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 전 원장에 대해서도 “감사원은 헌법상 대통령 소속이지만, 문재인 정부는 완전한 독립을 보장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독립성 보장을 악용해서 조직을 정치적으로 타락시키고 개인의 출세 도구로 이용하는 것은 용납돼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의 대변인이었던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여권의 공작설을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만난다. 이날 이 대표와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조율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최 전 원장은 오전 10시께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이 대표를 만날 것이라고 최 전 원장 측은 밝혔다. 최 전 원장은 이 자리에서 부친상에 조의를 표한 이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최 전 원장은 지난...
야권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은 권영세 의원과 만나 국민의힘 입당과 정치 참여 시기 등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최 전 원장은 당분간 시간을 갖고 캠프 구성을 준비하며 국민의힘 입당 등 향후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출마 시기에 대해선 구체적인 시기를 정하진 않았으며 여의도 근처에 캠프를 꾸리고...
최근 최재형 전 감사원장 측근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만나 입당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강공업우는 전 거래일 29.98%(6850원) 오른 2만9700원에 장을 마쳤다. 금강공업은 배관용, 구조용 강관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이성오 사외이사가 최재형 감사원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디지아이도 급등했다....
이를 위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야권 주자들이 국민의힘으로 들어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얘기했다.
황 전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 허은아 의원 사무실에서 진행된 '명불허전보수다' 강연에 참석해 "비정상 나라를 정상으로 되돌리자"며 "내부 총질보다 싸워야 할 상대인 문재인 정권을 향해 발산하고 달려가는 극복을...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3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부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전 원장은 장례를 마친 만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정치 참여를 선언한 최 전 원장이 이 대표에게 국민의힘 입당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재형 전 원장은...
김 전 위원장은 어린 시절 청계천 판잣집 생활을 하는 등 어려운 생활을 보낸 김 전 부총리를 '흙수저에서 시작해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있는 인물'이라며 윤 전 총장의 대안으로 언급했다.
김 전 부총리는 윤 전 총장의 정치 참여 선언이 늦어지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함께 야권의 유력한 대선 주자로 꼽히며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20일에는 본인이 설립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야권의 주요 대선주자에 대해선 "현 정부에서 대권 주자를 키웠다는 말들에 대해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이어 "대한민국 경장을 위해서 비전과 방향을 제시했는데 그와 같은 내용에 대해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산적 토론을 하는 것이라면 두 분뿐만 아니라 어떤...
제2의 윤석열로 거론되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정치라는 것은 뜻을 같이하는 이들끼리 힘을 모아 공동의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이라며 국민의힘 합류 의지를 드러냈다.
최 전 원장 측근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우리나라가 다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갖고 꿈을 갖고 살 수 있게 해야겠다는 방향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
윤 전 총장의 대항마로 거론되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캠프를 구성 중이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도 책 출간을 앞두면서 경쟁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박진·김태호 의원 등 현역 중진들도 가세하면서 야권 대선판이 혼전을 띨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12일 오전 대리인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이후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과 관련 "대안이 아닌 저 자체로 평가받고 싶다"대권 도전 여부 "아직 준비 안돼…숙고 후 말씀드리겠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2일 “정치라는 것은 뜻을 같이 하는 이들끼리 힘을 모아 공동의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이라며 국민의힘 합류 가능성을 내비쳤다.
최 전 원장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부친 고(故)...
박 의원의 출마로 야권 대통령 후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을 비롯해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장성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김태호·윤희숙·하태경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황교안 전 대표,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 등 15명에 달하게 됐다.
박 의원은 "당내에서 훌륭한 후보들이 많이...
밝히라'는 내용과 관련해 "앞으로 제가 나갈 길들에 대해 생각하고 그러겠다"며 정치 참여의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 전 원장은 감사원장 시절 정부·여당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의견을 표명한 인물로 여당의 공격을 받자 지난달 28일 감사원장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후 7일 언론을 통해 정치 참여의 뜻을 밝혔고 구체적인 계획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대항마로 거론되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을 견제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다만 중도층이 스윙보터(부동층 유권자) 역할을 하는 선거에서 우클릭만으로는 표심을 얻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 전 총장은 11일 서울 광화문 캠프에서 김헌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 본부장을 만나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현 정부의...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이정민 부장판사)는 감사원 공무원 A 씨가 감사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강등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 씨는 2018년 12월부터 수개월 동안 부하 여직원에게 신체적 특징을 언급하거나 이성 관계 같은 사생활에 대해 추궁하는 등 상습 성희롱을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출장 업무를 종료하고 복귀하는 과정에서...
안철수·원희룡 "오늘은 정치얘긴 안하겠다" 유승민 “최 전 원장과 친형 서로 아끼는 사이”하태경 "최 전 원장, 대한민국 위해 역할할 분"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인 고(故) 최영섭 예비역 대령 빈소에 이틀째 정치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야권 지도부를 비롯한 의원들이 조문한데 이어 9일에는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이 대표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 전 원장의 부친 최영섭 퇴역 대령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감사원장께서 고인의 마지막까지 군인으로서 회상하셨다"며 "추모의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 전 원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입당을 늦추는 이유가...
그는 이날 오후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 빈소를 찾은 후 기자들과 만나 지지율 하락을 묻는 말에 "그 부분에 대해선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를 향한 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에는 '미군 점령군 논란', '후쿠시마 해양 오염수 방출' 등을 두고 이 지사와 SNS를 통해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저녁엔 '이재명 저격수...
야권 대선 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8일 자신의 대항마로 거론되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 빈소에서 최 전 원장과 조우했다. 두 사람은 정치 이야기는 따로 하지 않았고 최 전 원장의 부친에 대한 조문만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4시경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최 전 원장의 부친 고...
아울러 이 수석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문재인 정부 요직에 있던 인사들이 야권 대권주자로 자리매김한 데 대해 "저희끼리 '문재인 정부 인사가 폭넓게 이뤄진 게 확인된 것 아니냐'고 농담하기는 하는데, 착잡하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 여부에 대해선 "아무 성과 없이 움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