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하는 재미교포 김찬(27)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7위에 랭크됐다. 한국오픈 우승으로 출전티켓을 따낸 장이근(24)은 3오버파 213타로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와 함께 공동 43위,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은 4오버파 214타로 공동 54위에 머물렀고, 강성훈(30)은 7오버파 217타로 전날보다 55계단이나 밀려나 공동 75위로 추락했다.
강성훈(30)이 공동 20위로 가장 성적이 좋다.
미국의 기대주 조던 스피스(미국)가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여기에 컷오프가 걱정됐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순위를 끌어올리며 스피스를 위협하고 있다.
스피스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715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디 오픈에 6번째 출전하는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를 필두로 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 준우승자 강성훈(30), 2015년 BMW PGA 챔피언십 우승자 안병훈(26·CJ), SMBC 싱가포르오픈 준우승자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22·CJ대한통운), 유러피언투어 3승의 ‘노마드 전사’왕정훈(22·한국OGK), 코오롱 제60회...
주인공는 강성훈(30)이다. 강성훈은 퀴큰론스 내셔널(총상금 71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갑자기 내린 폭우로 인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의 기회를 아쉽게 놓친 것. 내내 아쉬움이 남는 대회였다.
강성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TPC 포토맥(파70·713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강성훈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상속ㆍ증여세제 개선방향 공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주요국 간 상속ㆍ증여세 부담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강 부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공제제도를 고려할 때 상속세가 증여세보다 세부담 측면에서 유리하게 설계됐다”며 “이는 부모세대의 부가 자녀세대로 원활하게...
오전 4시30분부터 생중계
◇1라운드 주요선수 기록(23일)
△조던 스피스(-7 63타 단독 1위)
△로리 매킬로이(-3 67타 공동 19위)
△안병훈(-3 67타 공동 19위)
△노승열(-1 69타 공동 51위)
△최경주(-1 69타 공동 51위)
△김민휘(E 70타 공동 76위)
△강성훈(E 70타 공동 76위)
△제이슨 데이(+2 74타 공동 111위)
△버바 왓슨(+5 75타 144위)
강성훈(30)은 2오버파 218타로 공동 58위, 최경주(47·SK텔레콤)는 아널 3타를 더 쳐 합계 6오버파 222타로 공동 71위에 그쳤다.
제5의 메이저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자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2라운드에서 공동 65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발목부상으로 기권했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전날보다...
김시우를 비롯해 30위의 강성훈도 출전이 유력하다. 또한 현재 페덱스컵 랭킹 100위 안에 포진한 안병훈과 노승열의 자력 출전이 유력해 한국 선수들의 참가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CJ그룹은 국내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개최해 보다 많은 한국여자선수들이 미국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