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4일 국민신문고 진정을 통해 사건을 접수하고 택배기사 A 씨를 사기·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인 ‘경태’와 ‘태희’의 치료비가 필요하다며 SNS 계정으로 후원금을 모금하고, 팔로워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돈을 빌린 뒤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50분께 강동구청 직원인 40대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자택 주차장에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7급 주무관인 A씨는 2019년 12월 18일께부터 지난해 2월 5일까지 1년여 간 구청 투자유치과에서 근무하면서 115억 상당의 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동구는...
예천양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3일 백구영 예천양조 회장 등에 대한 공갈미수 등 혐의 고소 사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이에 대해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측은 “수사 기관의 불송치 이유에 따르면 예천양조 측의 협박 또는 강요미수는 인정된다는 취지로 밝히고 있다. 다만, 고소 죄명인 공갈 미수에 대한 적합성에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29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공갈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B씨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C씨를 협박해 휴대전화 4~5대를 강제로 개통하게 한 뒤 이를 제3자에게 팔거나 소액결제하는 방식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C씨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했습니다.
C씨는 경찰에서 B씨 등이 자신의...
25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새벽 서울 상일동 한 아파트 7층에서 남성 배달원 A씨가 하의를 완전히 탈의한 채 복도를 지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A씨는 7층과 8층에서 속옷을 모두 내린 채 배송 물품을 들고 복도를 이동했다.
새벽 시간대라 A씨와 마주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 여성 거주자가 문 앞에 개인으로...
24일 제주서부경찰서는 동료의 아침 식사에 농약을 넣은 혐의(살인미수)로 캄보디아인 C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24일 오전 7시 18분경 제주시 한림읍의 한 양돈농장 아침 식사로 제공된 국에 농약을 넣어 같은 국적의 D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신변의 이상을 느낀 D씨는 식사 전 미리 식당에 휴대전화를...
서울 강동경찰서는 8일 전날 낮 12시39분께 강동역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 설명근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설명근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 중앙분리대 공사 현장 철근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설명근에게서 술 냄새가 나는 등 음주한 정황을 포착하고 음주...
서울 강동경찰서는 12일 재물손괴와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이달 초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간 서울·경기 하남 등 수도권 지하철역에서 불특정 여성들의 가방·옷 주머니에 자신의 체액이 담긴 피임기구를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7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공용건조물 방화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지난 3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검거 당일 새벽 서울 강동구의 한 지하철역 내부의 원형 벤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 설치된 접근금지 테이프 등에 가스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새벽 4시께 ‘비상벨을 누르는 주취자가 있다’는...
5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강동구 천호동의 한 주택가에서 길을 가던 남성 B(64)의 가슴과 복부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처음 본 B씨에게 “천원만 빌려달라”라고 했지만, B씨가 이를 거절하자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이후 A씨는 주거지로 들어갔다가 직접 112에 신고해 범행을 자백하고 붙잡혔다.
가슴과 복부 등을...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4일 저녁 7시쯤 천호동 인근에서 지나가던 사람에게 1000원을 빌려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체포된 40대 남성 A 씨는 처음 본 피해자에게 1000원을 빌려달라고 했고, 거절당하자 가슴과 복부 등을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씨는...
28일 서울 강동경찰서와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측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3일 아파트 측으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했다. 고발인은 아파트 측 보안팀으로, 이들은 택배기사 2명이 집 앞에 인쇄물을 붙인다는 이유로 처벌을 원한다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택배기사들은 노동 현실을 입주민에게 알리는 호소문을 작성해 집집마다 부착한 것으로...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월 22일께 강동구청 앞 잔디밭에 놓인 소녀상에 일제 패딩을 입히는 한편 동상 옆에 낡고 흙이 묻은 같은 브랜드 신발과 가방 등을 놓은 인물로 남성 A 씨를 특정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강동구 평화의 소녀상 보존 시민위원회'는 이 같은 행위를 위안부 피해자와 강동구민 등에 대한 모욕 및 명예훼손이라고 보고...
'성범죄 수사' 경찰 퇴근길 쓰러져 사망…순직처리 검토
서울 일선 경찰서에서 성범죄 수사를 맡아 격무에 시달리던 한 경찰관이 퇴근길에 쓰러져 숨졌습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강력팀장 박성수(51) 경위가 전날 자정이 가까운 시각에 거주지인 경기도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박...
지난해 1월 24일 의무경찰로 입대, 강동경찰서에서 군 복무를 한 양요섭은 지난달 30일 제대했다.
제대 후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 양요섭은 카카오M이 기획, 제작하는 TOP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컴백 무대와 팬들의 실시간 소통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라이브 뮤직쇼 '컴백쇼 뮤톡 라이브(COME BACK SHOW MU:TALK LIVE)' MC로 발탁됐다. '컴백쇼 뮤톡 라이브'는 연말 음악...
서울 강동경찰서는 여성을 납치한 뒤 가족에게 돈을 요구하고 인질극을 벌인 혐의(인질강도)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피해자를 납치해 차에 태우고 다니면서 몸값을 요구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쫓기게 되자 경찰차들을 들이받고 달아나려다 붙잡혔습니다.
경찰차들이 주변을 포위하자 A...
여러 가지 사안이 거론되는데 이를 전반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라며 "택시 기사와 구급차 기사는 물론 구급차에 함께 탄 가족을 조사했고, 망자가 숨진 병원의 의료진에 대해서도 진술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강동경찰서 교통과 소속인 교통사고조사팀과 교통범죄수사팀이 수사하던 이 사건에 같은 경찰서 형사과 강력팀 1곳을 추가로 투입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강동경찰서 교통과가 수사 중인 이 사건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외에 형사법 위반과도 관련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같은 경찰서 형사과 강력팀 1곳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자가격리 어기고 조사 방해' 감염병법 위반 1071명 적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는 등 감염병예방법을 어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서울지방경찰청은 강동경찰서 교통과가 수사 중인 이 사건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외에 형사법 위반 여부도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기존 교통범죄 수사팀에 더해 강력 1개팀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전날 시작된 '응급환자가 있는 구급차를 막아 세운 택시 기사를 처벌해 주세요' 청원에는 하루 만인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34만2000명이...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가 가깝고 단지 동쪽에 고려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이 들어서 있다. 서쪽으로 성북천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개운산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교육기관은 용문중·고등학교, 성신여자중·고등학교, 개운중학교, 안암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6억74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