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갤러리아 면세점’을 서울 시내 면세점으로 결정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 면세점 추가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상승한 44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017년 이후부터는 면세점 매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M면세점, 제주관광공사가 선정되어 기존 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신규 사업자가 고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 시 알선 수수료 등이 증가되어 업계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2015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인천국제공항 제3기 면세사업권 입찰결과...
최근 서울시 신규 면세사업자 선정을 염두에 둔 전략도 여기에서 시작했다. 결국 지난 10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업계의 예상을 깨고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김 회장 특유의 ‘승부사’ 기질이 통했다는 평가다.
반면 그룹 총수가 옥중에 있는 SK그룹의 경우 최근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 SK네트웍스가 나섰지만 당초 우세하다는 평가를 뒤로하고 탈락의...
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갤러리아 면세점’을 서울 시내 면세점으로 결정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 면세점 추가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상승한 44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017년 이후부터는 면세점...
◆10월 '면세점 대전' 2차전…서울 3개점 특허만료
서울 시내 대기업 신규 면세점 두 자리의 주인공이 지난 10일 HDC신라(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와 한화갤러리아로 확정된 뒤 탈락한 국내 굴지 유통업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세계·현대백화점은 모두 이번 대전을 치르기 위해 면세점 사업을 전담할 별도 법인까지 세워 둔 터라 올해...
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신규 면세점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면세점이 들어서는 용산 아이파크몰과 여의도 63빌딩 인근지역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면세점이 개장되면 유동인구가 많아져 장기적으로 이들 상권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산 아이파크몰과 한화63빌딩이 신규 면세점 사업지로 선정된 지 사흘이...
KB투자증권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시내 면세점 신규 진출로 중장기 지속 성장 가능한 면세점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이번 면세점 선정으로 성장성이 높은 면세채널의 실적 기여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이 레벨 업 될 전망”이라며 “보수적으로 평당 매출액은 호텔신라의 50% 수준, 영업이익률은 5% 가정...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이하 한화타임월드)의 주가상승과 관련해 한국거래소가 사전 정보유출을 포함한 불공정거래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한화타임월드의 주가 흐름과 거래 동향 등을 바탕으로 사전 정보유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불공정거래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점에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업체가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고, 실제로 한화갤러리아타임즈는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사업자로 선정됐다.
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화갤러리아는 입찰에 성공하면 내년 매출액이 올해보다 442.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2.8% 증가할 것으로 추정, 주가 상승 여력이 272.0%에...
지난 5월 25일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HDC신라면세점 공식 출범식에서 정 회장은 “사장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홍보도 잘된 것 같다”고 이 사장을 치켜세우는 등 최고의 파트너십을 자랑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면세 사업자 선정에도 김승연 회장의 ‘뚝심 경영’이 한몫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골드바’를 연상시키는 63발딩에 일찌감치 입지를 정하고...
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호텔신라·현대산업)과 한화갤러리아를 선정했다. 중견·중소기업군에서는 하나투어가 지분 76.8%를 보유한 SM면세점이 선정됐다. 로만손과 토니모리는 하나투어와 함께 SM면세점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이번 서울 시내면세점에 선정된...
42%) 하락한 20만 4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9000원(5.83%) 내린 13만 500원, 유진기업은 11.87% 하락한 616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일 관세청이 발표한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대기업군에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됐다. 또 중소기업군에서는 하나투어가 로만손, 토니모리 등과 컨소시업을 구성한 SM면세점이 선정됐다.
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서울시내면세점 대기업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됐으며 중소·중견기업군 사업자에는 SM면세점이 선정됐다.
특히 호텔신라의 경우 영업면적이 전체 신규 면적의 58%를 차지하고 있어 수혜 기대감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유안타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
지난 10일 관세청이 발표한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대기업군에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됐다.
유안타증권은 HDC신라의 면세점 사업권 획득으로 현대산업이 국내 최고의 성장주중 하나로 거듭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택부문에서 이미 가파른 이익성장이 시작된 가운데, 면세점이라는 고성장고마진 사업이...
KB투자증권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시내 면세점 신규 진출로 중장기 지속 성장 가능한 면세점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이번 면세점 선정으로 성장성이 높은 면세채널의 실적 기여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이 레벨 업 될 전망”이라며 “보수적으로 평당 매출액은 호텔신라의 50% 수준, 영업이익률은 5...
삼성증권은 13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손자회사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 선정으로 성장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 유통부문은 2015년 기준 전사 영업이익의 19.2%를 차지하는 43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면세사업 안정화 시기 실적전망을 기준으로 당기순익에 적정 PER 20배를 적용한 후 지분율 만큼 시가총액에 더한 결과다. 다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경우 10일 30% 주가 상승을 선반영으로 가정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은 26%가 된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 시내면세점 사업은 분명히 기회인 것은 맞지만 과다한 기대는 금물이며, 절대로...
KB투자증권은 13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시내 면세점 신규 진출로 중장기 지속 성장 가능한 면세점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이번 면세점 선정으로 성장성이 높은 면세채널의 실적 기여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이 레벨 업 될 전망”이라며 “보수적으로 평당 매출액은 호텔신라의 50% 수준, 영업이익률은 5...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의 오늘 주가 흐름을 놓고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것. 이날 주식시장에서 한화갤러러리아는 장 초반부터 초강세를 연출했다. 6.67% 갭상승을 보이며 내내 급등세를 보이다가 오후 2시11분 쯤 상한가에 진입했다. 가격제한폭인 30% 까지 오른 한화는 7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평소...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이 서울지역 대형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에,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에 돌아갔다.
다음은 10일 오후 5시 인천공항공사에서 발표된 관세청의 ‘서울 3곳ㆍ제주 1곳 면세점 추가특허 경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