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구체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넷제로(Net Zero) 로드맵을 구축했다. 중기 전략은 ‘넷제로 오퍼레이션’이다. 기존 2035 Net Zero 목표를 과학기반감축목표(SBTi)에 근거해 ‘2030 넷제로’로 강화해 수립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SK가스는 스코프1 감축을 위해 LPG저장기지에 해수열교환기, 전기히터 등을...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투자는 경제성이 상승하고, 반대로 신규 공장 증설에 따라 탄소를 더 배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투자는 경제성이 하락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실행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발표한 넷제로 로드맵의 실행력을 높이는 관점에서 다양한 글로벌 전문 기관이 예측한 미래 탄소 가격 시나리오를 고려해...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선두 경쟁사들과 비교해 소극적으로 보였던 자동차전지의 전략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글로벌 OEM들의 배터리 조달처 다원화 추진 및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의 수혜가 클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46Φ 원형, 코발트 프리 NMx, Gen 6 배터리, 전고체전지 등 테크놀로지 로드맵의 앞선 행보를 주목해야 한다”며...
김현석 SK케미칼 GC사업본부장은 “제품의 친환경 인증과 환경 영향 평가 결과에 대한 국내 및 해외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사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요청에 적극 대응하고 수립된 LCA 로드맵에 따라 2025년까지 그린소재 사업 전 제품의 LCA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산업안전 선진국 도약을 위한 종합대책인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산업재해 예방 모범 사업장인 대전시 소재 롯데제과 대전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중대산업재해가 연이어 발생한 상황 속에서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의 매장량과 생산량 모두 세계 1위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와의 공조를 통해 전기차 비중을 30%로 늘리겠다는 로드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4일 인도네시아 발리 메루사카 누사 두아 호텔에서 바수키 하디물요노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열어 녹색전환 이니셔티브 출범과 전기차...
외교전략대화 활성화·국방장관회의 정례화…북핵 공동대응수요 높은 전기차 인프라 구축·배터리 재생 분야 협력 제시메탄행동 파트너십·탄소중립 및 녹색전환 센터 등 기후변화 대응아세안 관련 협력기금 5년 걸쳐 올해 대비 2배 늘려 年4800만불아세안 최고 단계 파트너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제안구체적 이행 로드맵 향후 공개 예정…"아세안...
탄소배출 감축 로드맵,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및 법규에 기반한 투명ㆍ윤리경영체제를 통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역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새로운 가치와 고객만족을 제공하는 소비자마케팅을 추구하고 있다.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 SNS 활동, 세일즈 프로모션 등을 통해 통합적 마케팅을 전개하며 소비자들과 적극...
문재인 정부 당시에도 수소 모빌리티 활성화와 그린 수소 확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등의 내용을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담았다. 당시 설정했던 목표치에 크게 못 미쳤다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이번 정부의 정책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 관계자는 "기본 방향은 변함이 없다"면서도 "지난 정부가 수소...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재정지원, 컨설팅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또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근로시간 유연성 확보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사 간 자율적인 합의에 따라 근로시간 운용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중대재해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지만 정부가 이달 예고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는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백 마디 말보다 원·하청 구조 등 기형적인 국내 산업 생태계를 뜯어고칠 필요가 있다며 안전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은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 간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은 도입...
이를 위해 금융기관들은 투자, 대출, 보험 등 금융 비즈니스 활동으로 배출하는 간접배출량인 금융배출량을 순제로 배출인 0으로 만들려는 로드맵을 수립한다.
연합에 참여하는 글로벌 금융 기관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 유엔이 지난해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를 앞두고 만든 넷제로 연합체들의 연합체인 ‘글래스고 넷제로 금융동맹’(GFANZ...
활동으로 제조 공정과 유틸리티 인프라 개선을 통해 매년 용수 사용량을 절감한다. 여기에 첨단 수처리 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물 재이용률을 높여나간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탄소중립 TF를 구성해 과제별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ㆍ이행 중이다. 지속가능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환경경영 추진 과제들의 이행 경과를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그는 “글로벌 탄소중립 경로와 로드맵을 제시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연간 탄소 배출량의 46%를 신기술로 감축해야 한다고 했다”며 “이를 다른 말로 해석하면 지금 우리 목표의 절반은 아직 기술이 없다는 얘기이며, 미래 기술을 개발해야 감축 목표의 절반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최 회장은 “미국에서 발효된 인플레이션...
금감원은 업무혁신 로드맵을 통해 △금융감독 혁신 전담 조직 설치 △인허가 지원시스템(인허가 스타트 포털) 구축 △제재 피조치자 방어권 보장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금융회사 업무부담 완화 및 감독업무 효율성 제고 등 혁신 과제를 제시했다. 내년 3월 말까지 분쟁 건수를 약 60% 감축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 원장은 "구체적인 수치로...
금융감독원이 혁신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일하는 방식을 전환하는 등 업무혁신 로드맵을 내놨다. 신속하고 투명한 금융회사 인허가 심사는 물론 제재업무 관련해서는 제재대상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제재심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 'F.A.S.T. 프로젝트'...혁신전담 조직 신설ㆍ인허가 지원시스템 개선
금감원은 5일 은행회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