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불나게 뛰어다니는 이수진 후보를 보면 가족으로서 안쓰럽지만 후보 결정을 지지하고 조력할 겁니다.”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4일 오후 서울 상도역 인근 유세차량을 통해 흑석동, 상도1동 거리 유세에 나선 가운데, 이날 현장에서 만난 이 후보 남편 강동근 씨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씨는...
국고가 그렇게 남아돕니까?”(상도역 2번출구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 측 거리 유세 中 )
“여기가 숭실대 앞인가요?”(숭실대학교 정문 맞은편 우리은행 앞 유세 차량서 이수진 후보)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인 4일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선 이수진 후보와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각각 유세 차량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대중 연설을 진행한...
여야는 4ㆍ15 총선 주말 첫 공식 선거운동 날인 4일 선거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치열한 거리유세에 나섰다.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경쟁자인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에게 '협력'의 메시지를 보냈다. 반면 황 대표는 현 정권이 "총체적 난국"이라며 총선에서...
익산 북부시장 네거리에서 익산을 권태홍 후보 지원 유세와 낭산면 폐석산 주민 간담회 일정을 소화했다.
전주병 민주당 김성주 후보는 골목과 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펼쳤다. 또 우아동과 호성동 마을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농촌 지역 공약을 설명했다.
민생당 정동영 후보는 전주종합경기장과 모래내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유세를 펼쳤다. 정 후보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첫 주말 공식선거 운동날인 4일 자신의 출마지인 종로에서 거리유세를 나섰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총체적 난국” 이라며, 4·15 총선에서의 ‘정권 심판’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종로구 가회동 재동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IMF와 금융위기는 잠시였으나 현 정권 2년째 고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 후보와 경쟁 관계에 있는 김종회 무소속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연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상황에서 연예인 동원 유세활동을 펼치는 것은 눈살이 찌푸려진다”며 “연예인 초청이 시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가수 송대관을 보기 위해 꽤 많은 시민이 모여들 것은 불 보듯 뻔하다”며 “코로나19 청정지역인 김제ㆍ부안에...
열린민주당이 3일 부산을 찾아 거리 유세를 펼쳤다. 열린민주당은 친여 비례 정당을 표방하며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에게 친근감을 표시했지만, 냉랭한 분위기에 직면했다.
이날 열린민주당 거리 유세에는 정봉주·손혜원 공동 선대위원장,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부산 영도구 주요 교차로에서 '진짜가 나타났다. 12번 열린민주당'을...
이 위원장은 3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거리유세에서 "GC녹십자는 2009년 신종플루 유행때 백신과 치료제로 세계적 기업으로 떠오른 회사인데, 허은철 사장이 올 하반기 이전에 코로나19 치료제가 일상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GC녹십자 허 사장이 비공개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상황을 설명해줬다"며...
선거운동 출정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현장유세는 영상으로 대체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유세 첫날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광진을 고민정 후보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유세에 참여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유세 첫 일정으로 새벽버스를 탑승해 유권자들을 만나 "민생경제...
동구 김태선 후보는 새벽 5시부터 환경미화원을 만나 인사하는 것을 유세를 시작했고 오후 5시 등대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연다.
민주당 시당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거운동원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시민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상헌 민주당 시당...
오전 7시 30분께 유세차량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임 전 실장은 “저는 여기 서 있는 고민정 후보를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부터 지켜보고 함께 해왔고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청와대에서 어쩌면 가장 지근거리에서 일을 해왔다. 어쩌면 저보다도 더 많은 시간 문 대통령 곁에서 보고 배우고 느끼고 그걸 국민께 설명해 드리는 일을 해 온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심재철 미래통합당 후보는 출근길 인사 뒤 경기도당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주재하는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거리유세를 이어갔다.
추혜선 정의당 후보는 범계역과 평촌역, 인덕원 역 등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다. 추 후보는 안양시청 앞 중앙공원 소녀상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문태환 민생당 후보도 범계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며...
이번 총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고되면서 대규모 유세 자체가 불가해진 형국이다.
17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4·15 총선과 관련해 대면 접촉 선거운동은 자제하고, 온라인 선거운동을 활성화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와 종결을 위한 결의안’이 통과되기도 했다.
이에...
민주당은 내달 5일까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유세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어 6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오프라인 유세도 탄력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 사무총장은 "정부가 4월 6일 각급 학교 개학 문제를 어떻게 결정할지를 보고 6일 이후의 선거운동 기조를 변화시킬지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