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16일 서울 강남구 김영재의원에서 열린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현장조사에서 김영재의원 측에서 내놓은 기관보고 자료가 엉터리라고 말하고 있다.김영재의원은 최순실씨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져 있으며 김 원장은 '보안손님'으로 청와대에 드나든 것으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김성태 위원장이 16일 서울 강남구 김영재의원에서 열린 국조특위 현장조사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재의원은 최순실씨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져 있으며 김 원장은 '보안손님'으로 청와대에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근 기자 foto@
또한 김 전 원장이 최씨의 단골 성형외과 원장으로 각종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을 보호하기 위해 차병원을 끌어들이려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윤 의원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김상만 원장의 행보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 대리처방 의혹에 대한 수사와 함께,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개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해야...
앞서 최 씨의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진 김영재의원(진료과목 성형외과)의 김영재 원장이 세월호 사고 당일 행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영재 의원은 "2014년 4월 16일의 경우 수요일 정기 휴진일이어서 김 원장이 인천 청라의 베어즈베스트골프장에서 지인 3명과 골프를 즐겼다"며 인천공항 고속도로 하이패스와 그린피 결제 신용카드 영수증을...
2013년 7월 손 회장에게도 당시 맡고 있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에서 물러나라고 압박을 가한 의혹도 있다.
또 조 전 수석은 2014년 2월 한 컨설팅 업체에 전화해 최순실(60ㆍ구속) 씨의 단골 성형외과인 ‘김영재 의원’의 해외진출을 도우라고 요청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조 전 수석은 이 의원의 중동 진출을 추진하다가 실패했고 갑작스럽게 경질됐다.
대통령해외순방에 동행한 성형외과 원장의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외래교수 위촉과정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에 청와대와 비서실의 개입과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사건
15. 제1호 내지 제14호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사건
◇특별검사의 임명
- 국회의장은 사건을 수사하기 위하여 이 법 시행일부터 3일 이내에 1명의 특별검사를 임명할 것을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최 씨가 이용한 김영재의원(진료과목 성형외과)과 차움병원이 마약류 의약품 관리 과정에 위반 사항이 없다고 강남구 보건소가 보고해왔다”고 말했다.
앞서 식약처는 강남구 보건소에 두 의료기관이 마약류 의약품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조사 요청을 했다. 김영재 의원은 이 병원 원장의 부인이 설립한 의료기기 업체와 화장품 업체가...
그는 “장관을 통해 최 씨가 보건복지 관련 정책에 관여했을 것”이라고도 했다.
앞서 의료계에서는 최순실 씨와 딸인 정유라 씨를 진료한 것으로 알려진 ‘김○○ 의원’ 김모 원장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성형외과 외래교수에 위촉됐고, 대통령의 해외순방 기업에 포함돼 논란이 인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서울 강남에 있는 김영재성형외과 의원과 차병원 계열의 차움병원의 의료법 위반 의혹에 대해 관할 기관인 강남보건소에 현장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차움병원이 향정신성의약품을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지 확인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강남보건소에 보냈다. 김영재성형외과는 해외진출 특혜 의혹이 나온 이후 향정신성의약품...
‘최순실 게이트’ 관련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있는 강남 성형외과 김모 원장의 특기로 알려진 ‘금실리프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금실리프팅’은 지난 몇 년 전부터 강남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유행한 시술이다. ‘리프팅’이란 탄력이 떨어진 피부에 실을 주입해서 피부 탄력을 팽팽하게 유지시켜주는 시술로, 이마, 팔자주름, 턱, 목 등 부위에 나선형의 실을...
청와대는 10일 강남의 한 성형외과가 최순실씨 모녀를 진료하며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 참여 및 대통령 명절 선물 선정 등의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성형외과 가족기업이 박 대통령 해외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하는 등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는 질문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씨를 진료하며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김 모 원장은 전문의 자격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김 원장은 전문의 자격증이 없어 ‘OOO 의원’으로 의원급 병원을 개원한 뒤 성형외과 진료를 봐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병원은 청와대가 해외진출을 지원하려 했고...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최고위원은 9일 “최순실 모녀가 다니던 강남의 성형외과 의사와 관계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여러 차례 동행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 농단이 또 하나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성형외과 원장은 최순실의 요구로...
이날 인터뷰에 응한 민간 컨설팅 대표 A씨는 "청와대에서 강남 모 성형외과의 해외 진출을 도우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라며 "조원동 전 경제수석이 대통령을 직접 언급해 놀랐다"라고 말했다.
A씨는 결국 병원의 해외 진출이 무산됐고, 이로 인해 조 경제수석을 비롯,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자신의 가족 인사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8일 오후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 씨 모녀가 다닌 것으로 추정되는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 대해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강남의 한 성형외과 고객 명단에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 이름이 적혀 있었으며 ‘최회장님’, ‘최’ 라는 이름도 등장했다. '뉴스룸' 측은 이를 두고 최순실 씨 모녀가 이곳에 VIP 고객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강남의 한 성형외과 환자 명단에는 ‘정유연’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었으며, 그 밑에 ‘최’ 혹은 ‘최 회장님’이라는 명칭이 확인됐다. 병원 관계자는 “최순실 씨와 해당 병원장이 가까운 사이로, 병원장이 교회에서 강연할 당시 최순실 씨가 다녀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해당 병원은 병원 운영과 함께 J화장품 업체와 의료기기 회사도 운영...
신테카바이오와 오라클메디컬그룹은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 오라클피부과성형외과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신테카바이오의 슈퍼컴퓨팅 기반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아토피 비만 피부미용 항노화 관련된 맞춤형 및 화장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신테카바이오가 론칭하는 피부미용 및 건강관리...
이번에 적발된 174개 의료기관 중 110곳(63%)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했다. 불법 치료경험담 광고의 노출 위치는 블로그 48%, 홈페이지 32%, 카페 20% 순이었다.
분야별로는 성형외과 427곳 중 140곳(32.8%)이 의료법을 위반했고, 피부과는 184곳 중 22곳(12%), 비만클리닉은 46곳 중 12곳(26.1%)이 적발됐다.
복지부는 적발된 의료기관을 관할 보건소에 통보, 관련 법령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14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강남의 한 성형외과 원장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박평수 영장당직 판사 심리로 결정될 예정이다. 검찰 안팎에서는 김 부장판사에 대한 직접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말 정 전...
그의 이름을 딴 성형외과와 치과가 서울 강남에 있다. 중국 환자들을 겨냥한 듯 제주도에 분원을 낸 곳도 있다. 삐땅기의 의과적 기술만이 아니라 그의 인품과 덕성, 고매한 이상도 갖추었거나 갖추려고 노력하는 곳이라 믿고 싶다. 삐땅기 이야기의 뒷부분에는 ‘브라질 의사들은 언제 어디서든 흰 옷만 입는다. 돌발 사고가 일어났을 때 굳이 애써 의사를 찾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