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감염 우려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중 국립공원의 시설 개방은 현행 수준(90개 시설 중 29개 주차장)으로 유지하되, 야영장 및 생태탐방원 등 체류 시설에 대해서는 순차 개방 계획을 마련한다.
다음 달 6일 이후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면 위험도가 낮은 개방형 야영장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로 하향되면...
나명주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장은 “‘하루 신규 확진자가 몇 명 이하로 줄어들면 개학을 한다’거나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보다 낮아지면 개학을 한다’는 식의 기준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교육부가 아직도 연기 시한이 다 되면 그때그때 ‘땜질식’ 결정을 하니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정상들은 "세계적 대유행 및 지역 감염병에 대한 역내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경험과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감염병 상황 및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각국 조치 관련 실시간 정보를 시의적절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긴급 필요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아세안+3 차원의 필수 의료용품 비축제 신설을 고려한다"며...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중단된 5인ㆍ10인ㆍ50인 또는 100인 미만 사업장(지자체별로 기준 설정)에서 2월 23일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심각’ 단계 발령 이후 5일 이상 무급휴직을 들어간 노동자다.
고용부 관계자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자체별로 소득기준(중위소득 100% 등)을 설정해 저소득자를 우선 지원한다”며...
감염병경보 해제 시까지 호텔등급 평가를 유예해 업계 부담을 완화한다. 올해 약 350개 업체가 심사 대상이며 심사비용은 약 8억 원이 든다. 유원시설 내 놀이기구 안전점검 수수료도 50% 감면해주고 지자체 소유일 경우 임대료 감면도 독려한다. 안전점검 수수료는 확인검사 1만~20만 원, 안전성 검사에 22만~30만 원이 필요하다.
3월 기준 영화관 월 관객 수가 전년...
지난 2019년 12월 최초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범유행전염병)으로 선언했다. 국내 역시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최상위 단계인 ‘심각’ 수준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질병에 의한 직접적인 건강 악화 외에도 연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임서정 고용부 차관은 “이번 조사 결과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1월 27일 ‘경계’, 2월 23일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처음으로 집계된 사업체 고용지표”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이 2월 고용상황에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2월의 코로나19발(發) 고용 타격은 1월보다 종사자 수가 14만3000명(0.8%) 줄어든...
개학 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유지되면 수업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경계’ 단계로 내려가면 마스크 착용 여부를 교육청ㆍ학교가 결정한다.
학교 급식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결정한다. 교육부는 도시락, 교실 배식, 식당 배식 등 세 가지 급식 방안이 활용된다.
이날 박백범...
서울교통공사는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까지 상향한 지난달 23일부터 현재까지 대응할 수 있는 최고 수준으로 방역을 강화해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역사 내부 방역은 주 2회, 화장실 방역은 하루 2회, 1회용 교통카드 세척은 매일 실시하고 있다. 전동차 객실 내 방역소독도 강화해 회차 시마다 손잡이와 안전봉을 소독하고 있다....
인사처는 이날 연기 결정에 대해 "코로나19로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상황이 계속 유지되고 있고, 이 시험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시행되는 대규모 시험이라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사처는 "무엇보다 수험생 및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응시 인원, 시험장 규모...
예술의전당 측은 "공간 전역의 지속적인 방역 외에도 출입문 일부를 폐쇄하고, 개방을 제한키로 했다"며 "지속적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 변화 및 확산 추이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관련 주최사와도 긴밀히 협의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빠르게 대비하고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관계자는 “액토즈소프트와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지난달 11일부터 필요한 직원에 대한 재택근무 실시, 손 세정제, 손 소독기, 체온계, 일회용 마스크를 비치하고 두 차례의 방역을 실시했다”며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전사를 대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결심했다”고 말했다.
하영태 서울시 지역돌봄복지과장은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까지 올라간 현재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지원을 결심한 필트에 감사를 표한다”며 “서울시는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취약 계층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조치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험생의 시험 연기 조기 결정 요청이 쇄도했고 향후 1∼2주가 감염병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반영한데 따른 것"이라며 "수험생의 불안과 혼란을 줄이고 바이러스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시험 연기를...
국세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근로장려금 신청기한을 3월 말까지로 연장했다.
국세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이달 1일부터 시작하는 근로장려금 신청기한을 애초 3월 16일에서 3월 31일로 15일 연장했다”며 “심사를 거쳐 6월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연간 근로장려금을...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높아지자 25개 지자구에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구청장 권한으로 대규모 행사를 막을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이달 20일까지 총회 및 행사를 자제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재건축ㆍ재개발 조합들은 줄줄이 총회 등 집회 일정을 연기하고...
이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월 1일부터 시작하는 근로장려금 신청기한을 당초 3월 16일에서 3월 31일로 연장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또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세무서 방문없이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신청방법을 한시적으로 추가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신청방법은 ARS전화, 손택스(휴대전화에 손택스앱을 설치...
농협은행은 공지문을 통해 "지난달 23일 코로나19 범정부 대책회의에서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수험생 여러분의 안전을 고려해 면접 전형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면접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1000여 명으로 추산되는 필기 합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농협은행은 당초 지난달 9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한국의 대구 지역에 대해 국무부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4단계 ‘여행금지’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한국 자체에 대해서는 3단계 ‘여행 재고’를 유지했다.
미 국무부는 “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고 한국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며 이번 조치를 내리게 된...
단 현장의 노력에도 방역대책 컨트롤타워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의 대응은 여전히 정치 논리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여론에 등 떠밀려 뒤늦게 감염병 위기경보를 격상하고, 마스크 수출을 통제했으며, 입국 제한지역(중국 후베이성) 확대와 관련해선 ‘추가 확대는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