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지방간에서 간경변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차단하는 치료제로 개발한 플라스미드 DNA 기반의 유전자치료제로서, 국내 특허 등록과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간섬유화란 간세포의 손상으로 유출되는 사이토카인에 의해 간-성상세포들이 변질,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부드러운 간 조직이 딱딱한 섬유 조직으로 바뀌어 간 기능이 소실되는 난치병이다. 아직 시장에...
멜리사엽 분획 추출물은 특정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신규 약학적 조성물로, 이번 특허는 습성황반변성, 비알콜성지방간염, 비만, 암, 건선, 자궁내막증 등 혈관신생 관련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이다.
회사는 멜리사엽 분획 추출물은 멜리사잎에서 용매분획을 해 새로운 제법으로 제조된 혈관신생 억제 효능을 가진 의약품으로, 다양한 혈관신생 관련...
NLRP3저해제는 화이자(Pfizer), BMS(Bristol-Myers Squibb), 노바티스(Novartis)등 많은 글로벌 제약사가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장질환, 비알콜성지방간염등 다양한 적응증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 중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메디프론은 지난 2018년부터 전남대와 3년간에 걸친 공동연구를 통해 OGA활성 저해를 통한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를...
이러한 프로테아제 억제제는 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C형 간염 등을 포함한 바이러스성 병원체 치료에 주로 사용한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미카엘 돌스텐 화이자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코로나19가 변형되고 계속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은 물론 대유행 이후에도 치료 옵션을 갖는 게 필수적”이라면서 “현재까지...
간암은 주로 만성바이러스간염, 간경변증 등 간 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 발병하는데 간암 증상과 이들 증상은 크게 차이가 없어 발병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그런 만큼 전문가들은 간 질환 병력이 있거나 40세 이상이라면 간 질환 검사(혈액ㆍ초음파)를 통해 간 건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감암, 뚜렷한 증상 없어 조기 발견 중요…간 질환 앓는 사람 발병률...
신약개발 기업 엔지켐생명과학이 13일 열린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전문학회인 ‘2021 NASH-TAG’ 컨퍼런스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NASH-TAG는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연구원들과 임상의, 글로벌 빅파마와 산학병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해당 질환의 진단방법, 신약개발 동향, 임상결과 보고, 혁신의료 기술 등의 연구 정보를 공유하는...
이어 “이 기술은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 메르스, C형 간염 바이러스, HIV(에이즈 원인 바이러스) 등에도 적용할 수 있으나, 이보다는 향후 새롭게 등장할 신종 감염병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테라젠바이오는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를 이용한 바이러스 유전체 RNA(리보핵산) 분석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특허를 통해 자체 시퀀싱 능력...
피해조사반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망 원인은 뇌출혈, 심부전, 심근경색, 패혈증, 급성 간염 등이다.
아울러 조사 대상자 8명 가운데 현재 4명이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진행 중인 만큼 최종 부검 결과를 확인해 추가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부검의 경우 유족이 신청을 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원인불명 사망으로 신고한 경우에만 진행하는 만큼 조사 대상자...
조사반은 현재까지 수집·분석한 자료들을 근거로 △사망 당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추정되는 소견이 확인되지 않았고 △기저질환(뇌혈관계질환·심혈관계질환·고혈압·당뇨·뇌전증 등) 악화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크고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다른 추정 사인(뇌출혈·심부전·심근경색증·패혈증·급성간염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 후...
압타바이오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APX-311’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로써 압타바이오는 러시아, 호주, 일본, 미국에서 APX-311의 특허를 확보하게 됐다. 현재는 중국과 유럽에도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압타바이오의 APX-311은 NOX저해제 발굴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한 NASH 치료제 후보물질로, 올해 임상2상 진입을 목표로...
보령바이오파마는 국내 최초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보령 A형간염백신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2일 BR센터 차성호 센터장과 가천대길병원 조혜경 교수의 진행으로 A형간염백신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임상시험 결과와 A형 간염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A형간염백신은 2015년 국가예방접종(NIP)으로 전환됐지만 수입 완제품 3종만 공급돼...
올해 초 일동제약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iCP-Parkin’ 을 비롯해 △대사질환 치료제 △간질환 치료제 △안과질환 치료제 △고형암 치료제 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IDG-16177’과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ID11903’ 등의 신약 연구과제 및 관련 후보물질을 공개한 바 있다.
부광약품은 1월 말 환자 모집을 완료한 바 있는데,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2006년 식약처로부터 B형간염 치료제로 판매허가를 받은 항바이러스제로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식약처로부터 레보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2상 시험을, 올해 2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2상 시험계획(IND)...
여기에 지난해 8월에는 부광약품은 레보비르의 코로나19에 대한 국내 용도 특허를 등록했으며, 미국을 비롯한 150여 개국에 대해 우선권을 가지는 국제특허도 출원했다.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전세계 4번째, 아시아 최초로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로 판매 중이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400억 원) 대비 32.2% 하회한 272억 원을 기록했지만, 유한양행 별도 기준 이익은 428억 원으로 분기 최고 이익을 시현했다”면서 “자회사 유한화학에서 C형 간염치료제 손상처리 비용이 발생하면서 약 95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올해 유한양행의...
다만 해외사업은 주력 수출 품목인 C형 간염 치료제 수요 감소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수출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9.6% 줄어든 1449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유한양행은 주로 C형간염 치료제를 수출하는데 완치자가 많아지면서 최근 들어 수출이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레이저티닙메실산염)...
기존 인플루엔자나 B형간염 예방접종에 사용된 합성항원 방식이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이 생산 속도가 빠른 반면 전통 백신 생산법을 고수한 노바백신은 안전성이 높고 상온 보관·유통이 가능하다. 유통기한도 2~3년으로 길다. 냉동 시설이 부족한 병원, 진료소, 약국에서 사용하기가 그만큼 용이한 셈이다.
존 무어 웨일코넬의대 교수는 “노바백스 백신이...
이 백신은 인플루엔자(독감),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기존 백신에서 활용되며 장기간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 온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합성항원 백신은 영하 20~70도의 초저온에서 관리되는 mRNA 백신과 달리 2∼8도의 냉장 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고 접종 단계에서 해동 등의 과정도...
만성 B형간염 치료제로 개발된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을 코로나19 중등증 환자에게 투여하는 임상이다.
부광약품은 미국에서도 레보비르의 임상 2상에 착수했다. 또한, 기존 임상과 별개로 레보비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소량을 세포배양 검사로 평가하는 임상을 진행 중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국내 2상의 투약 완료 후 결과 분석을...
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면역증강제와 섞어 인체에 투여함으로써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기술로, 이미 인플루엔자나 B형간염,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백신에 적용돼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합성항원 백신은 2~8도의 냉장상태에서 보관이 가능해 별도의 콜드체인 없이 유통이 가능하다. 영하 20~70도의 초저온에서 보관·유통해야 하는 mRNA(화이자·모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