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권 대결에서 승리한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향후 불거질 수 있는 형제간 지분경쟁 우려까지 불식시키게 됐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의 3남인 강우석 씨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지분 0.12%(주식수 5300주), 동아ST지분 0.11%(8979주) 등 보유 중인 주식 전량을 증여 및 매도 방식으로 처분했다.
강우석...
강정석 대표가 이끄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포피아 주식 183만62주를 시간외 대량거래 및 장외거래를 통해 34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경영권 인수를 통해 진단 부문 성장동력을 확보해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성원 대표의 광동제약도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 4남 강정석씨 지주회사 대표이사 사장 선임…오너 3세 경영 본격화 = 동아쏘시오그룹의 모태는 1932년 창업주 강중희 회장이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 세운 ‘강중희 상점’이다. 강중희 상점은 의약품과 위생재료 도매업체로 1949년 주식회사인 동아제약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강중희 회장의 장남인 강신호 회장은 1959년 독일에서 내과 박사학위를...
업계에서는 이같은 한미약품의 행보가 동아쏘시오홀딩스그룹의 강신호 회장의 4남인 강정석 사장이 그룹 경영권을 물려받는 과정에서 잠재적인 경영권 위협의 대상으로 꼽혔다.
실제 지분율의 차이가 결정적이지 않고, 오너 일가가 가진 전체 지분가치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어서 강정석 사장의 경영권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아울러 지난해...
[공시돋보기]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계열사인 메지온의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 강 사장은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의 4남으로 최근 형제간의 다툼 끝에 그룹 경영권을 이어받아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지분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주목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강 사장은 지난 6일 보유 중이던 메지온 주식 30만2550주 전량을...
이어지는 지주사 전환 과정의 일환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동아에스티 주식 주당 9만9400원에 사들일 계획이다.
사업회사의 지분을 선호하는 소액주주들의 지분보다는 오너 일가 및 관계사가 보유한 지분이 공개매수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및 오너일가 등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동아에스티 지분은 40만4921주(5.3%)다.
이날 준공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 강정석 사장,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 박찬일 사장이 참석했다. 또 메이지세이카파마 마츠오 마사히코 사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종철 청장,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 박중흠 사장, 김재열 사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자리에 함께 했다.
결정
△동아에스티, 강정석 사장 37만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매도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사장 30만3546주 매수
△[조회공시]세미텍, 현저한 시황변동
△승화프리텍, 1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
△한양디지텍, 75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답변공시]국제디와이 “현 대표이사 수사 진척사항 없다”
△케이엠알앤씨, 김형주 대표 사임…김수현...
동아제약은 8일 서울 동아제약 본사에서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과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김원배 동아에스티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카스 발매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1963년 현재의 드링크 형태로 발매된 지 50년이 지난 박카스 탄생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또 박카스 히스토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 회장은 지주사 전환을 결정하고 4남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에게 주식 전량을 증여해 ‘3세 경영’ 체제를 열었다.
현재 강 사장은 현재 동아에스티와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식을 각각 5.54%씩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지주사와 자회사의 주가가 역전돼 지분율을 높이는 데 불리하게 전개되자 강정석 사장은 회사 분할 이후 단 한...
같은 달 23일에는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동아에스티 주식 35만7935주(4.87%)와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식 21만1308주(4.87%) 전량을 4남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에게 증여했다.
오너일가의 지분 확대와 증여가 잇따르면서 저가매수 시기로 고려해볼 만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회사 사정을 잘 아는 최대주주 입장에서 현재 주가가...
동아제약 3세 경영인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부친인 강신호 회장의 주식을 물려받아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로써 동아제약이 본격적인 3세 경영의 막을 올리게 됐다. 강 사장은 동아제약을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만들 예정이다.
동아에스티와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강신호 회장이 동아에스티와 동아쏘시오홀딩스 보유주식 전량을 강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