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 박사인 김희진 대표가 구제역 등 가축질병에 도움이 되는 IT기술 기반 서비스 개발을 계기로 설립했다.
2015년 성우(成牛, 다 자란 소) 대상 서비스를 국내 정식 출시하여 국내 및 일본에 상용화되었으며 가축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특히 이 회사는 AI, 빅데이터 분석, 동물생명공학 등 석박사급으로 구성된...
1회 주사로 소와 돼지에서 호흡기 질병의 빠른 치료 및 예방 효과를 볼 수 있고, 입식 당일 질병생의 차단과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해 40kg당 1mL를 주사하는 '엑스티 입식 프로그램' 역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진비앤지는 엑스티의 해외 수요도 조사 중이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설 전망이다.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이사는...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전송된 데이터는 라이브케어가 보유한 인공지능 딥러닝을 통해 개체별 질병 조기감지와 번식 관리가 용이하다”며 “이를 통해 구제역 같은 가축전염병 확산 예방, 항생제 절감, 공태일(가축의 비임신 기간) 감소 등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2015년 국내에 정식 런칭한 라이브케어 서비스는 세계 축산 선진국...
7월 선정 기업 중 한국축산데이터는 축산농가에 설치한 CCTV 영상을 통해 개별 가축의 활동량, 움직임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고 가축 관리를 효율화하는 곳이다. 노동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축산업에 체계적인 농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시스템 사용을 통해 기존 대비 항생제 사용량은 최대 80% 감소, 폐사율은 최대 1/3 줄었다....
2/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2020 인구주택총조사 D-100 성공을 위한 카운트다운
24일(금)
△부총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08:00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서울청사)
△'제1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개최
△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
◇산업통상자원부
20일(월)...
EDGC는 바이오 생명공학 분야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 현재 주력 사업인 질병예측•진단(코로나19) 등 유전체 사업, 항암제 개발 등 제약•신약사업 및 의료장비•시약 사업과의 시너지에도 주목하며 핵심기술 파이프라인과 기업가치는 더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양육은 가축을 사육하는 과정 없이 연구실에서 살아있는 동물세포를 배양하는...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장마철 질병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농장의 차단 방역 효과가 저하됨에 따라 양돈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집중호우시 방역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마철에는 강우나 강풍에 의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역의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에 의해 떠내려와 농장 내로 바이러스가 유입될 우려가...
농장 내 CCTV로 가축의 행동 패턴을, 주기적 혈액 검사로 질병 및 면역 상태를, 농장 내 IoT 센서로 환경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의 관리 플랜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데이터라이즈는 지난 2016년 카카오에 인수된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넘버웍스' 공동창업진이 재 창업한 곳이다. 이들은 온라인 쇼핑몰이 구매 전환율 및 전반적인 유저 활동성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한편, 유라이크코리아는 최근 5억건 이상의 가축 질병 생체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축 질병과 법정전염병을 전문적으로 연구할 ‘라이브케어 인공지능 (AI) 데이터센터’ (서울 송파구 법원로9길 26 에이치비지니스파크 12층 소재)를 국내 최초로 오픈한 바 있다.
가축 생체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체별 생체패턴을 딥러닝 (Deep Learning)으로 분석하면 소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 K-방역이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시점에 국내 기업이 가축질병 빅데이터 센터를 오픈했다.
첨단 ICT 기술을 축산업에 접목한 스마트팜 솔루션기업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가축질병 및 법정전염병을 전문적으로 연구할 ‘라이브케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11일 정식 오픈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해당 백신은 제1종 가축전염병인 돼지열병(CSF)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질병이며 돼지에서 전염성이 강하고 발병하면 출혈성 및 전신 다발성으로 임파절 손상이 일어난다. 치료가 불가능하여 양돈산업에서 경제적 손실을 많이 가져오는 질병이다.
기존에 사용되던 약독화 생독백신은 매우 효과적이지만, 모체이행항체의 간섭이...
가축 질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살처분을 할 경우 보상 수준의 설정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품목별 생산비 구조를 파악해야만 가능하다. 그리고 이런 정보는 효율적인 농업생산, 경영개선을 위한 기초자료이기도 하다. 과학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으면 이해관계자와의 갈등만 발생하고, 정치적 의사 결정에 의존하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발표하면서...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 대상은 질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과 물·토양 등 환경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역이다. 중앙가축방역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지난해 9월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ASF는 강화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고성군, 포천시 등 9개 시·군에서 발병했다. 아울러 환경 오염지역은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27일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가축질병 조기예측 시스템인 ‘라이브케어’를 바탕으로 사람 대상 ‘코로나19’ 모니터링을 위한 패치형 디바이스 및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면서 “국내 및 해외에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로 유라이크코리아가 개발에 성공한 사람용 ‘코로나19 패치’와 모니터링 시스템은...
급성 ASF는 전염성과 치사율이 매우 높은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아직 백신이 없어 빨리 찾아내 질병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안이다.
급성 ASF는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뒤 사육돼지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현재도 비무장지대(DMZ) 인근 야생 멧돼지에서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특히 국내 기술로 항체...
흡혈박쥐는 외국에서 광견병, 코로나바이러스 매개체로 사람이나 가축에 질병을 전파한 사례가 있어 유입 주의 생물로 지정됐다.
유입 주의 생물을 불법으로 수입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거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외래 생물의 사전 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관세청과도 협조 체계를 공고히...
유라이크코리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5억개 이상의 가축질병 빅데이터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 라이브케어 솔루션은 이미 전세계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SK텔레콤, 일본SoftBank, 덴마크 TDC, 미국 Microsoft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으로 B2B 사업 확장 중에 있다.
이 회장은 "전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축산 농가는 ASF,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질병이 발생하면 이중고를 겪을 수밖에 없다"며 "장화갈아신기, 손씻기, 농장둘레 생석회 도포 등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심정으로 농가에서도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격려했다.
종교전쟁과 대기근, 흑사병에 가축 전염병까지 겹치자 이 같은 불안을 줄이기 위해 마녀사냥이 사용됐다. 마녀는 불합리한 공포와 분노를 받을 대상으로 가장 적합했다. 1337년부터 1453년까지 영국과 프랑스가 치른 백년전쟁 당시, 연패하던 프랑스를 구한 소녀 영웅 잔 다르크도 마녀사냥을 피하지 못하고 화형당했다. 그만큼 군중들이 가진 불안과 불신의 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