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첫 해인 2008년 14곳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가족친화기업이 15년간 420배 넘게 많아진 것이다. 인증기업 중 중소기업은 4110개(69.5%)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저출산을 막기 위한 제도들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업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정부 물품구매...
여성가족부는 22일부터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전국 9개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5월 중 온라인 설명회도 2회 실시한다.
인증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과 기관은 내일(18일)부터 6월 28일까지 가족친화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면 및 현장 심사와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가족친화인증기업이 최종 확정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업’, 기업역량 및 근무환경이 보장된 ‘서울형 강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기술경쟁력을 갖춘 ‘이노비즈기업’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기업’ 등 3040 여성의 일·육아 병행이 가능하면서도 기업역량이 우수한 기업이 선발됐다.
인턴십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07개사를 업종별로 보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선택근무제도와 개인별 근무 계획에 따라 PC가 자동 종료되는 PC오프제를 도입해 유연한 근무환경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KAI는 2019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좋은 일자리 대상’에서 종합대상(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IG넥스원은 임직원 가족과 함께 하는 ‘가족친화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짧은 하루의 시간이지만, 엄마, 아빠, 아들, 딸이 매일 출근하는 우리 회사가 K-방산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자긍심과 직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훌륭한 회사라는 뿌듯함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본상...
그는 육아 친화, 지방분권,탄소 중립, 과학기술, 평화공존 등을 열거하며 새 헌법에 담을 내용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과 사회연대 임금제를 실현하겠다”라고도 했다.
한 위원장은 이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헌법에서 ‘자유’를 떼겠다는 거 아니냐”라면서 “그러면서 기업의 임금을 깎겠다고 한다. 기업의 임금을 어떻게 정부가...
◇부행장이 직접 지점장 교육…“현장 중심 소비자 보호 시스템 고도화”
정 부행장이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으로서 세운 올해 목표는 ‘현장 친화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금융소비자 명가로의 도약’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계획 중 정 부행장이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직접 영업 현장을 다니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전반에 대해 소속장을 교육하는...
김 그룹장은 임직원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한 16개 사내 가족ㆍ출산 친화 제도들을 소개하며 “포스코는 기업 차원의 저출산 해법 롤모델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옥근 롯데그룹 수석은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추진한 다양한 사내 가족친화 정책으로 2022년 기준 롯데그룹의 100명당 출생아 수는 2.05명으로 한국 성인...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시에는 ‘서울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과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해 3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육아 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소규모 기관은 현실을 반영해 조직 규모에 따라 별도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일반용역 적격 심사 시에는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6월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에 2점의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기업별 일·가정 양립과 양육부담 완화 제도에 관한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기업 가족 친화제도 운영 매뉴얼을 작성해 배포·홍보할 예정이다.
경제단체·위원회·지자체가 함께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해 조만간 발표될 저출산 대책과 동 매뉴얼을 홍보하고, 지방 소재 기업의 의견을 수렴한다. 가족 친화 기업문화 확산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대국민...
10여 년간 경력단절여성 취업에 적합한 기업발굴을 위해 발로 뛴 상담사의 노력과 가족친화기업으로 발돋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전국 159개 새일센터와 지자체,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에서 발로 뛰고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지난해 16만여 명의 여성이 자신의 경력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고, 작년 여성 고용률(61.4%)도 역대 최고치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제도와 해외 사례를 참고해 지표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정 이사장은 “기업이 인구위기 해결 주체로 앞장서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며 “여성이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은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의 인구대응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특위는 "처음 여성우선주차장을 도입한 서울시도 조례개정으로 가족배려주차장을 조성 중"이라며 "그 외 여러 부산시, 강릉시, 광주시 등 지자체에서도 같은 방향으로 추진·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가족 친화적 방송·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공익 광고 제작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 기업기관 포상은 일, 생활 균형을 촉진하고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에 공헌한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을 선정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이 행복한 회사,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행복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우리만의...
토론에서는 △건강할 때 지키는 활기찬 노후 △가족 부담 덜어주는 의료·요양·돌봄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도시 원주 등 주제로 실버타운 입주민 및 기업인, 경로당 및 운동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가, 재택 의료센터 의사·간호사, 치매 환자 돌봄 가족 및 간병비 부담 가족, 원주시민 및 원주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해 의견도 나눴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1.3%(5576개)지만, 전체 매출과 고용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우리 경제와 사회의 주요한 주체”라며 “근로자들이 유연한 근무형태로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고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부담과 경력상 불이익 없이 결혼과 출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들이 적극 동참해 중견기업의 가족 친화 우수 사례가 널리...
이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로 세계의 인재들이 볼보에 지원하여 도입 2년 후인 2023년에는 역대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이런 사례들을 종합해 볼 때 저출산대책이 성공하려면 정부(중앙 및 지자체)와 기업은 물론 마을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총력전을 펼쳐 젊은이들의 출산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해주고, 아이낳는 것이 수치가 아닌 보람있는...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뒤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또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법 기준 이상으로 휴가 및 휴직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임신 기간 근로시간 단축 및 출산 전후 휴가, 난임 휴가, 남성 직원에게는 배우자 유사산 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등을 부여한다. 또한 육아지원을 위해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을...
또 신 차관은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올해 말까지 6300여 개로 확대하고,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위한 인센티브를 발굴하는 등 근로자들이 일·가정 양립 제도를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과 돌봄, 양성평등 조직문화 등을 주제로 성별 및 세대 간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지역별 소통의 장도 마련할 것"이라고...
국내 기업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사회 내 '지속가능ESG위원회'를 운영하고 별도의 'ESG협의회' 및 'ESG실무협의회'까지 설치하기도 했다. ESG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을 이어가기 위한 의지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보호아동 성장 지원사업, 청소년 교육 지원, 와우 다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