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강신호 명예회장을 비롯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신년사에서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은 “나의 직급, 업무, 타파해야 할 기업문화에 갇히게 되면 리더(leader)가 되지 못하고 뒤에서 따라가는 팔로워(follower)만 될 뿐”이라며...
이날 오후 2시께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 빈소를 방문해 구 명예회장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강 회장은 "구 명예회장은 평소에 성실하고 남을 잘 보살펴 줬다"고 회고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오후 3시45분께 아들인 대한항공 조원태 총괄부사장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조 회장은 "한국의 대기업이고, 고인의 마지막이기 때문에 빈소를 찾는...
허강 삼일제약 회장의 장남이자 타계한 창업주 허용 명예회장의 손자인 허승범 삼일제약 사장도 눈에 띈다. 2014년 9월 취임한 허 사장은 지난해 1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전년의 적자(-83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허 사장은 올 초에는 베트남을 첫 핵심 해외사업 국가로 선정,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밖에...
서울대 출신 기업가 중 좌장격은 1927년생인 동아쏘시오 강신호회장이다. 강 회장은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내과학 석사를 거쳐 독일 프라이브루크대 내과학 박사를 마쳤다.
1930년대생 서울대 출신 오너 기업가로는 태영 윤세영(행정학) 회장, 대림 이준용(경제학) 명예회장 등이고, 1940년대생으로는 일진 허진규(금속공학) 회장, 대성 김영대(행정학) 회장...
서울대 출신 오너 기업인 중 좌장격은 1927년생인 동아쏘시오 강신호회장이다.
강 회장은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내과학 석사를 거쳐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박사를 마친 학구파다.
1930년대생 서울대 출신 오너로는 태영 윤세영(행정학·33년생) 회장, 대림 이준용(경제학·38년생) 명예회장 등이고, 1940년대생으로는 일진 허진규(금속공학...
이날 행사에는 故 앙드레김 가족 김중도 임세우, 어도일식 대표 배정철, 이영술, 김순연 등 후원인들과 강신호 명예후원회장, 박용현 후원회장, 오병희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본관 1층 로비에 새롭게 단장한 ‘후원인의 거리’는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나눔에 동참한 후원인들의 이야기과 그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후원인 인터뷰가 담긴 영상과 기하학적 벽면...
앞서 “할 생각이 없는데 주변에서 자꾸 물어보니까…”라며 고사의 뜻을 내비쳤던 허 회장은 강신호 전경련 명예회장(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을 비롯한 재계 원로의 재추대에 다시 한 번 전경련 수장이란 총대를 멨다.
허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연임된 것은 마땅한 대안이 없었다는 것과 더불어 그간 재계 현안을 두루 챙기는 등 회원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무난하게...
이 회장의 전경련 회장단 영입은 2004~2007년 전경련 회장을 지낸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의 적극적인 천거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약업계에서는 강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물러난 이후 제약업계를 대표할 전경련 부회장이 없었다는 점에서 우려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재계 서열은 떨어지지만 창립 74주년을 맞는 전통의 제약업체인 종근당의 이 회장을...
재계 원로들은 2004~2007년 전경련 회장을 지낸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물러난 이후 제약업계를 대표할 전경련 부회장이 없었다는 점에서 재계 서열은 떨어지지만 창립 74주년을 맞는 전통의 제약업체인 종근당의 이장한 회장을 부회장으로 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종근당 창업주인 이종근 회장의 장남으로 1993년 이종근 회장이...
이번 하계포럼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등 전경련 회장단을 포함한 대기업 CEO 30여명과 중견·중소기업 대표 및 대기업 임원급 인사 2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첫 날 행사에서는 허창수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시기, 술탄과 황제를 통해 바라본 리더십에 대해...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2013 전경련 제주 하계포럼'을 개최한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강신호 전경련 명예회장 등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등 600여명이 참석하며, 현오석 경제부총리, 최문석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러셀 버만 스탠포드대학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사진은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
미술의 계몽사업 등을 통해 우리나라 미술 문화 보급 및 미술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해온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이 각각 수상한다.
한편 이 날 메세나대상 시상식에는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영주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명예회장, 오광수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공생발전할 수 있는 사회적 자본의 축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날 국민보고대회에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남덕우 前 국무총리을 비롯해 강신호, 손길승 전경련 명예회장, 곽승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현오석 KDI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동원수산 창업주인 왕윤국 명예회장의 부인인 박경임씨가 장남 왕기철 대표이사를 퇴진시키고 장녀인 왕기미 상무를 대표로 선임하겠다고 나서면서 경영권 분쟁을 예고한 상태다.
양측은 공시를 통해 실적 악화에 대한 공방을 벌이는 등 팽팽히 맞서고 있어 오는 18일 개회될 주총에서 표 대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8일 주총이 열리는 동아제약도 관심대상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허창수 신임 회장을 비롯해 조석래 회장, 강신호회장, 손길승 회장, 박용현 회장, 박영주 회장, 김윤 회장 등 회장단과 회원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삼성, 현대차, LG, SK 등 4대 그룹 총수는 다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조석래 효성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조 회장은 이임사에서 “전경련 회장으로...
이날 총회에서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조석래 효성 회장은 이임사에서 "전경련 회장으로 일한 4년 동안 회원사·회장단·고문단 등의 도움으로 전경련과 재계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었다"며 "오늘날 어려움에 처한 경제 상황에서 국가경쟁력을 키워야 선진 경제국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이날 총회에는 조석래 전임 회장을 비롯해 전임 회장을 맡았던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등 회장단 8명을 포함해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이후 처음으로 10대 그룹 총수가 회장을 맡은 만큼 삼성, 현대차, LG, SK 등 4대 그룹은 물론 그동안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던 그룹 총수들 참석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손길승 전경련 명예회장도 이례적으로 회의에 참석해 허 회장 설득에 힘을 보탰다. 재계의 끈질긴 요청에 허 회장이 뜻을 굽히고 회장직을 수락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 회장 등 4대 그룹 회장이 모두 회장 직을 고사하며‘또 표류하나’를 고민하던 전경련의 숙제가 해결되는 순간이었다.
허창수 회장은 전경련 회장단에 참여한 지 2년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