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중의 오염물질이나 화학물질이 결막이나 눈꺼풀에 닿으면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발병 초기에는 충혈과 함께 이물감이 발생하고 가려움과 시린 증상만을 동반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각막궤양이나 각막혼탁 등 중증 질환으로 발전해 시력저하까지 유발할 수도 있다.
때문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만약...
장기간 방치하고 치료를 하지 않을 시에는 각막혼탁이나 궤양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또한 미세먼지가 각막으로 침투하면 눈물 생성기관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눈물의 분비가 저하되어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인공눈물을 점안하면 일시적인 효과는 볼 수 있지만, 전문의의 처방을 받지 않은 과도한 인공눈물의 남용은 오히려 눈의...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염증이 번지면 각막궤양으로까지 발전해 시력이 손상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예방을 위해 평소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미세먼지·황사·꽃가루가 많은 날에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눈에 들어간 이물질이 렌즈표면에 달라붙어 눈을 계속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렌즈를 사용할 경우, 외출 후 바로 렌즈를 빼서 세척하고...
각막의 상처로 세균이 침투하거나 염증이 심해지면 각막 궤양 같은 질환이 생기고 심한 경우 실명할 수도 있다. 따라서 고글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으므로 겨울철 야외활동 시 선크림을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특히 시력교정술을 받은 환자라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콘택트렌즈에 오염물질이나 염분이 남을 경우 미세한 양이라도 각막궤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콘택트렌즈 착용 시 ‘가시아메바’에 감염될 확률이 무려 450배나 높다고 알려져 있다. 가시아메바는 물 속에 서식하는 세균으로 각막염 및 심각한 시력저하를 초래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물놀이 시 콘택트렌즈 착용이...
이 같은 증상이 심해지면 결막이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이때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각막 궤양이나 각막 혼탁 등이 나타나 시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응급처치는 생리식염수나 인공눈물로 가능하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장은 “봄철에 자주 발병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며 “황사철엔 외출한 다음에는 손부터 씻고 과도한...
하지만 안구건조가 심할 경우 각막궤양 같은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눈물이 부족하면 각막이 마르게 되고 결국 각막에 상처가 생겨서다.
이재범 연세플러스안과 원장은 “안구건조로 인해 각막이 손상된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인공눈물을 넣을 경우 각막궤양이 발생하는 등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며 “안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심하면 각막궤양으로 돼서 실명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봄철 눈 건강을 지키려면 원인물질을 피하는 게 상책이다. 꽃가루가 날리거나 황사가 있을 때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외출을 삼가 한다. 또는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황사가 눈에 들어가게 되면 각막에 상처가 생기므로 안경과 모자를 써서 눈을 보호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귀가해서는 옷을 털고, 손발을 잘...
콘택트렌즈의 특성에 맞는 세척액 등을 사용하지 않거나 올바르게 세척하지 않았을 경우, 안구염이나 각막궤양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때에는 화장품이 콘택트렌즈에 묻지 않도록 화장을 하기 전에 콘택트렌즈를 먼저 착용하고, 손톱은 렌즈 착용 시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짧게 깎는 것이 좋다.
특히 날씨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