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만9946주(0.79%)를 가지고 있는 한국투신도 이 안건에 반대의사를 밝혔다.
우리크레디트운용(0.53%)과 마이다스에셋(0.34%)도 이사 및 감사선임, 이사보수한도상향 등에 대해 반대의결권을 행사키로 결정했다.
CJ의 올해 정기주총에는 그룹 오너인 이재현 회장을 사내이사로, 조경식 전 농림수산부 장관을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로 각각 재선임하는 2호·3호...
삼성투신운용은 26일 이진순(57) 숭실대 경상대 학장을 감사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선임했다. 김영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임한데 따른 것이다.
이진순 학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정부혁신ㆍ지방분권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이진순 학장의 삼성투신운용 감사위원 임기는 2009년 5월29일까지다.
이번 KCC 주총에서는 한국투신운용(이하 지분율 1.01%)과 세이에셋코리아운용(0.13%)이 정종순 전 대표이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에 반대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투표결과, 다른 주주들의 동참이 미미해 회사측 안건이 별다른 난항없이 가결됐다. 그러나 대표이사까지 지낸 내부인사를 회사의 경영정책을 견제·감시하는 사외이사와...
특히 정종순 전 금강고려화학 대표이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는 건도 큰 반대없이 가결됐다.
이번 KCC 주총에서는 한국투신운용(이하 지분율 1.01%)과 세이에셋코리아운용(0.13%)이 정종순 전 대표를 사외이사 및 감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반대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투표결과, 다른 주주들의 동참이 미미해 회사측 안건이...
이들 사외이사 후보 역시 오는 3월 16일에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되며 각자 경영발전위원회 감사위원회 등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이사로서 활동에 들어간다.
기존 사외이사로 활동해 왔던 김창식 이사 및 박재하 이사는 각각 재임기간 3년을 끝으로 사외이사 직을 마무리하게 됐다.
CJ는 이번 정기주총에서 그룹 오너인 이재현 회장을 사내이사로, 조경식 전 농림수산부 장관을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총 7명의 이사진에 대한 보수한도를 100억원에서 130억원으로 올리는 안건도 상정돼 있다.
이사선임 등에 반대의사를 표명한 우리크레디트와 마이다스에셋의 지분율을 합쳐도 1%에 불과하기...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은 19일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국내 증권, 투신 관련분쟁민원 접수가 944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약 47% 급증했다고 밝혔다.
증권, 투신 관련 분쟁의 대표적 유형은 증권사 직원의 임의매매와 투신 수익증권의 원금 및 수익률 보장 문제였다.
하지만 증권, 투신 관련 분쟁 중 신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