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4시부터 김 장관이 문 대통령에게 부동산 대책과 관련한 긴급보고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보고는 6·17 대책 이후 시장에 나타난 지역별 집값 과열 양상을 진단하고, 이를 보완할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내용이 주가 될 전망이다.
규제지역에서 비켜나 최근 집값이 들썩인 경기도 김포와 파주시가...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의 지시는 부동산 문제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보고에 앞서, 종부세(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정부에 21대 국회 최우선 입법과제 추진방안 검토해달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면서 "개정안은...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의 지시는 부동산 문제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보고에 앞서, 종부세(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정부에 21대 국회 최우선 입법과제 추진방안 검토해달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면서 "개정안은...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5일 첫 개원 가능성을 앞두고 연설문을 준비한 뒤 20여일간 3차례 전면 개작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주말을 반납하고 연설문 작성에 몰두했다”면서 “크고 작은 수정작업까지 포함하면 모두 8번 연설문을 고쳐썼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6월5일 개원 가능성을 보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6일 박병석 국회의장에 '공수처장 후보자를 추천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자 일부 언론이 '공수처 출범 시한을 못박은 것'이라고 보도한데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법에 명시된 대로 오는 7월 15일에 출범하도록 법 절차를 지켜줄 것을 국회에 촉구했다. 국회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 내정자는 변호사로서 소비자 피해 구제와 의료소송 등 공익 보호를 위해 힘써왔고, 국회의원 시절 환경·노동, 국토교통,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첨예한 사회적 갈등을 조정해왔다고 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상혁...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지난 24일 공수처법 제5조에 따라 박 의장에게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한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공수처법에 따르면 국회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2명을 대통령에 추천해야 하고, 대통령이 그 중 한명을 지명한 후 인사청문회를 거쳐...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웃들의 신고로 위기징후를 파악해도 해당 아이가 이사를 가거나 할 경우 다른 지역에 통보가 안 되거나, 정기적으로 위기아동을 찾아보기는 해도 형식적이어서 실제로 관리가 안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아동학대와 관련, 합동대책을 7월 중순까지 만들 계획"이라며 "한 아이라도 더...
문재인 대통령도 전날 강민석 대변인을 통해 “6월 통과가 무산돼서는 안 되며, 비상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6월 중 추경안 처리를 촉구했다.
추경안 처리 지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요사업 집행도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당장 고용노동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영세...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전 10시 40분경 김 장관의 사의표명에 따른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어제(18일) 김 장관과 만찬을 하면서 사의표명에 대한 입장을 경청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다음 날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의견을 나눈 뒤 사의 수용을 최종...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사의를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40분께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사의 표명에 따른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17일 남북관계 악화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담은 금년 들어 최초로 개최되는 양자 정상회담”이라며 “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을 포함하여 양측 간 관심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알렸다. 당초 우리나라는 EU와 대면 정상회담을 금년 상반기 서울에서 개최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물러나겠다는 뜻을 표명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사의를 재가하지 않았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날 저녁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통일부 장관 사의 관련해 문 대통령이 오늘은 재가여부를 결정하지 않는다”면서 “오늘은 아니고 금명간 재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김상조 정책실장으로부터 한국은행의 기업 경영 분석 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은 기업 경영 분석은 1분기 각 기업 매출의 증가, 영업 이익률, 부채 비율 등을 전 분기 또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는 내용이다.
이날 김 실장은 기업 중에서도 어려운 기업이 더 어려움을 겪는...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도 최근 TV프로그램 인터뷰를 통해 4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남북 관계에서는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니 지켜봐야 한다”며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다만 문 대통령의 4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제의에 북한은 반응을 보이지 않아 왔다. 특히 지난해 2월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어...
문 대통령은 16일 김상조 정책실장으로부터 한국은행의 기업 경영 분석 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은 기업 경영 분석은 1분기 각 기업 매출의 증가, 영업 이익율, 부채 비율 등을 전 분기 또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는 내용이다.
이날 김 실장은 기업 중에서도 어려운 기업이 더 어려움을...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전날(15일) '그토록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는데도 아이가 위기인 줄 몰랐다'고 안타까워하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16일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학대 받는 어린이를 보호해주는 시스템을 빈틈없이 갖춰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에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은 "아이의 상태를 파악해 면담이...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1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평등경제는 우리 정부의 핵심 경제 기조인 포용성장과 공정경제의 연장선상에 있는 말이기도 하다. 공정경제와 포용성장을 달성하고 나면 연설문에 담긴 내용대로 보다 평등한 경제가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위기가 불평등을 키운다는 공식을 반드시 깨겠다’고 한 지난 국무회의 발언을...
문 대통령은 "위기의 아동을 파악하는 제도가 작동하지 않아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1월 친부와 친부의 동거녀로부터 학대를 받아 사망한 뒤 암매장된 고준희 양 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기존 아동학대 대책을 점검하고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질병관리본부 소속 연구기관을 보건복지부 산하로 이관하는 조직 개편안의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현재 질병관리본부 소속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과 감염병연구센터가 확대 개편되는 감염병연구소를 보건복지부 산하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