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오후 2시께 충주시 젊음의 거리에서 유세를 펼친 뒤, 오후 5시 30분에 광주로 자리를 옮겨 지지를 호소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이날 부산 경남 지역에서 지지를 호소한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경남 거제시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펼친 뒤, 거제 고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후 통영 거점 유세와 마산 어시장 유세에 이어...
앞서 안 후보는 ‘걸어서 민심 속으로’ 광주 유세일정을 소화했다. 무등산 증심사를 시작으로 북구 농산물 도매시장과 서구 광천터미널, 광산구 수완 롯데아울렛거리를 잇달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다.
안 후보는 “모든 여론조사를 뒤집는 대역전극이 펼쳐진다”며 “바로 국민의 손으로 기적이 일어난다,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긴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홍대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어후 8시 집중유세에서는 심 후보가 유세를 끝내고 홍대 인근 거리를 돌며 청년들과 공감 데이트를 하고 편의점 등에서 일하는 알바 청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심 후보는 이날 홍대유세에서부터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까지 '끝까지 심상정,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7일 부산 남포동으로 이어진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6일 오후 6시30분 서울 홍익대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유권자들과 만나 ‘프리허그’를 나눈다. 전날 마감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26.1%를 기록하자 ‘25% 넘으면 홍대 프리허그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지만, 문 후보 경호에 비상이 걸렸다.
전날 사전투표 마감 후 일부 온라인 게시판엔 ‘(문 후보를) 암살하겠다’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수도권에 공을 들일 예정이다. 이날 오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시민들을 만나 표심잡기에 나선다. 이어 안양 평촌 중앙공원, 안산 고잔 신도시,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방문해 유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녁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홍익대 근처로 이동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막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유승민 후보의 자녀들과 심상정 후보의 아들은 사전투표 첫날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남은 기간 막바지 유세전에 합류했다.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아들 유정훈 씨와 딸 유담 씨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날 사전 투표에는 유 후보 며느리 권수진 씨도 함께 했다.
바른정당...
저녁에는 경기도 의정부시로 이동해 젊음의 거리 등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며 수도권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 목소리를 듣다-안철수의 온국민멘토단 임명식’ 행사에 참석했다. 온국민멘토단은 대선 기간 안 후보의 국민자문기구로서 선거 캠페인 및 정책 등에 대한 의견 수렴 창구...
봄날 같지 않게 더운 날씨에 신촌 로터리 입구부터 명물거리 중심에 마련된 유세무대까지 지지자 인파를 헤치고 오느라 흠뻑 땀을 흘린 문 후보는 마이크를 잡기 전 자켓부터 벗고 소매를 걷어올렸다.
그는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드(고고도방어미사일체계) 비용 관련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고, 집권 시 사드 배치 결정 재검토는 물론 박근혜정부의 배치 결정...
문 후보는 이날 충남 공주대 캠퍼스 인근에서 길거리 유세를 펼친 뒤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지역균형발전과 통합 리더십을 강조하며 유권자 표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충청지역은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 보트’를 행사해온 전략적 요충지다.
문 후보는 저녁에는 서울 신촌에서 유세를 벌이며 표심 몰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