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개인투자자는 10조 원 가까이 팔며 외국인과 ‘밀당’ 중이다. 기관은 2조 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며 구경 중이다.
이번 상승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새로운 강세장의 초입일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의견과 가짜 강세장 신호로 오히려 비중을 큰 폭 덜어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결국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한 키는...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슈퍼365 계좌는 고금리 시기 고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투자와 자산관리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혜택을 집대성했다”며 “앞으로도 개인투자자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메리츠증권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김 위원장은 CFD 제도 개편으로 △주식거래 시 CFD의 실제투자자 유형을 표기하여투자자에게 정확한 투자정보를 제공 △사실상 실질이 동일한 신용융자와의 규제차익 해소 △개인투자자가 전문투자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신청 절차와증권사가 이를 확인하는 방식을 대면으로 전환 △전문투자자라도 CFD와 같은 장외파생상품을 거래할 때는 추가적인 요건을 적용...
개인투자자는 올해 들어 삼성전자를 7조3000억 원 넘게 순매도 중이며 상반기 내내 핫했던 이차전지 업종에 여전히 배팅 중이다.
코스피에선 POSCO홀딩스(4조3573억 원), 포스코퓨처엠(4492억 원), SK이노베이션(3906억 원) 등을 차례로 많이 사들였으며, 코스닥에선 에코프로(2조973억 원), 에코프로비엠(1조106억 원) 등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 자회사 파운트투자자문이 자사의 올해 1분기 금융투자협회 공시 기준 관리자산(AUM)이 1조5470억 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1조4174억 원보다 9.15% 증가한 수치다.
파운트 관계자는 “국내외 증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가운데서도 차별화된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빠른 대응과 최적화 리밸런싱을 통해...
또 개인이나 일반 투자자는 매매가격이나 분양가의 70%, 법인은 최대 80%까지 대출도 가능하면서 2019년 부동산 상승 시기 아파트 대체 투자처로 인기몰이했다.
그러다 지난해부터 금리 인상 등 하방 요인이 커지고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정세로 접어들자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한 수익형 부동산부터 먼저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 상승기에 웃돈이 붙었던...
상권투자펀드는 합자조합‧회사형으로 나뉘고 상권기획자가 49인 이하의 개인ㆍ투자자와 함께 출자해 결성한다.
이대희 중기부 소상공인 정책실장은 기업형 소상공인 등장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이 강화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새로 창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은 건물 계약의 문제를 미리 생각하고 들어가더라”라며 “상권 기획자 등을 만들어서 전체...
KB증권은 투자자의 투자 경험에 따라 개인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Pre-set(프리셋, 투자 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투자’를 활용하면 초보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실제 주식투자 없이 전략 저장만 해도 참가자 전원에게 주식 쿠폰 5000원을...
모 의원은 주가 조작 의혹 사태로 “총 7만2514명의 일반 개인투자자가 7730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일부 ‘꾼’들의 소행이 7만여 명의 피해자를 양산한 대사기극이 된 것이다.
금융위 조사단, 타부서 인력 수혈…주가 조작 이외 업무 제속도 못 내
금융위 내에서 주가조작 사태는 자본시장총괄과와 자본시장조사과에서 다루고 있다. 작년 말에 기존...
탈중앙화 거래소인 만큼, 개인이 거래소 역할을 하는 셈이다.
정치권과 가상자산 업계의 뚜렷한 시각차는 여기서 드러난다. 김 의원이 의정 활동에 소홀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지만, 업계에서는 투자 내역을 봤을 때 ‘투기꾼’, ‘전문투자자’로 보는 건 과도하다고 입을 모은다. 김 의원의 지갑 주소를 처음 추적해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변창호 코인사관학교’...
에코프로비엠 매도 의견을 제시한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동사의 기업가치는 2030년 삼원계 양극재 생산능력이 100만 톤에 달하는 것을 가정한 수준”이라며 “2030년까지 에코프로비엠의 성장이 예상대로 진행된다는 가정하에서 20만 원 이상의 주가는 고평가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에코프로 100만 원’을 기대하며 뛰어든 개미(개인투자자)...
12년 전 극한 대치에도 결국 협상 타결“투자자들, 비슷한 상황 이미 여러 번 겪어”“과거와 100% 달라…협상 여지 못 찾겠다” 우려도회담 시작 타이밍·개인적 친분 등 차이 명확
미국 정치권이 부채한도 상향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11년과 같은 ‘극적 타결’이 재연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또 운용 전략과 퀀트나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블록투리얼’ 출신 고영빈 크립토 전문 애널리스트도 영입했다.
개인엔젤투자자인 최 대표는 모자익(구 지온네트웍스) 창업자로 현재 지앤에이컴퍼니 대표다. 모자익은 배달통, 에잇퍼센트, 버틀러(모시러), 와이오엘오(크로켓), 로고몬도(코너스톤), 콜버스랩(자리톡) 등 3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금융위가 모험자본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금융투자상품 잔고 기준을 기존 5억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낮추면서 무분별한 CFD 투자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이에 김 위원장은 “개인 전문투자자 이슈는 지금 제도개선 내용을 보고 있다”며 “개인 전문투자자로 신청을 하고 승인하는 과정에서 개선할 점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 위원장은...
2019년 말 개인 전문투자자 지정 요건이 완화된 이후 CFD 규모는 꾸준히 늘었다. 당국이 그에 걸맞은 감시를 게을리했을 따름이다. CFD는 기초자산 없이 매매가 가능하며 가격변동의 차액만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4년 전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거래 잔액이 2019년 말 1조2713억 원에서 2020년 말 4조7807억 원, 2021년 말 5조4050억 원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거래...
더욱이 일임받은 개인의 주식계좌에서 레버리지까지 일으켜 고가에 매수한 주식이 폭락하는 바람에 빚까지 생긴 투자자도 있다고 하니 통탄할 노릇이다.
잊힐 만하면 발생하는 이런 주식 투자 관련 피해의 유형이 과거와는 달라서 시장의 충격이 더 큰 듯하다. 그동안은 잘 모르는 소기업의 주가를 단기간에 올렸다가 한 번에 매도해서 빠지는 전략이었다면 이번에는...
당시 2019년 11월에 개인전문투자자 요건이 금융투자상품 잔고 5억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완화되면서 그 숫자가 급증한 것이다. CFD는 일반투자자는 거래하지 못하는 상품이다.
CFD 거래 규모는 작년에 주춤했다가 올해 들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CFD 거래 잔액 추이를 보면 2020년 4조8000억 원, 2021년 5조4000억 원에서 지난해 2조3000억 원으로 급감했다. 그러나...
(VC) 투자자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션별로 △벤처기업 시장 현황 △기업경영 법률 및 규정 △법인 자금 단기운용 △기업공개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컨퍼런스를 주관한 GWM은 금융자산 30억 원 이상 초고액자산가의 자산관리를 전담하기 위해 2020년 9월 출범한 조직이다. 개인 자산관리와 기업 자금 운영은 물론 가업승계와...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의 장바구니에도 장기채 ETF가 담겼다. 최근 1개월간 개미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을 살펴보면, 3위에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트레저리 불 3X’(1억4305만 달러·1894억 원), 5위에는 ‘아이셰어즈 20년+ 트레저리 본드’(4214만 달러·558억 원) 등이 차지했다.
다만 연준이 연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데 대해 전문가들은 신중한...
DMCC는 특구 내 개인과 법인 소득에 100% 면세 혜택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하며, 국적에 상관없이 투자자의 법인 소유권을 보장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말 기준 DMCC에 자리 잡은 가상자산 관련 기업은 3049 곳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글로벌 거래소들 역시 두바이의 크립토 사랑에 화답했다. 이미 바이낸스, 크립토닷컴, 바이비트 등 굵직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