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19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강원 강릉 펜션 사고로 서울 대성고 학생들이 참변을 당한 데 대해 "이번 강릉 펜션 사고는 가스보일러에서 누출된 이산화탄소에 의해서 대성고 학생들 10명이 죽거나 다친 게 아닌가 생각된다"며 "일산화탄소 경보기만 있었어도 이런 사고를...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해 안전 점검에 대한 규정이 새삼 도마에 올랐다.
19일 강원도 강릉시청에서 강릉 펜션 사고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김한근 강릉시장은 "펜션의 경우 위생검사 위주로 점검이 이루어져왔다"라면서 "난방 안전은 점검 항목에 해당되지 않았다"라고 관련 규정을 언급했다. 강릉 펜션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보일러...
워마드가 강릉 펜션 사고 희생자들을 희화화해 공분 여론을 낳는 모양새다.
지난 18일 강경 페미니즘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는 이른바 '강릉 펜션 사고'를 언급하는 게시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해당 글을 올린 워마드 이용자들은 전원이 고3 남학생이었던 사고 당사자들을 조롱하고 희화화하며 적나라한 남성 혐오를 표출했다.
강릉 펜션 사고 희생자들을...
지난 18일 강릉 펜션에서 발생한 고등학생 사상 사고 이후 당사 학교인 서울 은평구 대성고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특히 SNS를 중심으로 대성고 재학생들을 향한 취재요청을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해 19일 현재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기자에게 페이스북 메시지를 받았다"는 재학생들의 에피소드가 퍼지고 있는...
앞서 18일 오후 1시 12분 강릉 경포 아라레이크 펜션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대성고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펜션 내 가스보일러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난 펜션 보일러 배관이 정상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채 어긋나 있는 것과 가스누출경보기가 없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강원도 강릉 펜션 사고 피해 학생들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어 고압산소 치료 중이다.
강릉 아산병원 등 대성고 학생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은 “학생들이 체내 일산화탄소 농도가 24~45%로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체내 산소 농도를 높이기 위해 고압산소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는 다소 호전됐다는 소견을...
강릉 펜션 사고를 당한 10명 학생의 모교 대성고가 임시 휴교에 돌입한다.
18일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 대성고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임시 휴교에 들어간다.
임시휴교는 이날 오후 대성고 교장이 결정해 서울교육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학교가 애도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강원 강릉 펜션에서 고등학교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인재 사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오후 1시 12분경 강릉시 경포 한 펜션에서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서울 대성고등학교 남학생 10명이 중 3명이 숨진채로 발견됐다. 현재 7명은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에 따르면 사고...
졸업을 앞둔 고3 남학생 3명이 숨진 강원 강릉 펜션의 보일러 배관 연결이 비정상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후 1시 12분께 강릉의 한 펜션에서 수능을 끝낸 남학생 10명이 단체 숙박을 하다 3명이 숨지고 7명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1.5m 높이의 가스보일러와 배기구를 연결하는 연통이 제대로...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업무보고를 받던 도중 강릉 펜션 사고 소식을 보고받고 매우 안타까워하며 실시간으로 필요한 조치에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로부터 실시간 상황보고를 받고 필요한 조치에 대한 지시를 내리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특히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강릉 현지로...
강릉 소재 펜션에서 서울대성고등학교 재학생 10명이 사상한 가운데, 사고가 일어난 펜션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18일 강릉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 15분쯤 강원 강릉시 소재 모 펜션에서 전날 투숙했던 학생들이 거품을 물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라며 "이중 3명은 사망했고 7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한 강릉 펜션사고와 관련해 학생들 10명 모두 서울대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었으며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해 여행을 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사고가 발생한 학생들이 서울 은평구 대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로,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해 여행을 떠난 것이었으며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한...
경찰은 “이번에 강릉 펜션에서 사상 사고가 발생한 학생들은 서울 대성고 3학년 학생들”이라며 발견 당시 거품을 물고 구토 중인 상태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6명을 강릉 아산병원과 고려병원, 동인병원 등에 분산 치료 중이지만, 고압산소치료 시설이 부족해 치료 가능한 병원을 파악 중이다.
18일 오후 강릉 한 펜션에서 수능을 끝낸 남학생 10명이 단체 숙박 중 의식을 잃고 있는 것을 업주 등이 발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강원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수능을 끝낸 남학생 10명이 단체 숙박을 하다 3명이 숨지고 7명은 의식불명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발견 당시 이들은 거품을 물고 구토 중인 상태였다.
이들은 최근 수능시험을...
'동상이몽 시즌2' 정대세 가족이 머문 '정대세 펜션'이 눈길을 사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정대세가 13시간 폭풍 검색해 예약했다는 강릉의 한 펜션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정대세 아내 명서현 씨는 가고 싶은 여행지로 '강릉'을 꼽았고, 이에 정대세는 인터넷 서치를 통해 해당 펜션을 예약했다. 정대세 가족이...
또 지난해 6월 포스코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한 포스코 마그네슘(Mg) 제련공장에서는 페놀이 유출되는 사고가 났다. 이번 사고로 3만1419㎡의 규모의 토양이 오염되고 오염토량은 13만3994㎥로 나타났다. 옥계면 주민들은 심한 악취로 인한 생활 피해와 횟집, 펜션 상가 주민들의 영업 손실 보상을 포스코에 요구했다. 포스코는 옥계면 주민들에게 10억원 규모의 보상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