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가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엘-팜포는 체액성 면역반응과 세포성 면역반응을 동시에 유도해 체액성 면역기능이 대부분인 타사 면역증강제보다 효과가 좋다.
차백신연구소는 이런 강점을 토대로 기존의 B형간염 예방백신을 맞아도 방어효과가 없는 무반응자군에서도 방어효과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상용화된 2세대...
연구팀은 위암세포에서 LRRFIP2 단백질의 발현양에 따라 위암환자들의 간 전이 여부를 예측해 향후 위암환자의 간 전이를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이성을 가지지 않는 위암세포에서 발현되는 LRRFIP2 단백질은 암 성장과 전이를 유도하는 CARM1 단백질에 결합하여 CARM1 단백질의 전이 능력을 억제시킨다. 반면 전이성을...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는 최근 비만과 함께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지방간으로 인해 추후 발병할 확률이 높은 간경화 및 간세포암 등 중증질환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경증으로만 여겨오던 지방간의 위험성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를 반영했다.
해당 담보는 높은 간효소수치를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 보장하며...
치료를 위해서는 뇌의 면역세포로 알려진 미세아교세포가 아밀로이드베타와 타우단백질을 식별하고 없애야 한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발표된 알츠하이머 임상 데이터에서 아밀로이드베타 제거가 알츠하이머 질병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이론을 증명한 바 있다. SNK01은 비정상 단백질을 직접 제거하지 않고, 미세아교세포의 활성을 높이는 기전과...
GI-108은 세포막효소인 ‘CD73’을 억제시키는 항체와 IL-2 변이체가 연결된 혁신신약(first-in-class) 이중융합 항체단백질이다. T 세포 및 NK 세포의 증식과 면역활성만 증가시키는 IL-2 단일제재 경쟁약물보다 △CD73 고발현 암종 표적화 △종양 내 아데노신의 면역억제기능 회복 및 화학항암제 저항성 극복 △종양 내로 한정된 IL-2 작용에 따른 항암효과 향상 및...
소화계 관련 부위별(위, 대장, 간/췌장 등)로 암 진단비를 세분화해 보장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국립암센터 발간)의 2019년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35~64세 성인남성 조발생률 순위에서 1~3위가 위암, 대장암, 간암이었으며, 여성의 경우도 대장암과 위암이 각각 3, 4위였다. 이러한 점을 반영해 기존 고객들이 소화계 관련 다빈도 암에...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제인 ‘캄렐리주맙’과 페메트렉시드, 카보플라틴 병용요법으로 허가 목적의 유효성ㆍ안전성 평가를 위한 가교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가교 임상은 해외에서 허가 승인된 약을 국내에서도 승인을 받기 위해 내국인을 대상으로 민족적 감수성에 차이가 있는지 평가...
항체신약 개발 기업 앱클론이 GC셀에 기술을 이전한 항체를 통해 개발된 CAR-NK 세포치료제가 최근 미국 임상 1/2상에 진입했다.
GC셀과 미국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앱클론이 제공한 항체를 이용한 HER2 타깃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AB-201’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앱클론은 항-HER2 항체에...
희귀의약품에 지정되면 신약 개발사는 임상시험 승인 및 허가 기간 단축,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비용(User Fee) 면제, 세금감면, 허가 취득 후 7년 간 시장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피종은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해 혁신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분야다.
베리스모의 KIR-CAR 플랫폼은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 넘은 기술로, NK면역세포의...
FDA는 포지오티닙이 기존 약물과 비교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충분한 반응 기간을 제공했는지 명확성이 부족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 일동제약(-20.56%), 휴스틸(-20.53%), 화승알앤에이(-18.57%), 현대에너지솔루션(-17.95%), 조광페인트(-17.73%), 이수화학(-17.05%), 한농화성(-16.67%) 등이 큰 폭으로 내렸다.
HER2xCD3 이중항체 ABP102는 HER2 양성 암세포와 T세포를 연결시켜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T세포 활성능 조절로 정상세포에 대한 독성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에 대한 특이성을 높였다. 이중항체는 2개의 표적세포에 동시결합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단일클론항체 대비 표적세포에 대한 특이성 및 효능증진 등의 이점이 있다.
에이비프로의...
에이비프로는 물질 개발 및 후보물질 선정, 세포효능실험 등을 맡게 된다. 이미 양사는 HER2 양성 고형암 표적 이중항체 치료 후보물질로 ‘ABP102’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는 2개의 표적 세포에 동시 결합 가능한 것이 큰 특징으로 단일클론항체 대비 표적 세포에 대한 특이성 및 효능 증진 등의 이점이 있다....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업 엠디뮨은 미국 바이오기업 캐러밴 바이오로직스(CaraVan Biologix)와 CAR-NK세포 기반 항암제 개발을 위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엠디뮨의 세 번째 라이선스 아웃 계약이자 국내 엑소좀 기업 최초의 기술수출 사례이다. 엠디뮨은 캐러밴의 연구 개발 단계에 원천 특허 기술을 적용하도록 하며, 라이선스...
두 번째 글로벌 신약 탄생 임박
오는 11월 FDA 허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HER2 엑손20(Exon20)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2015년 스펙트럼에 기술수출됐다. 지금까지 포지오티닙과 같은 적응증으로 FDA가 승인한 치료제가 없어 허가받으면 해당 환자를 위한 첫 번째 치료제가 된다.
스펙트럼은 최근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CKD-702는 암세포주에서 암의 성장과 증식에 필수적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를 동시에 표적하는 항암 이중항체다.
종근당은 ESMO에서 발표한 1상 결과에 대해 안전성과 예비반응을 바탕으로 암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서 CKD-702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MET 유전자 증폭이나 MET 단백질 과발현이...
종근당은 CKD-702의 임상 2상 권장용량(RP2D)을 결정하고 약동학적 특징, 안전성 및 항종양효과 평가를 위해 2020년 5월부터 표준요법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했다. 현재 임상 1상 파트1((dose escalation)을 종료하고 파트2(dose expansion)를 진행 중이며, 이번 발표된 데이터는 파트1에 등록된...
권병수 교수는 “치명적인 재발률과 치료 저항성을 보이는 이유는 줄기세포성을 가진 암세포가 항암제 내성, 재발, 전이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연구에서는 살균, 상처 치유, 혈액 응고는 물론 암진행의 억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플라즈마 활성수(plasma activated water)를 이용해 난소암 치료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항체나 합성의약품을 활용한 치료제는 뇌혈관장벽(BBB)을 쉽게 뚫지 못해 암이 생긴 곳까지 도달하는 게 어렵지만 이 치료제는 자가세포를 활용하기 때문에 암 병변에 쉽게 도달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임상은 미국 듀크대학과 플로리다대학에서 진행됐다.
교모세포종은 환자의 5년 생존률이 7%에 불과한 악성 뇌종양이다. 2005년 허가 받은...
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가 간암 환자들의 데이터를 모은 ‘삼성서울병원 간세포암 레지스트리’를 바탕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17년 사이 간암 진단을 받은 환자 9312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전체 간암 환자 중 1차례 이상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는 모두 2445명(26.8%)로, 469명은 초기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초기 치료로 방사선치료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