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 참석한 뒤 성내삼거리에서 현대중공업 사내 하청 노동자들이 고공농성을 벌이는 현장을 찾아 이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울산에 위치한 호계시장에서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본부 서명 전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명촌 정문앞 교차로에서 거리 유세를 벌인다. 울산은 공단이 밀집한 도시로 진보 정당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춘천 중앙시장, 원주 문화의 거리, 강릉 대학로 로터리에서 함께 하겠다”면서 “박지원·손학규 상임 선대위원장, 박주선·주승용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전남·전북에서 호남 주도권 굳히기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김한길 전 대표와 최명길 여사가 안철수 후보 집중지원 유세에 출격한다. 전남 무안, 해남, 완도 그리고 광주에서 뵙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