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1개 구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02% 상승했다가 이번 주에는 상승세를 멈췄다. 서초구(0.03→0.01%)는 서초동 재건축 위주로, 강남구(0.02→0.01%)는 일부 중대형 평형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 폭은 축소됐다. 송파구는 상승·하락 혼란을 보이며 보합 전환했고, 동작(-0.01%)·강동구(-0.01%)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으로 돌아섰다.
경기, 2년 5개월 만에...
같은 기간 499가구 규모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 아이파크’는 기존 전세물건 9건에서 20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기존 입주 단지에서도 아이파크 기피 현상이 감지됐다. 광주 동구 학동 ‘무등산 아이파크’는 지난 11일 사고 이후 총 매매물건이 16건에서 24건으로 늘었다. 이 단지는 1282가구 규모로 11일 이전까지 15개 안팎의 매물 건수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강남 11개 구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03에서 0.01%p 하락한 0.02%를 기록했다. 서초구(0.03%)는 반포동 내 인기 신축 단지 위주로 올랐고, 강남구(0.02%), 송파구(0.02%)는 상대적으로 저평가 인식이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다만 대체로 매수세가 위축돼 강남 4구 전체의 상승 폭은 축소(0.03%→0.02%)됐다. 금천구(-0.01%)는 이번 주에도 내림세를 이어갔다....
그는 "지난해 12월 월간 아파트 실거래가 동향을 보면, 강남 4구가 2개월 연속 하락했고 하락 폭도 11월 -0.05%에서 12월 -0.86%로 확대됐다"며 "서울(-0.48%), 수도권(-1.09%), 전국(-0.91%) 모두 하락세를 시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12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도 통계 집계 이후 최대폭으로 둔화했다"며 "매수심리를 체감할 수...
여기에 지난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가 크게 오르자 세 부담을 느낀 임대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돌려 부담을 줄이려는 시도도 늘어났다.
월세 거래가 늘면서 가격도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아파트 전용면적 84㎡ 형은 지난달 27일 보증금 14억5000만 원, 월세 130만 원에 월세...
노원, 동대문, 중랑 등 동북권은 91.4, 은평, 서대문, 마포 등 서북권은 90.8, 영등포, 동작, 관악 등 서남권은 93.6, 강남, 서초, 송파 등 동남권은 92.3으로 집계됐다.
다만 경기와 인천의 경우 매매수급지수가 소폭 반등했다. 경기는 지난주보다 0.1포인트 상승한 93.3, 인천은 0.5포인트 증가한 99.8을 기록했지만 모두 기준선을 밑돌아 아파트를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이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형 6층 내 2가구가 지난달 9억2000만 원과 5억9850만 원에 각각 신규로 전세 계약을 맺었다. 또 해당 아파트 같은 면적인 7층은 이보다 한 달 전인 지난해 11월 계약갱신청구권(갱신권)을 사용해 6억6150만 원에 거래됐다. 한 달 새 동일 아파트 동일 면적의 전세 보증금이...
노원, 동대문, 중랑 등 동북권은 92.4, 은평, 서대문, 마포 등 서북권은 90.8, 영등포, 동작, 관악 등 서남권은 94.4, 강남, 서초, 송파 등 동남권은 93.3을 기록했다.
서울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매수심리 위축 분위기는 이어지고 있다.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지방 8개도의 매매수급지수도 1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선이 깨지며 99.9를...
그린벨트를 해제한 서울 강남 세곡지구와 서초 우면지구에서 2011년 토지임대부 아파트를 평당 1000만 원대로 분양했다. 서울 요지(要地)였고 분양가도 주변보다 크게 낮아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제한된 물량 공급으로 부동산시장 안정을 기대하기에는 애초부터 무리였다. 높아진 임대료 부담에다, 시세차익에 따른 ‘로또 아파트’ 논란이 커지고 택지 확보도 어려워졌다....
전세 시장은 비수기에 접어든 가운데 계약갱신과 대출규제로 수요가 줄면서 서울이 0.03% 상승했다. 신도시가 0.02%, 경기ㆍ인천이 0.02%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대부분 단지에서 시세 변동이 미미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거래 및 문의가 많은 대단지의 시세가 가격 변동을 주도했다.
우선 서울은 대단지와 정비사업 이슈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률 0.05%로 0.02%p 줄어관악구·금천구 보합, 상승 멈춰대출 이자·보유세 부담에 하락세성북구 아파트 전세도 0.02%↓
콧대 높던 서울 아파트값이 한풀 꺾였다.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지만, 일부 지역에서 하락세로 전환하거나 상승세가 멈추면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도 반전되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 강화, 보유세 부담 등 매수자는 물론...
강남 11개 구의 아파트값은 0.07% 올랐다. 서초구(0.12%)는 잠원·우면동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 위주로, 강남구(0.09%)는 압구정동 재건축 위주로, 강동구(0.04%)는 상일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지만, 매수세가 줄면서 상승 폭 축소됐다. 송파구(0.07%)는 지난주 상승 폭이 유지됐다. 금천구는 대단지 위주로 매물이 적체돼 보합 전환했다.
인천과 경기 역시...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가 막혀 있던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면서 459가구에서 1080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2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수립안,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2017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최저임금을 받는 근로자가 원룸 전세를 구하기 위해서는 임금 전액을 저축한다는 가정하에 7년 6개월이 걸리는 셈이다.
최저임금 전액 저축 기준, 평균 전셋값 도달까지 가장 오래 걸리는 자치구는 서초구(2억5544만 원)로 11년 8개월이 소요된다. 이어 강남구(2억2993만 원) 10년 6개월, 강서구(2억670만 원) 9년 5개월, 양천구(2억261만 원) 9년 3개월 등이 뒤를 이었다....
종로, 중구, 용산구 등 도심권은 이번 주 1.3포인트 떨어진 94.8을 기록했고, 노원, 동대문, 중랑 등 동북권은 94.3, 은평, 서대문, 마포 등 서북권은 93.3, 영등포, 동작, 관악 등 서남권은 96.1, 강남, 서초, 송파 등 동남권은 96.5를 기록해 집을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은 시장이 됐다.
경기의 매매수급지수 역시 3주 연속 기준선을 밑돌아 이번 주는 95.8을 기록했다....
강남권 11개 구의 아파트값이 0.08% 올랐다. 서초구(0.14%)는 반포동 신축이나 서초동 중대형 위주로 올랐고, 강남구(0.12%)는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이나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동구(0.10%)는 암사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지만, 하락 거래도 증가해 상승 폭이 축소했다.
수도권에서 인천과 경기 역시 아파트값 상승률이...
서초구(0.92%)는 일부 인기 단지의 신고가 거래 영향으로, 송파구(0.84%)는 가락·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73%)는 학군 수요가 있는 개포동과 삼성동 주요단지 위주로 주택가격이 올랐다.
경기 지역의 11월 주택가격 상승률은 0.86%로, 중저가 단지 위주로 올랐다. 인천(0.94%)은 정주 여건이 양호하거나 교통개선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이번에 추가된 4곳은 마포구 합정역, 영등포구 당산역, 동작구 이수역, 강남구 논현역 주변이다. 선정된 대상지에는 618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