에 대해서는 “기성불 조건의 선별 수주, 도급 위주의 수주잔고로 최근 벌어지는 중소형 건설사 재무리스크와 차별화된다”며 “신사업은 올해부터 액화 수소 플랜트 공장이 완료되며 관련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중공업 외형과 이익의 확대 구간”이라며 “마진 상승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상업체 중 5개사(백산이엔씨, 한보기공, 기성건설, 풍국디앤아이, 엠에스건설산업)를 대표로 초청해 감사장과 상금을 전달하였다.
총 43개사가 총 1억79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수상업체 중 절반이 넘는 23개사가 연속 수상해 실제 중소협력사의 안전관리 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3회차에 접어든 시상식은 현대건설 국내사업장에 참여한...
백산이엔씨㈜, 한보기공㈜, 기성건설㈜, ㈜풍국디앤아이, 엠에스건설산업㈜ 등 5개 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업체 중 절반이 넘는 23개 사 연속 수상했다. 포상제도가 실제 중소협력사의 안전관리 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까지 현대건설 국내사업장에 참여해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협력사는 140곳으로 누적...
아울러 시공을 위해 사용되는 테이블 폼은 공장에서 제작된 상판을 현장에서 기성 시스템 동바리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추가적인 전문인력 없이 간편한 시공이 가능하게 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반도건설의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기술이 국토교통부 건설 신기술로 지정되며 또 하나의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DBS...
도급공사는 공사 진행에 따른 기성 수금으로 공사비 회수가 가능하다.
두산건설은 선별적 수주를 하면서 자체분양한 사업장이 모두 판매되는 등 부동산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험도 낮은 편이다. PF 금액 대부분이 분양 완료됐거나 조합이 시행해 사업성이 확보된 도시정비사업의 사업비대출 보증이다. 해당 보증은 대출 만기도 넉넉하다.
두산건설...
건설기성(투자)도 작년 들어 부진했던 건설수주의 영향으로 증가율이 10월 3.5%에서 11월 1.4%로 축소됐다.
KDI는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고용 증가세와 물가 상승세도 둔화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11월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27만7000명 늘었지만 전월(+34만6000명)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 서비스업(+38만8000명→+24만90000명) 취업자가 내수 둔화 영향으로...
박 실장은 “지난해 4분기 건설시장은 건설기성 등 동행지표 증가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건축허가, 착공 등 선행지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 1분기에는 착공물량 감소의 시차효과로 건설기성, 건설투자 등 동행지표까지 부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지난해 전문건설업 계약액은 공공발주 비중이 높은 원도급공사는 소폭 증가, 민간 중심의...
12월 세부 BSI별로 살펴보면, 신규수주(86.3, 전월 대비 +3.1p), 공사기성(84.1, +2.4p), 수주잔고(86.4, +3.6p) 등 공사 물량 관련 지수는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다.
박철한 연구위원은 “연말 공사 발주가 증가하는 계절적 영향으로 지수가 일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되지만, 공사대수금과 자금조달 등 건설사의 자금 상황이 악화된 영향으로 지수의 전월 대비 상승 폭...
건설기성(투자) 역시 건축(-3.0%) 및 토목(-7.3%)에서 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4.1% 줄었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9 전월보다 0.1포인트(p) 하락했다.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9로 0.2p 상승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산업활동동향 결과에 대해 "올해 10월 일시적 조정으로 산업활동지표가 안 좋았지만 11월에...
중흥장학회는 이날 중흥건설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및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제12기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날씨 관계로 일부 학교 대표만 참석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지난해에는 131명에게 1억3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 바 있다.
중흥그룹은 매해 연말 중흥장학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에 재학...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1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8.6포인트(p) 상승한 73.4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CBSI는 지난 8월과 9월 2개월 연속 하락한 이후 10월(3.4p)과 11월(8.6p) 2개월 연속 증가했다.
11월 세부 BSI별로 살펴보면, 신규수주(+14.7p)와 공사기성(+2.4p), 수주잔고(+17.1p) 등 공사 물량에 관련된 지수가 모두 전월보다...
다만 건설기성(투자)은 전달보다 0.7% 늘었다.
지난달 산업생산, 소비, 설비투자가 모두 감소한 것은 올해 7월 이후 3개월 만이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1로 0.1포인트(p) 하락했다. 반면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7로 0.3p 상승했다.
기획재정부는 10월 산업활동 동향 결과에 대해 "주요 구성 지표가 대체로...
싱가포르통화청(MAS)에서 한은에 제시한 디지털 바우처 사례는 △코로나 19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친환경 전열기 구매 쿠폰 지급 등 △공공주택 건설시 기성금액 지급 등이다. MAS에서 제시한 사례 중에서 테스트 유형을 선정할지, 그 외 새로운 아이템으로 진행할지 역시 정하지 않았다.
한은과 금융위·금감원은 이번 실거래 테스트를 통해 최종 소비자가 체감할 수...
10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3.7포인트(p) 상승한 64.8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CBSI는 지난 8월과 9월 각각 전월 대비 19.3p, 9.4p 하락한 이후 3개월 만에 일부 반등했다.
8~9월 지수가 30p 정도 급락한 데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 때문에 지수가 일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10월 세부 BSI별로 살펴보면 신규수주(-2.9p)와 공사기성(-7.8p)...
건설기성(투자)도 토목(+20.0%) 투자 개선에 힘입어 2.5% 늘었다. 3개월 연속 증가다. 이처럼 전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한 것은 올해 5월 이후 넉 달 만이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3으로 0.1포인트(p) 하락했고,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1p 상승했다.
정부는 생산과 소비, 투자가 '트리플 증가'를...
건설투자(기성)도 공사비 증액과 공사 재개 등으로 전월보다 4.4% 늘었다.
다만 KDI는 우리 경제 회복을 제약할 수 있는 대외 불확실성 상존에 우려감을 나타냈다. 우선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를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달 21일 고금리 기조를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안정을 확신할 때까지" 유지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아울러 수급사업자에 물가변동에 따른 대금조정 금지 조항, 하도급대금을 기성대금의 95%만 지급하는 조항, 선급금 미지급 조항 등의 부당한 특약도 설정한 사실도 적발됐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고물가 등으로 인해 건설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하도급계약서 미발급, 부당특약, 대금 미지급으로 인한 수급사업자의 피해구제와 권익향상에 기여할...
건설정책연구원은 “올해 건설기성만 증가세를 보이는데 이는 2021년까지 증가한 착공물량의 시차 효과”라며 “2022년부터 건설 선행지표 부진이 본격화됐다는 측면에서 하반기로 갈수록 건설경기 부진이 심화할 전망”이라고 했다.
특히, 건설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공사비 안정과 부동산PF 등 자금시장 불안 해소가 전제되어야 하지만, 부정적 환경요인이 단기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