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한 PosMC는 최대 700mm 두께의 슬라브를 생산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하여 최고 233㎜ 두께의 후판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여기에 태광, 창원벤딩 등 고객사는 포스코 후판제품을 적용한 대구경 후육 용접강관 및 강관 이음부품인 피팅(Fitting) 등을 함께 소개해 관람객들은 철강제품 및 이용기술부터 최종제품까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동시에 재래식 강관 작업발판을 사용하는 현장에 대해서는 가설구조물의 안전 검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스마트 안전장비 사용도 단계적으로 의무화해 근로자가 추락위험지역에 접근하거나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경고가 가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가설·굴착 등 위험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시공자는 사전 작업계획을 감리자에게 확인받은 후에만...
또한 최근에 상무부가 한국산 유정용강관에 적용한 PMS를 철회하고, 일부 우리기업에 대한 덤핑마진를 29.8%에서 3.6%로 하향조정했다.
PMS는 수출국 국내 시장에서 일반적 생산비용이 왜곡돼 있다고 판단될 시 피조사 기업의 제출 자료를 부인하고 덤핑마진을 산정하는 조사기법이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달 한국산 세탁기 반덤핑·상계관세...
스테인리스강관 전문업체인 코센은 올 초에는 바이오제닉스코리아, 유펙스메드의 지분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개량신약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신규 사업 강화를 위해 신규 이사진 인사를 단행하기도 했다. 미국 포스트서지칼의 한순갑 박사와 삼정KPMG 오명식 고문을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했고 류길재 전 통일부 장관, 정명희...
삼강엠앤티는 선박 및 해양플랜트, 후육강관 분야에서 축적한 높은 기술력과 특수선 건조에 최적화된 조선소 레이아웃, 깊은 수심 등 지리적 이점을 인정받아 2017년 12월 주요방위산업체로 지정됐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STX조선해양의 실적과 노하우를 확보한 것이 삼강엠앤티만의 성과라면, 조선업 불황으로 위기에 처한 함정 분야의 기술력과 전문 인력의...
종속기업으로는 공연 기획 및 대행사 이제이파트너스, 엔터 전문 뉴스미디어 더셀럽, 강관제조사 코리아티이 등이 있다. 다만 강관 파이프 사업은 지난해 말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보고서를 통해 "개인 인터넷 방송은 사업 선점에 따른 경쟁 우위가 뚜렷한 시장"이라면서 "더이앤엠은 인터넷 방송사업을 선점해 업계 상위의...
스테인리스강관 제조 전문기업 유에스티가 차세대 강관인 클래드 강관(Clad pipe, 고난이도 접합 기술이 적용된 신소재 특수강 강관)을 개발한다.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클래드 강관은 해양플랜트, 원유수송용 파이프로 쓰인다. 높은 기술 난이도로 인해 일부 철강 회사들만 생산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12일 “올해 상반기...
코센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기존의 스테인리스 강관사업과 더불어 바이오, 식품, 헬스케어, 신약 등 신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센 관계자는 “2차 유치도 예정대로 마무리될 전망이며,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신사업 확장을 더욱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센은 지난 1월 22일 의료기기·바이오기업 유펙스메드를 양수하며 본격적으로...
정산애강 관계자는 “올해도 건설 경기 악화로 PB와 CPVC시장의 축소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그러나 기존 강관 사용 건설사의 CPVC로 전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실적은 전년(2018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산애강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국과 베트남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1월 국가표준 제정을 통해 CPVC의...
도막의 내구성이 우수하며, 정전 도착 도장 시스템으로 도장되어 모양이 복잡하거나 면적이 넓은 곳에 쉽게 칠할 수 있어 가전제품, 건축자재, 강관, 자동차, 변압기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된다.
일반적인 액상 도료보다 판매 가격이 높아 수익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KCC 하노이 법인은 최근 친환경성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휘발성 유기 용제를...
한국산 유정용 강관(OTCG)에 반덤핑 판정을 내린 미국 상무부 조치에 CIT는 이달 2일 증거가 부족하다면 반덤핑 관세율을 다시 매길 것을 명령했기 때문이다.
OTCG 외에도 한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과도한 수입규제 조치는 재판과 재심 과정에서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 애초 58%의 상계관세 폭탄을 맞았던 포스코의 열연강판도 상무부 재심을 통해 1.7%로 관세율이...
조사 대상 품목은 열연, 후판, 칼라강판, 에너지 강관 등 7개 철강재 품목이다. 작년 기준 우리나라의 대(對) 캐나다 전체 철강수출은 62만 톤(5억8000만 달러 규모)으로 대 세계 철강수출 중 13위 수준이다. 조사대상 7개 품목의 대 캐나다 수출은 25만5000톤(2억3000만 달로 규모)이다.
며칠 뒤 캐나다 정부는 최근 3년(2015~2017년) 평균 수입물량의 100% 물량까지는 무관세를...
협상을 하고있는 가운데, 북한 자원 문제를 두고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고 언급한 사실을 전했다. 협상 과정에서 북한은 제재 완화를 요구했고 미국은 서한만 유전 개발권을 요구, 이를 북한이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동양철관은 송유관, 해양구조물 등에 사용되는 후육강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미국섭유협회 규격인 API 2B 표시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천안시 복지재단에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양철관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한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 모두 부담없이 매월 급여의...
됐다”며 “기존 사업과 더불어 신사업이 새로운 캐시 카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센은 스테인리스 강관 전문업체다. 미래유망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태양광 에너지, 케이블카, 전기차 배터리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이번 유펙스메드 인수를 통해 메디컬디바이스와 바이오, 신약 등 4차산업 관련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상무부는 2016년 10월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한 1차 연례재심 예비판정에서 넥스틸 8.04%, 세아제강 3.80%, 기타 5.92%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또 2017년 4월 최종판정에서 상무부는 넥스틸 24.92%, 세아제강 2.76%, 기타 13.84%로 대부분 업체의 관세율을 높였다.
CIT는 상무부가 PMS 판정을 되돌리고 이에 따라 반덤핑 관세율도 재산정할 것을...
집행 예정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물품 분야에선 부산광역시건설본부 ‘부산남항 물양장 확충사업 2차 강관파일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9.7%인 175억 원이고,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수소충전소 구축사업(5·6호기) 수소복합충전용 수소충전시스템 제작 및 설치 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8%인...
또 수입산 불량 철강재 등이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건설자재 사용자와 생산·판매자의 품질관리를 받게 하는 대상으로 강관, 고장력볼트, 용접봉, 긴장용 케이블 등 건설용 강재를 대거 포함했다.
건설용 강재의 상당수가 품질관리 대상 건설자재·부재에 포함되지 않아 수입산 불량 철강재가 사용되는 등 건설공사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세아그룹이 특수강 중심의 세아홀딩스와 강관 중심의 세아제강지주 등 2개 지주회사 제체로 재편됐다.
세아제강지주는 28일 유상증자로 세아제강 지분 33.24%를 확보해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요건을 갖추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세아제강은 7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를 세아제강지주와 세아제강으로 인적분할했다. 하지만 세아제강지주는 지주사로 인정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