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은 한국환경공단 등 관련 분야 전문가도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되며 열화상카메라, 복합가스측정 장비 등 첨단장비도 활용된다.
환경부는 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중요 위반 및 위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해 화학사고를 미리 방지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밀폐·협소 공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구 점검 로봇'도 개발했다. 높이와 길이, 너비가 각각 25~30cm가량인 이 로봇은 작업자의 보행 속도 수준인 시속 3km로 움직이면서 산소·유해가스를 측정하고 작업자를 모니터링한다. 작업자의 상황을 즉시 알 수 있어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 등을 막을 수 있다.
위험한 작업을 대신하는 로봇도...
이날 회의에는 에너지 관계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낭방공사에 더해 유관기관인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청, 경찰청 관계자도 자리했다.
에너지 분야 각급 기관의 예방·대응활동을 점검하고 대규모 해킹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 공조·대응을 논의했다. 특히...
박 차관은 “한전과 가스공사의 재무위기를 더 이상 외면할 수는 없으나, 에너지요금 인상 시 국민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한전과 가스공사의 뼈를 깎는 자구노력이 선행돼야 국민도 요금인상도 납득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한전과 가스공사는 경영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현재 마련 중인 경영혁신방안이 국민에 눈높이에 맞는 최선의 자구조치와 합리적인 조직혁신...
이어 "정부는 이행계획이 차질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매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은 우리 경제사회 시스템 전반의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고도로 복합적인 과제인 만큼 전 국민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민 여러분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지난 정부는 산업 현장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임기 종료를 앞두고 무리하게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산업계와 현 정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또...
윤석열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관련 첫 로드맵이 공청회 등을 거쳐 의결됐다. 2030년까지 산업계가 줄여야 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치가 14.5→11.4%로 줄고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로 에너지 전환 부문에서의 감축 목표치가 44.4%에서 45.9%로 상향되는 등 지난달 발표한 정부안과 큰 줄기는 같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다만 양파, 풋고추 등 신선식품과 전기·수도·가스는 여전히 고물가를 유지하고 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3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0.56(2020=100)으로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4.2% 상승했다. 2월(4.8%)보다 0.6%포인트(p) 하락했고 지난해 3월 4.1%를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김보경 통계청...
당정은 지난달 31일 서민생활 안정, 국제 에너지가격 추이, 물가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 채권시장 영향, 공기업 재무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 조속한 시일 내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공기업 재무상황 재점검, 국제연료비 변동추이, 공기업 자구노력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등에 시간이 소요돼 불가피하게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민간 데이터센터 86곳의 재난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를 사전 탐지하는 데 한계가 있고 기존 천정식 가스 소화약제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어려움이 크다고 판단했다.
86개 민간 데이터센터 가운데 배터리실 내부에 무정전전원장치(UPS)를 둬서 화재 발생에 취약한 곳이 28곳...
자체 점검을 통해 교육 시행 내역을 검증한다. 또 ESG경영실을 설치해 전사적/장기적인 관점의 환경정책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해당 조직 이외에도 필요 시 유관부서와 함께 환경 이슈의 영향을 분석하고, 환경보전 아이템에 대한 발굴과 투자, 특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대상은 국내 온실가스 관련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사는 지난해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과 함께 공공가스,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 시설과 군부대 총 2만4000여 개의 위험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20년부터 장애인 공동주거시설에 대한 노후 전기설비 개선사업을 이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시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7일 경기도 시흥정수장을 찾아 재생에너지 활용실태를 점검하고 전국 환경기초시설로 탄소중립을 확대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관련 윤석열 정부의 첫 로드맵인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정부안을 발표한 바 있다.
2030년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배출량 대비 40% 줄어든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2030...
이들은 사업장 안전설비에 대한 관리와 안전점검, 임직원 교육 및 보건 관리 등을 위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공장 핵심기술을 통해 안전한 사업 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없애고 위험한 노후 설비를 개선하는 등 안전 환경을 경영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 안전관리체계를...
'유승'은 전기차 시장 확대, 내연기관차 생산 감소 등 환경변화에 맞춰 기존 내연기관차용 배기가스 저감장치 제조사업 비중을 줄이고, 분말야금기술 강점을 바탕으로 전기차 전력변환장치 부품사업으로 진출한다.
이 밖에 서진테크놀로지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한 도로시설물 및 공동주택 대상 전기안전 원격점검 시스템 구축, '이지세라믹연구회'의 치과...
주요 협력사 대표 84명 참석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과 사례 공유제조 경쟁력, 품질 확보, ESG 역량 확보도 당부
LG전자가 협력사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역량 강화 방안과 제조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LG전자는 23일 오후 LG전자 창원R&D센터에서 협력사 대표 84명과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전무 등 회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환경부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련 관과 함께 이달 말부터 DPF 지원사업 실태를 전면 재점검하고, DPF의 이상 유무를 광범위하게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사업으로 DPF를 부착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주의 우려를 해소하고 보조금 낭비...
특히 올해는 전지구적 차원에서 파리협정의 장기 온도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는 체계인 '전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GST)'에서 자료로 활용된다.
국내에서는 온난화에 따른 기후시스템의 감시·예측 강화 및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기후변화 적응대책 이행에 있어 중요한 가이드라인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