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7개 대기업 중 ‘황금티켓’ 2장은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에게 돌아갔다.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한입찰인 서울지역 1곳에는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하나투어의 SM면세점이 선정됐다. 제주지역 중소기업 면세점 부문에서는 3개 기업이 경쟁해 제주관광공사가 특허권을 획득했다.
이돈현 관세청 차장은 10일 서울...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0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지역 신규 대형 면세점 특허권 2장은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돌아갔다고 밝혔다. 또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이,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가 각각 따냈다.
신규 면세점 입찰은 중국인 관광객 바람을 타고 면세점이 성장 정체기를...
10일 오후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가 결정되면서 업계 구도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롯데는 신라면세점과의 주도권 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롯데는 이번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 특허 실패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입장이다. 처음부터 기대를 하지 않았다는 게 고위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는 국내...
15년 만의 서울 면세점 대격돌의 최후 승자는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였다.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이,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가 각각 따냈다.
이들 업체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면세점 특허권을 따낸 만큼 선정 배경에도 관심이...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HDC신라(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와 한화갤러리아는 면세 사업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업자 선정 직후 HDC신라면세점은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면세점을 만들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과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관세청은 대기업군에서 최종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이하 한화타임월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식시장에서는 두 기업의 주가가 오전부터 꾸준히 상승하며 관심을 모았다. 함께 출사표를 던진 신세계DF, 현대DF, SK네트웍스(워커힐면세점), 이랜드, 롯데면세점 등은 오히려 주가가 하락해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를 암시하기도 했다....
기여하는 면세사업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는 63빌딩 면세점을 통해 도심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여의도 지역으로 유치,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와 관광이 연계된 새로운 쇼핑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의 면세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이번 쾌거에...
서울시내 2개 대기업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가 선정됐다. 중소·중견기업군 사업자에는 SM면세점이 선정됐다. 또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가 따냈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0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서울 3곳과 제주 1곳 등 4곳의 신규 면세점에 대한 특허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면세 사업을 펼치고 있는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가 추가로 시내면세점 특허를 받았다. 롯데와 신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기업 각축장이 된 면세점 시장 구도는 롯데ㆍ신라ㆍ신세계ㆍ한화 4파전으로 재편됐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 시내 면세점은 모두 16곳으로 서울(6곳), 부산(2곳), 제주(곳) 지역을...
유가증권 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 D-Day인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에 나선 상장사 가운데 유일한 상한가다.
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화갤러리아는 입찰에 성공하면 내년 매출액이 올해보다 442.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2.8% 증가할 것으로 추정, 주가 상승 여력이 272.0%에 달할 것...
한편,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3곳, 제주 1곳 등 총 4곳의 신규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 발표한다.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울 일반입찰 2곳에는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개 사업자가 신청서를 냈다.
한편,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경 서울 3곳, 제주 1곳 등 총 4곳의 신규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 발표한다.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울 일반입찰 2곳에는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개 사업자가 신청서를 냈다.
신세계디에프와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총 7곳이 2장의 황금 티켓을 놓고 사활을 건 승부를 벌였다.
범삼성가와 범현대가가 손을 맞잡는가 하면, 같은 집안에서 출사표를 던지며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눴다. 재벌 총수들은 면세점 특허 취득을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을 지시하며 온갖 전략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호텔신라, 유진기업이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 당일인 10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주가가 회사의 미래 사업성을 반영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에서 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 회사가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6분 현재 한화갤러리아는 전일보다...
한편,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3곳, 제주 1곳 등 총 4곳의 신규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 발표한다.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울 일반입찰 2곳에는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개 사업자가 신청서를 냈다.
오후 4시 20분부터 시작된 PT는 신세계DF, 현대DF,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면세점,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순으로 이뤄졌으며, PT는 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나섰다. 이들은 오후 3시부터 속속 현장에 나타나 마지막 연습에 집중했다.
가장 첫 번째로 PT를 진행한 성영목 신세계DF 사장은 PT를 마친 후에 “그동안 철저하게 준비해 온 내용을...
전날 황용득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대표는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계획 발표 후 "준비한데로 열심히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 심사에서 성영목 신세계DF 대표, 이동호 현대DF 대표에 이어 3번째 발표자로 나섰다.
한편, 입찰전에서 승리한 기업들은 6개월 이내의 영업준비 기간을...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울 일반입찰 2곳에는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개 사업자가 신청서를 냈다.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한입찰인 서울지역 1곳에는 중원면세점 등 14개 기업이, 제주지역 1곳에는 엔타스듀티프리 등 3개 기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입찰 참여 결정부터 마지막...
직접 PT를 진행한 HDC신라면세점 공동 대표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 차정호 부사장(호텔신라 면세사업본부장) 등 세 명은 인재개발원 앞에서 이부진 사장과 인사를 나눴다.
이 부사장은 이들이 PT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함께 건물 안에서 대기하며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면세점 신청 법인(HDC신라면세점)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PT에...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63빌딩 면세점의 전체 면적 중 국산 및 중소ㆍ중견 브랜드가 차지하는 공간은 총 3003㎡로 전체 면적의 3분의 1 이상인 34%를 차지하며, 중소ㆍ중견기업의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SK네트웍스, 동대문 경쟁 치열ㆍ저조한 운영 실적= SK네트웍스의 약점은 조저한 운영실적이다.
전문가들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