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IPO 성공전략 세미나' 23일 개최

입력 2023-11-13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정KPMG가 23일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기업공개(IPO) 예비 기업을 대상으로 '8회 IPO 성공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0월까지 신규상장 기업의 수는 유가증권 4개사, 코스닥 49개사로 22년의 유가증권 6개사, 코스닥 50개사와 유사하나 시장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당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장기화되고 있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금융시장 불안 심리의 여파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도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두보로 IPO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시장은 점차 회복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회계·세무 이슈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질적 심사 요건과 내부통제 측면의 준비사항을 포함한 성공적인 IPO 전략을 제시한다.

첫 세션은 정여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부 과장이 연사로 나서 '코스닥·코넥스 시장의 상장제도 및 정책방향'에 대해 전하고, 삼정KPMG 설하영 상무와 김세환 상무가 각각 '지정감사 시 발생되는 주요 회계 이슈'와 '상장 전후 고려할 세무 이슈'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노경호 NH투자증권 이사가 '실무사례로 보는 IPO'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부회장은 "신외감법 이후 정보 이용자들이 상장사에 대한 엄격한 수준의 재무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IPO를 위해서는 향후 직면하게 될 회계처리 및 해석에 대한 감독강화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 수준의 상향 등 제도와 규제에 선제적인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93,000
    • -1.83%
    • 이더리움
    • 4,068,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2.17%
    • 리플
    • 705
    • -0.28%
    • 솔라나
    • 204,100
    • +0.39%
    • 에이다
    • 613
    • -1.92%
    • 이오스
    • 1,082
    • -1.46%
    • 트론
    • 175
    • -1.69%
    • 스텔라루멘
    • 146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2.52%
    • 체인링크
    • 18,850
    • -1.05%
    • 샌드박스
    • 578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