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정 정의당 강서구지역위원장, 권혜인 진보당 전세사기·깡통전세 대책위 공동위원장, 김유리 녹색당 서울시당 대표, 우리공화당 소속의 이명호 전 강서구의회 의장, 자유통일당 소속의 고영일 법무법인 추양 가을햇살 대표다.
내달 11일 치러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김 전 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이 전략공천한 진 위원장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진 후보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 "강서구에는 이재명을 지키는 방탄 구청장이 아니라 강서구를 지키는 민생 구청장이 필요하다"며 "당에서도 외면받은 이 대표는 아마도 강서 보궐선거를 중앙 정치 논리로 이슈화 해 기사회생을 노릴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를 위해 시는 △ICAO 국제기준 개정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조속한 개정 요청 △국토교통부·강서구청 등 유관기관과 의견 조율 △김포공항 일대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위해 도시계획국에 전담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샤키타노 의장은 ICAO의 지속 가능한 항공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 정책도 소개했다. 단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김 전 구청장은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서 강서구의 지난 16년간 정체돼 있던 불편을 개선해 강서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인 만큼 부동산 재개발 고도 제한 완화 등 민생 정책으로 선거의 승기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은 일찍이 진 전 차장을 전략공천해 당 지도부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김 전 구청장은 당원 조사 50%, 일반유권자 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경쟁 후보인 김진선 강서병 당협위원장과 김용성 전 서울시 의원을 제쳤다. 이날 결과는 1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김 전 구청장은 경선 결과 발표 후 “다시 강서구청장으로 도전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국민의힘 당원과 강서구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제...
민주, 강서구서 최고위…"보궐선거, 내년 총선 전초전"국힘, 15~16일 '3자 경선'…직전 구청장 김태우 유력
더불어민주당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전략공천한 경찰청 차장 출신 진교훈 후보 총력 지원전에 나섰다. 민주당은 15일 강서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 간 후보 경선을 실시한다. 후보 3명...
강서 지역구 현역인 강선우(갑)·진성준(을)·한정애(병) 의원도 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후보 공모 과정에서 해당 지역구 의원 3명 모두 지지하는 후보가 달랐지만, 진 전 차장을 전략공천한 지도부 결정을 수용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3선 강서구청장을 지낸 노현송 전 구청장의 측근 조민건 전 비서실장은 일찌감치 진 전 차장을 수행하고 있다....
김 전 구청장은 면접 직후 기자들에게 “‘(제가 강서구청장을 할 당시) 숙원사업에 대한 실적을 단기간에 달성했던 부분이 강서구민들께 신뢰를 줬다’ ‘저에 대해서 (강서구민들이)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그래서 이 지역 기여도가 크지 않은 상대방 후보와 차별성이 있다고 (공관위원들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정치 신인 가산점...
김 전 구청장은 자신의 강서구청장 시절 과거 성과를 부각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강서구에 장기간 정체돼있던 부분을 짧은 기간 동안 개혁했다. 25년 숙원사업이었던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을 김포시로 이전하는 것을 최종적으로 합의를 보는 등 가시적 성과가 불과 4개월 만에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도 당에 서류를...
김 전 구청장과 진 전 차장, 권 전 시의원은 공원 입구, 김 위원장과 권 위원장은 공원 광장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민주당에선 강서구 갑(강선우)·을(진성준)·병(한정애) 지역구 의원 전원과 당 소속 구의원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진 전 차장이 지난 6일 중앙당에서 전략공천된 이후 맞은 첫 주말 행사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특히 보궐선거의 귀책사유가 강태우 전 강서구청장에게 있는 만큼 민주당은 선거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후보에 대한 이견도 거의 없는 데다 국민의힘이 강 전 구청장을 전략공천한다면 민주당이 이길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다만 체포동의안이 넘어온다면 결국엔 당이 시끄러워질 수밖에 없다는 시선은 여전하다. 당내 사정을 잘 아는 한 의원은...
이 사무총장은 “김태우 전 구청장의 구청장직 상실은 청와대 감찰 무마 사건에 대한 공익 제보에 따른 후속 사법 절차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라며 “무공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강서구청장 선거 당시 김태우 후보자는 1심 판결을 선고받은 상태로 후보로 나가서 강서구민들의 과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며 “이미...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공천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김기현 대표는 6일 “유재수와 조국이 감찰 무마한 것이 유죄면, 김태우는 무죄”라고 말하면서 김 전 구청장에 힘을 실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을 후보자로 공천했다.
여야 셈법은 복잡하다. 강서구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텃밭이지만,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잃어버린 강서 12년을 되찾을 수 있는 사람을 후보로 내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공천 절차는 당헌·당규에 따라 공모하고 심사하는 절차를 거치게 돼 있고 공관위가 독자적으로 하게 돼 있다. 그 절차를 따를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전략공천설에는 선을 그었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김 전 구청장이 조국 전 민정수석의...
경찰대(5기)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을 지낸 진 후보는 강서구에서 19년 간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진 후보는 "강서부터 정권교체를 시작하겠다"며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는 위로와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같이 손잡고 본선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의 김태우 전 구청장 재공천 관측에...
기류도진교훈, 강선우·진성준 만나 협력 요청
더불어민주당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 전략공천을 결정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 채비를 마쳤다.
지도부는 지역 내 반발 기류에도 불구, 14명에 달하는 후보 중 확장성·도덕성 면에서 진 전 차장이 앞선다고 판단했다. 진 전 차장과 국민의힘 김태우 전 구청장과의 맞대결이 성사될...
앞서 공관위는 지난달 30일 기존 후보 공모에 참여한 14명 중 진 전 차장과 문홍선 전 강서구 부구청장,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등 3명으로 압축했다. 진 전 차장을 단수 추천한 것은 경선 과정에서 내홍 여지를 불식하기 위한 의도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진 전 차장이 전략공천되면서 앞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구청장과의...
진 전 차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출마 각오와 함께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경찰국, 김 전 구청장의 1년 구정,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서 핵심 현안, 정체성 논란 등에 대한 의견을 두루 밝혔다.
다음은 진 전 차장과의 일문일답.
-민주당 입당과 강서구청장 출마 배경은.
"윤석열 정부의 독단적인 국정운영을 견제하기 위해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
서울 강서구청장이 10월에 치러지는 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자 국민의힘 지도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자칫 당에서 공천해 낙선한다면 ‘수도권 위기론’에 직면한 당 지도부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전 구청장은 28일 서울 강서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그는 “이번 사면 복권에 담긴 강서구민의 민의는 무엇이겠느냐”...
김 전 구청장은 지난 18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데 이어 오는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그는 전날(26일) 자신의 SNS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홍보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김태우 ‘열정캠프’ 개소식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면서 내일 오후 2시 인천 강서구 마곡동 대방건설 빌딩에서 개소식을 연다고 알렸다.
당 안팎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