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출장소가 경찰에 신고된 탄저균 의심 우편물을 정밀 감식한 결과 LSD 성분이 나왔다. LSD는 환각 효과가 코카인의 100배, 필로폰의 30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같은 사실을 전달받고 우편물의 유통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다만 우편물을 받은 수취인은 LSD와 직접적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고...
A씨는 전신에 2~3도의 화상을 입고 연기도 흡입한 상태였다.
불은 안방과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다. 재산 피해는 소방서 추산 450만원 상당이다. 화재 당시 주택의 2층 거주자가 1층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이날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3시 25분께에는 전남 목포시 상동 연립주택 4층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이 숨졌다.
발생한 불은 화재 발생 25분 만에 완전히 진화되며 다른 세대로 번지지는 않았다.
오후 6시 31분경에는 무안군 해제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날 현장 감식에서 물탱크 수위가 정상까지 올라와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아울렛 측은 물탱크가 단수나 단전 등 비상 상황에도 물이 빠질 경우 자동으로 채워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화지점인 지하 1층 하역장 앞에 세워져 있던 1t 화물차와 차량 아래에서 수거한 전선 등 잔해물은 정밀 분석을 위해...
27일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 본격 조사 착수합동감식반, 화재 원인 밝히기 위한 현장감식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본격 시작됐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 당국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현대아울렛 화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화재 원인 감식해달라""재난관리 방식,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대전 아울렛 현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27일 오후 2시20분께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 사장단, 주요 임원진 등이 화재 현장을 찾아 유가족 지원과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한편 전날 오전 7시 45분쯤 현대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는 하청·용역업체 직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27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소방 등과 합동 감식에 들어갈 방침이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이날 현장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화재 사고로 입원 중인 직원과 지역주민에게도 머리 숙여...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소방 등과 합동 감식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유명을 달리 하신 고인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향후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어떤 책임도 회피하지 않겠다”고...
9일 경북경찰청은 전상진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팀을 구성하고, 실종자 수색 작업이 끝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광역수사대를 통해 사고가 난 6일 저녁 주차장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 파일을 통째로 입수해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 이후 주민 탐문과 관련자 조사 등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 불로 4층에 사는 50대 여성이 사망했고, 다른 거주민 4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1명도 타박상을 입었다.
이 화재로 2층에 있는 1개 세대가 완전히 불에 탔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오전 소방당국과 합동감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신을 인계받은 경찰은 지문 감식을 통해 해당 시신이 지난 14일 실종된 트럭 동승자 여성 A씨(58)라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 14일 오전 1시 44분께 1t 트럭의 운전자 B씨는 “2명이 탄 트럭이 급류에 떠내려갈 것 같다”라는 내용으로 119에 신고했다. 이후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께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 은산천 인근에서 차량이 발견됐지만 안에 사람은 없었다....
화재 당일 진행된 1차 현장 합동 감식에서도 스크린골프장에서는 화기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8일 아침 오전 10시 30분께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2차 현장 감식에 착수했다.
이들은 3층 스크린골프장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사망자들이 나온 4층 투석 전문 병원으로 연기가 확산한 경로를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10시 17분경 이천시...
거주하는 회사원 A 씨는 7월 말 별세한 부친의 유품을 정리하고 49재 가운데 두 번째 재를 지내기 위해 전날 오후 혼자 부산으로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집 안에 다른 사람은 없었고, 이상신호를 감지한 경비업체 직원이 출동해 연기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만간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