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과 SUV에 집중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다.
◇엔진 가짓수 축소→틈새 모델 단종→크로스오버 증가=모델 축소 전략은 총 3단계로 이어진다.
먼저 1단계는 엔진 가짓수 축소다. 하나의 모델에 여러 종류의 엔진을 장착했던 예전과 달리, 점차 엔진 종류가 단순해지고 있다.
예컨대 현대차의 7세대 LF쏘나타는 디젤과 가솔린, 가솔린 하이브리드, 가솔린 터보, LPG...
국내 중형 SUV 시장에 가솔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THE NEW QM6 GDe는 뛰어난 정숙성을 뽐내며 QM6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도넛 탱크를 장착한 국내 유일 LPG SUV인 THE NEW QM6 LPe는 최상의 경제성을 앞세워 QM6의 2019년 판매량 4만7640대 가운데 43.5%(2만726대)를 차지했다.
THE NEW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QM6는 2018년 대비 판매량이 44.4% 늘어난 동시에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를 기록했다.
2019년 판매된 QM6의 43.5%인 2만726대는 LPG 모델(QM6 LPe)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판매량으로 보면 가솔린 판매 비중이 48.6%로 여전히 높지만, LPG 모델이 하반기에 주로 판매된 점을 고려하면 THE NEW QM6 LPe가 큰 관심을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QM6는 12월에...
디자인이 크게 개선되고 2.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했다.
현대차 대표 SUV 싼타페는 부분변경 모델로 상반기 고객을 만난다.
기아차는 상반기 중에 모닝의 부분변경 모델을 발표, 최근 침체한 경차 시장 회복에 나선다.
르노삼성차도 1분기에 쿠페 스타일 SUV인 XM3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전기차 조에, 소형 SUV인 QM3 완전변경...
GV80은 대형 SUV로, 디젤 3.0, 가솔린 3.5 터보, 가솔린 2.5 터보 등 고출력 엔진이 쓰인다. 2017년 미국 뉴욕에서 콘셉트카로 첫선을 보인 이후 2년 반 만에 베일을 벗었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고 인기 차종인 G80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도 상반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
2013년 11월 2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이다.
플래그십 세단 G90 디자인을 계승해 오각형 모양의...
SUV 모델만 놓고 보면 올 뉴 쏘렌토가 1만1226대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싼타페 DM(9337대), 3위는 싼타페 더 프라임(8266대)으로 집계됐다.
연료별 등록 대수를 조사한 결과 가솔린 모델이 전체의 50.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디젤이 39.41%로 뒤를 이었다.
가솔린 모델의 비중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디젤은 높아졌다.
등록 대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
GLB는 이름 그대로 소형 SUV다. 가솔린은 배기랑 1300cc급을 얹을 만큼 작은 차다. 2020년부터 본격적인 유럽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새 모델은 최근 트렌드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네모난 전조등을 심었다. 작은 SUV이지만 디자인 덕에 결코 작아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도 지녔다. 소형 SUV이지만 나름 7인승까지 갖췄다. 고급차들이 하나둘 네모난 헤드램프로 옮겨갈 것이라는...
11월 판매된 QM6 중 국내 유일의 LPG SUV인 LPe 모델이 3626대를 차지하며 QM6의 판매 상승세를 견인했다. 가솔린 GDe 모델도 1808대 출고되며 LPe 모델의 뒤를 이었다.
QM6는 올해 1~11월 누적판매 4만82대를 기록하며 출시 이후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대비 42.2% 증가한 수치다.
975대 출고된 SM6는 LPe 모델이 전체...
이는 인스크립션 국내 사양을 기준으로 미국 시장 가격과도 약 1000만 원 차이가 나는 금액이다.
신형 S60은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고, 출고 두 달 만에 691대가 판매되는 등 프리미엄 중형 가솔린 세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경쟁 모델인 벤츠 C200(990대)의 판매량의 뒤를 잇고, BMW 330시리즈(394대)보다 앞선 수치라 의미가 크다.
한없이 조용하고 솜털처럼 부드럽다.
중형 SUV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한 배기량 1.7은 르노삼성과 우리 모두에게 도전이자 모험이다.
애써 1.7 dCi를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 새 QM6에는 비슷한 배기량의 가솔린과 LPG 모델까지 존재한다.
길거리에서 택시만큼이나 흔해진 SUV 모델에 싫증 나서 프랑스 감성이 가득한 유러피언 SUV를 택한다면 QM6는 최적의 대안이다.
QM6는 현재 LPG 모델을 갖춘 유일한 SUV라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LPG 모델인 QM6 LPe는 6월 출시 후 10월까지 총 1만2296대가 판매됐다.
같은 기간 전체 QM6 모델 판매량(2만1373대)의 57.5%에 달하는 규모다. QM6를 구매한 고객 2명 중 1명이 디젤이나 가솔린이 아닌 LPG를 선택한 셈이다.
예상을 뛰어넘는 QM6 LPG...
G90는 △3.3 터보 △5.0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얹은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쉐보레, SUV 신차 '트레일블레이저' 공개=쉐보레(Chevrolet)는 내년 1분기 국내 출시가 예정된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선보였다.
북미 시장에 최초 공개된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의 중간 차급으로, 쉐보레 SUV라인업을 강화할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5월부터 가솔린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판매 중이다.
기아차는 이날 선보인 전기차 모델을 내년 1분기 투입해 갈수록 심화하는 중국 시장의 환경 규제와 늘어나는 친환경차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전기차 기반 SUV 쿠페 콘셉트 ‘퓨처론’도 선보였다. 전동화전용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된 '퓨처론'은 용에서...
소형 SUV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와 함께 EV 콘셉트카 ‘하바니로(HabaNiro)’를 전시해 기아차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의 방향성을 널리 알렸다.
기아차 셀토스는 북미 시장에서 우수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을 자랑하는 1.6 가솔린 터보와 2.0 가솔린 두 가지 엔진으로 운영되며, 2020년 1분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세련되고 강인한 외관과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 가솔린 3.8엔진을 탑재한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출시 8개월 만인 지난달 누적 판매가 4만5284대에 달하는 등 미국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모터트렌드는 지난해 지프의 랭글러를 올해의 SUV로 선정한 바 있으며, 2018년...
최근 가솔린 SUV는 예전처럼 대배기량이 아니다. 엔진 기술이 발달하면서 낮은 배기량으로도 넉넉한 힘을 낼 수 있다. 준중형 SUV는 1600cc급, 중형 SUV 역시 2000cc급 가솔린 엔진이면 충분하다.
반대로 대형 SUV는 여전히 V6 3000cc급 엔진을 얹는다. 직렬 4기통보다 한없이 조용하고 부드러우며 더 육중한 힘을 낼 수 있다. 배기량이 높은 것은 ‘최고급’이라는 상징적...
강화된 환경 규제와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ㆍ진동을 피해 가솔린 SUV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대형 SUV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완성차 업체는 수요에 맞춰 효율과 성능을 모두 갖춘 모델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대형 가솔린 SUV인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V6 3.8과 한국지엠(GM)이 직수입한 쉐보레 트래버스 V6 3.6 모델을 비교해본다.
두 모델 모두 외관은...
대회에 출전할 코란도 DKR은 올해 초 출시된 코란도를 기반으로 개조한 후륜구동 랠리카로 450마력, 최고속도 195Km/h의 힘을 내는 6.2L V8 가솔린 엔진을 얹었다.
내년 1월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수도 리야드 사이 약 1만2000Km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질 2020 다카르 랠리는 아프리카, 남미 지역에 이어 12년 만에 중동 지역으로 대회지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트래버스는 전트림에 간편한 다이얼 조작으로 작동하는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 시스템과 별도의 차량 개조 없이도 최대 2.2톤의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체결해 운행할 수 있는 첨단 견인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