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또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육아휴직 대신 시간선택제 근무(주 15∼35시간)를 하는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수당을 민간과 동일한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수당 지급률이 매주 최초 5시간의 근무시간 단축분에 대해 현행 월봉급액의 80%에서 100%로 상향된다.
CJ 관계자는 “신임임원 여성비중이 20%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여성 리더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성별에 관계 없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체 승진 임원 가운데 28%에 해당하는 16명은 해외 본사 및 각 사 글로벌 부문에서 나왔다. 이는 CJ그룹의 글로벌 중심 성장 의지를 반영한다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삶에서 얻는 임직원들의 안정감과 만족도는 궁극적으로 기업문화 및 경영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들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일조할 것...
18일 통계청의 '2019년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자는 1만7662명으로 전년 대비 46.7%(5620명)가 급증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 사용 가능자 가운데 1.2%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 여성의 경우도 11.9%에 불과해 정부는 적극적으로 장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후에 지급하는 육아휴직 급여 지급 시기도 앞당긴다. 복직 후 6개월이 지나야...
중구새일센터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발굴 △구직자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가정양립지원사업 정보 제공 및 기업 이미지 향상 위한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한다.
박기현 테크빌교육 부사장은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포함하는 SW교육 강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라며 “중구새일센터와 함께 SW교육 및...
하나금융그룹은 정부의 저출산 대응 정책에 부응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과 여성의 경력단절 최소화를 통한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약 15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보육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줬다.
한국숲해설가협회는 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 함께 매립지를 복원한 월드컵공원의...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9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2018년 10월 기준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율은 46.3%로 전년(44.6%)보다 1.7%P 올랐다. 남녀 고용률 차이도 2017년 20.4%에서 지난해 19.9%로 좁혀졌다. 혼인상태별로 미혼 남녀의 고용률 차이는 1.6%P에 불과했다. 단 기혼(유배우) 남녀의 고용률 차이는 27.6%P에 달했다. 전년에 비해선 소폭 축소됐으나...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는 “아이들의 10년 후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으로서 출산, 양육, 여성들의 일자리, 일과 가정의 양립을 고려한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편안한 가정 생활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속에서 근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확대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KT그룹의 6개 회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제도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T와 KT CS는 각각 2010년과 2014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매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8년에는 KTH가, 올해는 KT엠모바일, KT엠하우스, KT넥스알이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합류했다.
KTH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가정과 회사가 양립해 조화를 이룰 때 직원들의 만족감이 올라가고 이는 곧 회사의 발전과 혁신에도 반영된다고 생각한다” 며 “건강한 내일을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추구하는 휴메딕스의 기업 목표처럼 앞으로 직원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지원 정책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여성, 가족, 복지 중심의 패러다임에 갇혀 있는 저출산 정책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임신·출산부터 보육 및 일·가정 양립까지 저출산 정책을 백화점식으로 나열하기보다 저출산 원인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핵심과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부원장은 출산에 대한 가치관...
홍보회사 피알원이 일, 가정 양립 등 직원 복지를 최우선 경영으로 정부인증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1일 피알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9 대한민국 일자리 100대 으뜸기업’을 비롯해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8년도부터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경영혁신형...
장시간 노동에서 벗어나 일·가정 양립(워라밸)을 꾀하는 것은 그 자체로 매우 바람직하고 권장할 만한 것이다. 문제는 장시간 근로가 일상화되어 있는 기업(특히 중소기업)에 어떻게 안착시킬 것인가이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노동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업 규모별로 적용시기를 단계적으로 유예하고 유연근로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이에 준비가...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ㆍ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 의거,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이 잘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엄중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이에 더해 남성 직원들도 제도를 활용해 출산과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돕고, 포스코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해 포상하는 제도다.
위즈도메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출산휴가 및 육아 휴식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임산부 근로보호제도 등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
일·가정 양립과 관련해선 일을 우선시한다는 응답은 줄고(43.1%→42.1%), 일·가정이 비슷하게 중요하단 응답은 늘어나는(42.9%→44.2%) 추세다. 두 지표가 역전된 건 통계가 집계된 이후 처음이다.
근로여건 만족도는 모든 분야에서 2년 전보다 상승했다. 전반적인 일자리 만족도와 관련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32.3%로 2년 전(27.7%)보다 4.6%P 늘었다. 직장 내...
일·가정 양립과 관련해선 일을 우선시한다는 응답은 줄고(43.1%→42.1%), 일·가정이 비슷하게 중요하단 응답은 늘어나는(42.9%→44.2%) 추세다. 단 남자는 일을 우선시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근로여건 만족도는 모든 분야에서 2년 전보다 상승했다. 전반적인 일자리 만족도와 관련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32.3%로 2년 전(27.7%)보다 4.6%P 늘었다. 직장...
출산과 육아를 겪는 30~40대 한국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지 못하고 일을 포기하는 ‘경력단절여성’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의 35~39세, 40~44세 여성 고용률은 각각 59.2%, 62.2%로 ‘30-50클럽’ 7개국 중 최저다. 1위인 독일과는 약 20%포인트 격차가 날 정도다.(한국경제연구원, 2018년 기준)
현 정부가 여성 장관 30%, 공공기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