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강력부(부장 박민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보이스피싱 사범 815명을 적발하고 259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단속자는 35.5%, 구속자는 89.1% 증가했다.
최근 검찰과 경찰, 금융감독원 등의 단속과 홍보 강화로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언급된 사례처럼 '대출빙자형' 사기 범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해 3월 강모 씨로부터 대마 3개비를 넘겨받아 서초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해 5월에는 강 씨의 집앞으로 찾아가 300만 원을 주고 대마를 구입한 것으로...
현재 검찰은 차주혁에 대해 마약 밀반출과 매수 혐의 등을 계속해서 수사 중이다.
차주혁의 본명은 박용수로, 마약 투약 관련 경찰 조사 과정에서 활동명 '차주혁'을 딴 '박주혁'으로 개명했다.
한편 2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차주혁을 불구속 기소했다.
22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이달 중순께 씨모텍과 제이콤 등을 무자본 M&A 방식으로 인수한 후 회사 자금 80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이 씨를 체포, 구속했다. 특히 검찰은 이 모씨를 검거하기 위해 올해 초 강력부 수사관들을 중심으로 한 별도의 특별검거팀을 구성, 이 씨를 추적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11년 불거진 씨모텍 주가조작...
과거 박정우는 강력부 검사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온 인물. 과연 그가 자신의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성규를 도와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너구리 패거리를 찾아가 거래를 제안하는 박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정우는 신철식(조재윤 분)으로부터 무리한 요구를 받은 상황. 그는 협조적이지 않은...
특히 민소매 운동복 밖으로 드러난 군살 없는 늘씬한 팔과 굴욕 없는 몸매 라인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정민은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와의 열애설을 해명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정민은 인터넷에 떠돌던 김구라와의 열애설 관련 루머에 “절대 아니다”고 강력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검찰이 수사 기능에 방점을 둘 경우 나타날 수 있는 폐단의 극단적인 예가 2002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피의자 고문치사 사건’이다. 이 사건에서는 검찰 직원들이 검사 지시에 따라 피의자들을 조사하면서 피의자들이 범행을 부인한다는 이유로 전신에 폭행을 무수히 가하고, 수갑을 채운 상태로 소위 ‘원산폭격’, ‘엎드려 뻗쳐’를 시키고, 일부 피의자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I회계법인 전 대표 박모(60) 씨를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인 N사 경영진은 60억 원 이상의 횡령 범죄를 저질렀다. 경영진은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2010 회계연도와 2011 회계연도 감사에서 적정의견이 필요했다. I회계법인 전 대표 박 씨가...
두 후보자 모두 강력부 검사로 오랜 기간 일했으며 '강력통'으로 분류된다.
대전 출신인 조승식 변호사는 '강력·조폭 수사의 달인'으로 통한다. 1990년 서울에서 당대 최고의 조폭 김태촌씨를 검거할 때 현장에서 직접 수사관들과 함께 김 씨를 덮친 일화는 지금도 유명하다.
고향에서 근무할 때는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겠다며 퇴근 후 외부활동을 극도로...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 소속 이환우 검사(사법연수원 39기)는 23일 오전 검찰 내부 검사게시판에 ‘검찰은 이제 결단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속히) 청구해서 강제 수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검사는 “범죄 혐의에 대한 99%의 소명이 있고, 이제 더 이상 참고인 신분이 아닌 피의자가 수차례에 걸친 출석 요구에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가법)상 사기와 세무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무역대부업자, 대출사기범, 대출·대부 브로커 등 19명을 구속기소하고 2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범행 액수가 총 236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구속기소된 무역대부업자 윤모(53) 씨는 알루미늄깡을...
홍 변호사는 지난해 8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서 원정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던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서 수사 무마 등의 청탁과 함께 3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2011년 서울메트로 1∼4호선 매장 임대사업과 관련해 서울시 고위 관계자에게 청탁한다는 명목으로 정 전 대표 측에서 2억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홍 변호사는 이 같은 변호사법...
대구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진호)는 최근 안지만을 소환해 관련 혐의를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지만은 검찰 조사에서 지인이 음식점을 차린다고 해서 돈을 빌려 줬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검은 그가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하는 줄 알면서 돈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안지만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관련 인물들과의...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씨모텍의 자회사 제이콤 대표이사 한모(40)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한 씨는 2010년 8월부터 2011년 2월까지 김모(39) 씨와 함께 제이콤과 제이앤씨홀딩스가 보유한 동아제약 주식 매각대금 314억 원을 임의로 사채 상환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국내 밀수책 김모(41) 씨와 미국 밀수책 정모(53·미국)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또 미국에서 밀수를 도왔던 박모(40) 씨를 지명수배하고 기소중지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달 멕시코 갱단에게서 구입한 멕시코산 필로폰 668.6g(거래가 22억 원 상당)을 안마의자...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리베이트 의혹이 불거진 김수민 의원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의혹이 불거지자 강하게 부인했던 국민의당은 사건이 확대되자 비판여론에 밀려 사태 자체에 유감을 표했고, 이어 안철수 공동상임대표가 공식사과에 나섰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0일 비례대표 김수민 의원의 4·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 사건과...
이후 형사부가 아닌 강력부에서 수사를 진행하면서 정 대표의 도박혐의가 사실로 드러났다. 하지만 검찰은 “1심 형이 너무 낮다”는 이유로 항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심에서 구형량을 낮췄다. 또 정씨가 보석신청을 낸 데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적의처리 의견’을 제출했다. A검사가 무혐의 처분을 내리는 과정에는 검찰 출신인 홍 변호사가, 항소심 과정에서...
하지만 정 대표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서 마카오 도박장 수사를 진행하면서 다시 수사선상에 올랐고, 결국 100억원대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하지만 검찰은 이 때 수사를 진행할 때도 정 대표가 회삿돈을 유용해 도박자금을 사용했다는 정황에 대해서는 조사하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도박 수사를 벌이다 횡령혐의를 조사하게 되면...
사정기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 달 25일 '유령법인'을 인수한 한 폭력조직이 금융기관을 상대로 대출 사기를 벌일 수 있도록 도운 서울국세청 산하 K세무서 이모 조사관(6급)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모 조사관은 이들에게 세무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뇌물수수)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월말 허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씨모텍의 최대주주였던 '나무이쿼티'의 실소유주 김모(39)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09년 7월 코스닥 상장사였던 IT업체 씨모텍의 주가를 띄워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수백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