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이번엔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이 24일 오전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가로등이 부서졌다는 편의점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현장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강인이 탄 차량이 사고를 낸...
특히 강인의 경우 2009년 폭행사건과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이듬해 도망치듯 군에 입대해 지탄을 받은 적 있다. 그에게 군은 자숙의 의미로 다가왔고 시작부터 명예롭지 못했다. 병역의 의무에 있어 더욱 신중해야 했던 이유다.
강인의 예비군 훈련은 ‘연예병사’ 폐지 전후로 강하게 일었다가 잠잠해진 특혜 논란에 다시 불을 지핀 경우로 수많은 연예인...
한편 강인은 2009년 폭력 사건에 연루된 바 있으며, 한 달 남짓 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비난의 중심에 섰다.
‘라디오스타’를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강인, 폭력사건에 휩싸인 게 뭐 좋은 얘기라고”, “‘라디오스타’ 강인, 입만 살아있는 스타일이란 말 웃기다”, “‘라디오스타’ 강인, 의외로 겁 많은 거 사실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주니어 강인은 폭행사건과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도피하듯 입대를 했고, 송승헌·장혁·한재석·싸이·김무열 등은 병역비리 논란에 마지못해 입대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한때 연예인이 군복무를 한다면 대다수가 공익근무요원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많은 연예인이 공익근무요원으로 다녀왔다. 가수 조성모·김종국·에릭·김용준·하하·장우혁...
슈퍼주니어로 활동했을 당시의 꽃미남 외모와는 사뭇 다른 모습.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강인 아저씨 포스 난다" "그래도 살 많이 빠졌네" "벌써 전역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인은 지난 2009년 음주운전 및 폭행혐의로 슈퍼주니어 활동을 잠정 중단 후 2010년 7월 현역으로 입대해 오는 4월 1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리더 이특을 비롯한 슈주 일곱 멤버들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라디오스타 슈퍼쇼'에 출연해 강인의 폭행과 음주운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슈주는 "처음 강인이 폭행 사건에 휘말렸을 때 우리는 그를 감싸 안고 보호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인도 우리 멤버들한테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한 달 후에 음주운전 사건이 터지니까 솔직히...
지난해 연이어 음주운전, 폭행 사건 등에 휩싸인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강인은 지난 5월 군 입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강인은 지난 5월 열린 슈퍼주니어 팬미팅 현장에서 "멤버들의 제안으로 입대하기 전, 이 자리를 통해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군대 잘 다녀와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이옥)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로 강인을 벌금 800만 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사는 피의자 강인에 대해 징역형이나 금고형보다 벌금형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약식 기소 한 것으로 보인다.
강인은 지난해 10월 16일 오전 3시10분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 슈주 강인, 한달 간격으로 '폭행' '음주운전' 충격
지난 9월 16일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강인은 9월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주점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던 도중 자리를 착각해 잘못 찾아온 손님 2명과 시비가 붙어 폭행사건에 휘말렸다. 피의자 4명은 모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