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적으로는 2018년 건설수주 14.7% 감소(23조6000억 원)가 향후 5년간 건설기성(건설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5년간 산업생산 총 52조1000억 원, 취업자 수 32만6000여 명을 감소시킬 것으로 추정했다.
이홍일 건산연 경영금융연구실장은 “건설수주가 올해뿐 아니라 향후 2~3년간 하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커 향후 건설경기가 경제 성장 및 고용에 미칠 부정적...
다만 김 연구원은 “하반기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을 비롯한 쿠웨이트 알주르 LNG터미널 등 해외 주요 수주 현장 기성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 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국내 주택 매출은 올해 주택 분양 확대 및 자체사업 증가에 따라 2020년까지 우상향 할 전망”이라며 “현대건설의 주택 매출 규모는 4조원 수준에 근접할 것이다”...
건설투자는 건설기성의 증가율이 크게 낮아지는 가운데 주택인허가실적 등 선행지표도 추세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건설투자의 둔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KDI는 “설비투자가 기계류를 중심으로 감소로 전환되고, 건설투자도 0%대의 낮은 증가율을 유지하면서 투자도 둔화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생산 측면의 전반적인 개선 추세는 더...
건설투자도 건설기성이 낮은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선행지표인 건설수주도 감소하고 있어 건설투자의 둔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수출은 선박이 부진한 가운데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5월 기준으로는 반도체(44.5%), 석유화학(26.8%) 및 석유제품(37.6%)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했다....
산업생산과 제조업평균가동률, 설비투자, 건설기성, 고용 등 최근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들이 일제히 하락하는 가운데 업계 전문가들은 반도체 호황 이후의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김현욱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경제연구부장은 “전반적으로 성장이 완만해지는 모습”이라며 “수출에서 반도체 비중이 여전히 커서 지난해 하반기 걱정했던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건설기성은 건축(-6.1%) 공사 실적이 감소하며 4.5% 줄었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p) 하락하며 전망을 더 어둡게 했다.
고용 상황의 경우 ‘일자리 정부’라는 현 정권이 들어선 이후 현재까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3월 실업률은 4.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p 치솟았다. 동월 기준으로 2001년 5.1...
실제로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 공사 실적이 모두 줄면서 두 달 연속 감소세다.
다만 1분기 전국 항만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기(654만1000TEU) 보다 3.3% 증가한 675만8000TEU로 2016년 1분기 0.3% 감소한 이후 증가세를 유지했다. 부산항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509만7000TEU를 처리했다....
8%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건축(-6.1%) 공사 실적이 줄어 전월에 비해 4.5% 감소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보합,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p 하락했다.
어 과장은 “수출 증가 지속과 함께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는 향후 경기지표에 플러스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대법원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배임수재,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시공사 두산건설 현장소장 함모(56)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했다고 17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하도급 업체와 설계ㆍ감리 업체 책임자들도 2심 판단을 다시 받게 됐다.
대법원은 2심에서 무죄가 난 이들의 사기 혐의까지...
건설 투자는 건설기성이 낮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건설 수주 등 선행지표 감소세도 지속하고 있다.
더욱이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주택 준공물량이 5만2000호로 전년 대비 28.1% 증가했지만 주택 착공물량은 2만5000호로 전년 대비 32.1%나 감소했다. 또 주택 인허가도 12.5% 감소하고 있어 향후 건설기성은 주택부문을 중심으로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ICT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물류, 선박 건조 시스템을 구축해 세계 최고 생산성의 조선소 건설을 추진하며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혁신이 필요한 중형조선사에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한 친환경으로 전환을 위한 LNG연관선박 중심의 선제적 시장 창출을 지원한다.
LNG연료선은 연간 1~2척 관공선을 시범 발주하고, 민간선사의...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 공사가 늘어 전월에 비해 8.2%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6%나 늘었다. 건설수주는 주택, 학교·병원 등 건축(-20.9%)에서 감소했으나 발전·통신, 항만·공항 등 토목에서 259.1%나 늘어 전년 동월 대비 30.8% 증가했다.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2개월 만이다. 고광희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1월...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 공사가 늘어 전월에 비해 8.2%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5.6%나 늘었다.
건설수주는 주택, 학교·병원 등 건축(-20.9%)에서 감소했으나 발전·통신, 항만·공항 등 토목에서 259.1%나 늘어 전년동월대비 30.8% 증가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최근 건설동향브리핑을 통해 "건축허가면적과 착공면적 모두 2년 연속 감소했는데 이러한 흐름은 올해 건설기성 및 건설투자 등 건설경기 동행 지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건축허가면적은 전년대비 4.0% 감소한 1억7188만㎡를 기록했다. 비거주용은 양호했지만 주거용...
건설투자의 경우 건설기성이 전월 0.3% 증가에서 2.9% 감소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건설수주(경상)는 건축 부문이 2.4% 증가했으나 토목 부문이 5.8% 감소하며 0.3% 증가에 머물렀다.
수출은 올해 1월 조업일수가 사흘 늘어남에 따라 22.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조업일수 증가 영향을 뺀 일 평균 수출액 증가율은 전월(17.6%)보다 낮은 8.1%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