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관계자는 “가전양판 업계 자체가 불황인 상황에서 몸을 웅크리는 전략보다는 오프라인 매장 적극적으로 늘려 고객들을 매장으로 다시 끌어들이는 전략”이라며 “앞서 오픈한 랜드500에서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랜드500 오프라인 매장을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TV 업계 불황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초고화질·초대형 TV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도해온 시장이다. 그런데도 TCL은 올해 IFA에서 115인치 4K 미니 LED TV를 최초 공개하며 한국 가전 기업에 도전장을 던졌다.
TV 판매 수량 점유율에서는 이미 TCL과 하이센스가 글로벌 2,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이 19.3%, TCL이 12.4%, 하이센스 11.7%, LG 11.3%를...
IFA,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 중 하나韓ㆍ中ㆍ獨 등 전 세계 2000여곳 참가삼성, LG 혁신 기술로 'K-가전 리더십'
전세계 최신 가전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이 1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닷새 일정으로 공식 개막했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정보기술...
삼성전자 구주총괄 마케팅팀장 벤자민 브라운 상무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 개막에 앞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갤럭시 Z 플립5와 폴드5의 유럽 초기 판매가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며 "유럽에서 연간 폴더블 판매량이 과거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1일...
일상의 가치를 더하는 비스포크 가전
삼성 생활가전은 △AI 기능 △플렉서블한 사용성 △지속가능 기술 △업계 최초ㆍ유일의 독자 기술로 업계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왔다.
이번 IFA에서 새롭게 공개하는 세탁기는 독자 기술인 ‘에코버블’과 AI 기능을 접목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세제 거품이 옷감 사이에 침투해...
귀뚜라미는 보일러, 카본매트, 캠핑매트, 창문형 에어컨 등 업계 최다인 6종의 상품이 ‘2023년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 제도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지난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이다. 최근 2년 내 국내외에서 판매...
예년과 같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유럽 시장을 정복할 신무기를 들고 가전 프리미엄 브랜드 1위 자리를 두고 쟁탈전을 벌일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이번 IFA 2023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부회장과 조 사장은 IFA 2023에서의 공식 일정은 없으나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유럽 유통채널...
3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IFA 2023'에서 에너지 효율을 갖춘 생활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을 공략한다. 이에 전시관에도 '넷제로 하우스'를 주제로 고효율 가전제품들로 전진 배치된다.
유럽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기로 했다. 지난해엔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REPowerEU)...
편의점 업계가 추석을 맞아 1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주류부터 노래방 기기·해외여행상품 등 이색 상품 판매에 나선다.
GS25‧CU는 29일 추석을 맞아 초고가 주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GS25는 편의점 주류 상품 중 역대 최고가인 위스키 상품을 선보인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인 ‘밀튼’에서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 ‘고든앤맥패일...
삼성전자는 '음식', LG전자는 '집'에 초점을 맞춰 관련 혁신 제품들을 독일 베를린 가전 전시회 'IFA 2023'에서 선보일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기반 개인 맞춤형 식경험을 제공하는 푸드 통합 플랫폼 '삼성 푸드'를, LG전자는 고효율 에너지기술을 집약한 '스마트 코티지'를 공개한다....
아울러 사물인터넷 연결을 통해 가전뿐 아니라 포털회사, 통신사, 프롭테크 등 다양한 업계와 협업해 오픈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상국 부사장은 “최근 주택사업은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직면해 있다”며 “래미안과 삼성물산은 시대 요구에 응답하고 영역에 한계가 없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미래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호나이스의 올해 해외 수출 목표액은 약 40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청호나이스의 해외 매출 규모는 전체 매출액의 약 5%다. 지난해 연매출 4355억 원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해외 매출 규모는 약 210억 원대로 예상된다.
특히 해외 매출액의 절반은 미국시장에서 나온다. 올해 상반기 미국시장 매출액은 지난해 미국 전체 매출액을 넘어선...
스마트코티지 내부에는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전기레인지, 정수기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이 탑재된 프리미엄 가전을 갖췄다.
LG전자는 이런 전략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해 수익성 극대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 선호도가 높은 유럽은 규제로 인해 고효율 에너지 제품 선호도가 높다...
한샘은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공사 보상판매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상판매를 통해 오는 10월 3일까지 한샘리하우스 상품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한샘리하우스 보상판매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이다. 부엌∙욕실∙수납∙창호∙도어∙중문 등 인테리어 공사 전반에 폭넓게...
증권가 전망치 기준, 매출 격차 더 벌어질 듯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더 타운 홀로 리뉴얼이커머스 사업은 수익성 중심 전략…적자 탈출 목표
유통업계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쿠팡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마트 실적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을 타운형몰로 전환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고마진 상품 확대 등 수익성 중심 전략을...
삼성전자, 98형 네오 QLED 8K 판매LG전자, 97형 시그니처 올레드 M 맞불"수익성 개선 도움…주도권 경쟁"
글로벌 TV 시장 침체기에도 프리미엄급 제품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자 국내 가전 업계가 초대형 라인업을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LG전자는 TV 대형화에 주력하며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
국내 렌털업계 대표 기업인 코웨이와 SK매직이 올해 2분기 나란히 성장세를 이어갔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94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1조62억 원으로 3% 확대됐다. 분기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조9545억 원...
게다가 최근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인해 제품 단가가 높은 가전, 가구 등 리빙 상품 판매가 저조한 만큼 F&B나 뷰티 상품 등을 활용해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전략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핵심 소비층으로 평가하고 있는 MZ세대는 온라인 쇼핑에 더 익숙하기 때문에 이들을 모객하기 위해 젊고 이색적인 콘텐츠를 다양하게 기획 중”이라며 “어찌 됐든 이들이...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6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8% 급감한 5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부별로 보면 주요 사업으로 꼽히는 백화점 사업이 부진했다. 소비심리 둔화 속에서 비용이 늘어난 탓이다.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줄어든...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팅크웨어가 원가 부담 해소, 생활가전부문 호조 등으로 외형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블랙박스 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는 이르면 11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의 여파로 1분기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부진했던 영업이익의 성장이 관건이다.
팅크웨어는 프리미엄형 블랙박스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