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0.2%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610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9%, 35.0% 증가한 실적 성장을 예상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부터는 연구개발비 회계처리변경으로 분기당 10억 원 이상이 반영됨에도 불구하고 3D 제품 비중 등이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도 예상돼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센터장은 “부외 무형자산, 무형자산 비용처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PER의 분모인 순이익에는 실제 실적뿐만 아니라 연구개발비 등 판관비도 포함돼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회계업계에서는 기업의 장부가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조적인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최고 IT...
연구개발비에 대한 회계기준을 살펴보면 회사가 일정 요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면 무형자산처리가 가능하고 그렇지 않다면 비용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일정 요건은 총 6가지인데 핵심은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미래 경제적 효익 창출에 대한 것이다. 즉, 지금 하는 연구개발 과제가 성공할 것이란 것과 그 산출물로 회사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연구개발비(R&D) 회계처리나 라이센싱아웃(Licensing out)수익 인식 등 산업이 가지고 있는 회계이슈에 대한 외부보고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역량을 강화하고, 외부전문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발간한 해설서인 ‘제약바이오산업의 IFRS 적용이슈와 해결방안’에서 △연구개발과...
금융감독원 회계처리 지침에 따라 임상개발비용을 무형자산으로 계상하지 않고 모두 비용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회계처리 방식 때문에 관리종목 이슈가 발생한 것”이라며 “관리종목 이슈의 경우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헬릭스미스는 관리종목에 지정된다고 해도 현금성 자산 등으로...
무형자산 회계처리의 적정성은 무형자산은 인식․평가시 자의성이 많이 존재하는 자산의 성격상 과대계상할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계기업 등이 손실반영을 회피하기 위하여 손상점검을 부실하게 수행하는 등 회계오류 발생가능성이 상존하다는 이유에서다.
대상은 방송 및 영상콘텐츠 등 제작·유통 업종이다. 다만, 영업권 및 개발비의 경우 과거 수차례에 걸쳐...
경상 개발비도 8억 원에서 17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 기간 순손실만 71억 원에 달한다. 초기 투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아스타 관계자는 “현재 인력 교체로 정확한 회계처리 내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추정컨대 유상증자 방식으로 들어오지 않고, CB나 전환우선주, 혹은 구주 매출 등의 방식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스타는...
이외에도 개발비 인식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연구개발 관련 지출액을 개발비로 인식해 자기자본과 당기순이익을 과대계상했고, 특수관계자와 거래 주석 기재를 누락하기도 했다.
회사는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재무제표를 2014년 5월, 2015년 6월 두 차례에 걸쳐 소액공모공시서류에 사용한 사실도 있다.
증선위는 이와 함께 회사의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그는 “국내 제품들에 대한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국내 시장 점유율 등이 형성되지 않은 가운데 해외 시장 진출 성공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국내 제품이 국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등 바이오 산업에 대한 규제도 기존의 틀에서 변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행히 정부는 5월 대한민국 미래 3대 전략분야 중 하나로...
또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충족하지 못한 의료기기에 대해 제품 개발 초기 단계의 연구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과대계상했다. 아울러 대손충당금 과소계상 및 소액공모 공시서류 거짓 기재, 외부감사 방해 등의 혐의도 조사됐다.
증선위는 외부감사인인 삼화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공동기금 20% 추가 적립, 셀루메드에 대한 감사업무 제한 2년 등을 의결했고...
회사 측은 “지난해부터 바이오 기업들의 개발비와 관련해 회계 지침이 바뀐 영향이 있었다”며 “개발비 상각으로 처리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적자전환한 애니젠은 상장 당시 2018년 예상 영업이익 84억 원, 당기순이익 83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영업손실 52억 원, 당기순손실 72억 원으로 전망치와는 거리가...
회사 측은 감리 지적사항에 대해 “지난 2015년에 사실상 개발 활동이 중단된 프로젝트 관련 개발비(약 119억 원 규모)를 2015년도 손상으로 인식하지 않고, 2017년에 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회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에 따라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증권발행제한 4개월 △감사인 지정 2년 △담당 임원 해임 권고 △감사 해임 권고 △시정 요구 조치를...
연구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IBK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가 2019년 연간 매출액 2조9700억 원, 영업이익 180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6.6%, 19.4% 상승한 수치다.
이 연구원은 “2017년 방산비리와 분식회계 논란 이후 보수적인 회계처리와 R&D 투자 등으로 과거와 같은 높은...
만에 분기 매출액이 60억원을 넘어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더욱 공고히 지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지난해 금융당국의 회계처리 기준에 따라 연구개발비를 모두 비용으로 처리하고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새로운 연구개발 착수, 생산라인 증설 등 미래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2014년부터 2016년은 지나친 개발비 자산화 등 종전 회계처리 관행 하에서 매년 개발비 자산인식이 증가했다”며 “2017년과 2018년의 경우 연구개발지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임에도 개발비 자산 증가는 축소되는 등 개발비 자산화 비율이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회사들이 연구개발지출에 대한 개발비 자산 인식의 요건을...
안진회계법인은 감사의견을 통해 "개발 중인 무형자산 및 무형자산 손상차손의 과대계상과 경상연구개발비 과소계상 등의 회계처리 오류에 대해 수정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7년, 2016년, 2015년 기준 회사의 순자산은 각각 177억3800만 원, 293억1200만 원 및 232억500만 원 감소했다. 2017년 당기순손실은 115억7400만 원, 2016년 당기순이익은...
국내 신약·진단 바이오기업들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행태가 크게 바뀌었다. 작년 한해 연구개발비 무형자산화 논란을 겪은 후 일어난 변화다.
8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2018년 국내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바이오기업들의 연구개발비 보수적 회계처리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전체 규모는 줄었고 무형자산화 비중은 감소하는...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연구개발비 자산화 관련한 회계처리 지침에 따라 재무제표를 재작성함으로써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들에 대한 특례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대상 기업은 감독지침에 따라 연구개발비를 수정하고 감사보고서를 정정한 기업 중 연구개발비와 시가총액, 자기자본, 기술평가등급이 일정 수준 이상인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7% 늘었다.
회사 측은 "인보사의 한국 내 상업화로, 러닝 로열티 수령액이 증가해 매출액이 늘었다"면서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의 '제약 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에 따른 개발비의 비용 계상으로 직전사업연도 공시기준 대비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