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보고 기준과 지정 감사인의 산업전문성 기준 등이 담긴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14일 금감원은 해당 시행세칙 개정안 사전예고를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기업의 책임의식 제고 및 제도운영 내실화를 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 기준’과 이를...
법인택시연합회 이양덕 전무이사는 “이날 현장에서는 (수수료를) 1%만 더 낮추자, 카드수수료 고려 등과 같은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면서도 “그러나 아직, 정확한 숫자를 정한 것은 아니고, 카카오의 경영 환경 등도 같이 고려해 적정 수준을 찾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맹운영 구조는 가맹사업에 택시의 의견과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구조로 바꾸기로 했다. 현재...
민 의원이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한 은행별 이자순수익 통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평균 이자순이익은 38조8000만 원이며, 2021년 43조4000억 원, 지난해 53조2000억 원, 올해 상반기 28조 원이다. 코로나19 시기를 기점으로 급증하고 있는 셈이다.
민 의원은 "올해 이자순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중산층 서민을 위한 기금으로...
마지막으로 노경호 NH투자증권 이사가 '실무사례로 보는 IPO'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부회장은 "신외감법 이후 정보 이용자들이 상장사에 대한 엄격한 수준의 재무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IPO를 위해서는 향후 직면하게 될 회계처리 및 해석에 대한 감독강화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 수준의 상향 등 제도와 규제에...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젠은 3분기 매출 919억 원, 영업손실 101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누적 실적은 매출 2669억 원, 영업손실 3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여전히 적자를 내고 있지만, 지난해 3분기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던 매출은 올해 2분기 바닥을 찍고 반등했다. 다만 3분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8536억 원)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씨젠은...
또 방문진 이사회 의결도 없이 피감독기관인 MBC 특별감사에 직접개입하는 등 단순히 한명의 이사로서 의사결정권한을 행사하는 것을 넘어선 사실이 있었다는 점에서 향후 방문진 또는 MBC의 적정한 운영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했다.
특히, 권태선 이사장의 경우 감사원 감사를 방해하는 등 감사원법 및 공공기록물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6일 경영쇄신위원회 출범, 직접 현안에 책임경영 주력할 듯문제 상황 해결될 때까지 매주 월요일 공동체 경영 쇄신 모색“준법과 신뢰위원회 결정 존중”…위원회 관리 감독ㆍ조사 권한“책임 묻겠다”…성과 상관 없이 문제시 고강도 인사 단행 전망
“창업자이자 대주주로서 창업 당시의 모습으로 돌아가 위기 극복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다.”
카카오 창업자...
이번 주 주요 일정으로는 △6일 10월 고용추세지수,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 △7일 9월 무역수지, 9월 소비자신용, 11월 경기낙관지수,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뉴욕경제클럽 참석,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마이클 바 연준 금융 감독 부의장 토론 참석,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이베이 등 실적 발표 △8일 9월 도매재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필립...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유가증권 처분 신탁계약을 하나은행과 체결했다.
이들은 계약 목적을 '상속세 납부용'이라고 공시에서 밝혔다. 신탁 계약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홍라희 전 관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은 각각...
이 과정에서 이강훈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박 단장은 “야구단을 떠난 뒤에도 자이언츠가 지속 가능한 강팀이 되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다”면서 앞서 선임된 김태형 신임 감독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단장은 2일부터 구단에 출근해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SK 사외이사들은 각 관계사 경영진에 대한 견제∙감독 기능 확대를 위해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의가 회사 내부 감사기구를 직접 감독함으로써 경영 리스크를 사전 및 사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사회가 수립한 정책과 규정에 맞춰 경영진과 구성원이 투자 및 경영 관련한 구체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난해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마련하고 ESG 전담팀을 만들었으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도 발간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만든 친환경 운송포장박스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운반비를 12% 절감시켜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기여한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경영선언을 비롯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구체적으로 SK 사외이사들은 각 관계사 경영진에 대한 견제∙감독 기능 확대를 위해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의가 회사 내부 감사기구를 직접 감독함으로써 경영 리스크를 사전 및 사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사회가 수립한 정책과 규정에 맞춰 경영진과 구성원이 투자 및 경영 관련한 구체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
은행연합회는 30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를 선출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사회는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산업·기업·SC제일·씨티·광주은행, 케이뱅크 은행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이사회는 회추위를 겸하는데 각 은행장은 1명씩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즉 롱리스트(1차 후보군)에서 최대...
광고음악 1500편을 만든 유명 음악감독 A 씨가 회사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청구를 기각했다.
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강우찬 부장판사)는 30일 “A 씨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구제신청의 당사자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판시했다.
A 씨는 2013년부터 1500편의 광고음악 작업에 참여하고 다수 잡지와 인터뷰를 하는 등...
다만 금융감독원과 검찰의 칼 끝이 카카오 수뇌부를 향한 만큼 경영 위축 등 판단에 따라 매각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올 4월 SM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부터 장철혁 현 SM대표이사와 이성수 CAO(최고A&R책임자), 탁영준 COO(최고운영책임자), 장재호 CSO(최고전략책임자) 등 4인의 전현직 경영진을 피의자로 수사...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SM 시세조종 사건과 관련해 장철혁 현 SM 대표이사와 이성수 최고A&R(Artists and repertoireㆍ음반사업담당)책임자(CAO), 탁영준 최고운영책임자(COO), 장재호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전·현직 경영진 4명을 피의자로 수사 중이다.
금감원은 카카오가 SM 인수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피의자 총 18인에 SM 전현직 경영진 포함공모 의혹 원아시아파트너스 경영진도 포함 가능성
금융감독원이 SM엔터테인먼트 전현직 경영진에 대해 피의자로 입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장철혁 현 SM대표이사와 이성수 CAO(최고A&R책임자), 탁영준 COO(최고운영책임자), 장재호 CSO...
대표이사에게는 이를 집행할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를 도입하고 지배구조법상 준법감시인을 상법상의 준법지원인으로 대체해 내부통제제도의 법제도적 정합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해에 이은 제2회 금융규제감독연구회 정책 세미나로 △은행의 자산운용기능 확대...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정 가이드라인은 사안별 지침에 앞서 일반원칙으로서의 모범기준을 신설했다. 이는 의결권 행사와 공시 관련 정책, 의사결정 체계‧절차 등 내부통제의 모범기준이 담겼다.
안건분석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가이드라인 편제 방식도 기업 공시 서식에서 정한 주주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