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로에너지건물’과 ‘전시·체험관’으로서의 의미를 동시에 지닌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에너지드림센터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에너지드림센터가 개관한 2012년 이래 4회에 걸쳐 민간위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공모는 제5차 운영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일이다.
위탁 기간은 내년...
또 건물의 에너지 효율 확대를 위해 실내조명을 실링 팬이나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소요 비용의 60%,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2017년부터 3회째를 맞은 전주 에너지전환 박람회 ‘나는 뽁뽁이다’는 매년 시민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태양광 DIY 실습, LED 스탠드 만들기, 실내정원 만들기, 전기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아울러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공공건축물 119곳에 건물 단열과 LED조명 설치 등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단지 안에서 생산한 전기를 거래해 주민이 나누는 ‘전력중개사업’도 추진한다.
서 권한대행은 “서울시와 LH의 이번 협력이 기후위기 대응 선도 도시인 서울에 강력한 엔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협약이...
한전은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 구축사업을 통해 그동안 개별로 관리돼던 건물 내 각종 시스템을 통합해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AI기반 분석기법을 적용해 건물별 에너지효율향상, 수요자원 관리와 개별 기기의 고장까지 예측해 고객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스마트빌딩 구축사업에 참여한 한전과 삼성SDI 양사는 영종지사...
빌딩 전면이 유리로 된 고층건물들은 유리판으로 많은 에너지가 빠져나가 비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는 기존 유리 외벽 건물도 리모델링하지 않으면 100만 달러(약 11억 원) 이상의 엄청난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압박했다.
김지석 그린피스 에너지 전문위원은 "현재 지어진 유리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규제하는 것은 힘들지만 새로 지어진...
제로 에너지는 에너지 효율을 높혀 소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개념이다. 건물 등에 주로 적용된 개념이지만 최근엔 도시로도 의미가 넓어지고 있다.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 58만2961㎡에 걸쳐 있는 금토지구는 2018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중형 택지다. 2024~2025년까지 3255가구(8205명)이 살 수 있는 도시를 완성하는...
정부는 △태양광 O&M △분산전원 가상발전소 △풍력 지원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관련 서비스 △에너지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건물 에너지효율 관리 등 6대 핵심 유망분야를 정해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전략을 마련했다.
태양광 O&M은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효율을 측정할 수 있는 표준화된 지표를 개발하고 대형 발전소가 발전량 예측과 효율...
기존 건물의 장수명화와 유지ㆍ관리비 절감을 위해서 필수 기계 및 설비를 교체하거나 노후화된 부분에 대한 수리ㆍ수선 등을 실시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정부도 노후 건축물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위해 리모델링을 장려하고 있다.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선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 공사비 등을 지원하고...
역사상 새로운 선도국가는 새롭고 효율적인 에너지를 선제적으로 상용화한 나라였습니다. 몽골은 ‘말’, 네덜란드는 ‘바람’, 영국과 독일은 ‘석탄’, 미국은 ‘석유’ 등으로 패권국에 올랐습니다.
이제는 클린 에너지입니다.클린 에너지에서 우리가 선도국가로 발전해야 합니다.
코로나 위기와 기후 위기는 저탄소 경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미...
데이터센터 전산동 건물 안에 총 12만대의 서버를 보관할 수 있고, 저장 가능한 데이터량은 6EB(엑사바이트)에 달한다.
카카오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세울 예정이다. 경제성뿐 아니라 안전성을 고려하기 위해 초기 기계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안정성, 확장성, 효율성...
이 모듈은 외벽 마감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설치돼 건물 디자인과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는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도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주차장엔 자동차-주택 간 전력공급(V2H)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ESS 활용도를 높였다.
또 LG전자가 직접 개발한 직류ㆍ교류 하이브리드형 분전반은 신재생 에너지의 발전, 저장, 사용의 효율을...
이를 위해 5년간 약 1900억 원을 투자해 2023년 탠덤 태양전지 효율을 26%까지 끌어올리고 2030년 35%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980억 원을 들여 태양광 입지 다변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건물형, 수상·해상 태양광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기술개발을 다각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420억 원을 투자, 셀·모듈 제조 공정의 최적화 운영 등을 통해 저단가...
특히 이건창호의 차세대 고성능 유리인 ‘SUPER 진공유리’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성능에 준하는 단열 및 기밀성능을 실현한다.
또한 커튼월 대비 시공과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다양한 개폐방식의 시스템창호와도 결합할 수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신제품에 대해 “최근 자사가 출시한 ‘그랑뷰 시리즈’, ‘패시브 시리즈’와 조합 시, 소형 상업빌딩 및...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를 건물 벽면에 붙이는 방식은 △설치의 어려움 △태양광 각도에 따른 효율저하 △창호면적의 증가로 인한 설치 면적의 감소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창호형 고효율 투명 태양전지를 활용하면 이런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명하고, 전력 생성 및 열에너지 보전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고 KETI는...
옥상 주차장 표면 온도 상승을 막아 건물 에너지 소모량을 줄이고 경제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물 옥상은 음영의 영향이 많지 않아 태양광 발전효율이 상대적으로 좋고, 설치 시설물의 노출이 부각되지 않아 민원의 소지가 적다”며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정부의 그린뉴딜 중점 과제인 ‘그린 스마트스쿨’, ‘그린 리모델링’ 등에도...
지금까지는 건물효율 개선 전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일일이 측정해야 돼 탄소배출권 사업으로 연결되기 어려웠다. 표준베이스라인 제도가 도입되면 표준베이스라인과의 비교를 통해 감축량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표준베이스라인 제도가 정착되면 민간이 온실가스 감축량을 탄소배출권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그린리모델링과...
정부는 에너지공급자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EERS)를 도입하는 한편 노후 건물과 학교 등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인 건물 그린리모델링, 그린스마트스쿨 등으로 새로운 투자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건물 그린리모델링은 2025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2만5000호와 내년까지 어린이집·보건소·의료기관 2170동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그린스마트스쿨은...
파나소닉은 미국 덴버시 인근 40만 평 부지에서 재생에너지 위주의 스마트시티 ‘페냐 스테이션 넥스트(Pena Station Next)’를 개발 중이다. 모든 건물 옥상과 벽에 태양 패널이 설치된다. 파나소닉은 이미 도쿄 동쪽 50km 떨어진 가나가와현에서도 ‘후지사와 스마트타운’을 운영하고 있다. TV 공장 땅 3.6만 평을 1000가구가 거주하는 신재생에너지 도시로 만들었다....
심창호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와 기존건물의 에너지 효율개선 활동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의 접점에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건물이 참여해 무상으로 제공되는 에너지 분석 서비스를 경험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건물에너지 효율관리와 성능개선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