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등 핵심시설과 기관이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거점지구는 대전에 두되 나머지 기관은 10개 후보지 중 유력 후보지인 5곳에 분산 배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현재까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포항, 청원, 포항, 청원, 천안, 구미 등이 10개 후보지로 압축해진 상황이다.
한편...
서상기 의원(대구 북 을)도 "공식 발표가 나지 않아 미리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만약 보도대로 결정난다면 지역민들이 승복하지 못하고 엄청나게 반발할 것"이라며 "지역균형 발전이나 현재 가속기 벨트가 형성돼있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보더라도 과학벨트는 대구ㆍ경북(TK) 지역에 입지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 역시...
어제 과학벨트에 들어설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비수도권에 통합 배치하는 정부안이 확정됐다.그러나 입지의 복수 여부와 기초과학연구원 50개 분원에 대한 형태가 결정되지 않아 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5월말 최종안이 발표되면 유치를 놓고 지역간 갈등이 격화돼 한바탕 홍역을 치를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하다.
그뿐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위원회는 과학벨트에 설치되는 대형기초연구시설은 중이온가속기로 확정하고 중이온가속기는 기초과학연구원과 통합·배치, 기초과학연구원은 연구단 50개를 연구원 내부는 물론, 외부 대학출원연구소에 설치·운영하되 구체적 설립형태는 다양한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기로 했다.
재원투입 등 구체적인 추진내용에 대해서는 위원회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이하 과학벨트위)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의 핵심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한 곳에 두는 '통합배치' 원칙을 확정했다. 다만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에 설치되는 연구단 수를 명확히 확정하지 못해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주 과학벨트위 부위원장(대한민국 학술원 회장)은 이날 2차 회의 이후...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8일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분리하는 것으로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핵심시설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원의 분산은 결코 없으며, 한곳에 통합 배치하겠다는 의미다.
임 실장은 그러면서 “분산 여부를 논하기 위해서는 과학벨트 개념부터 정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학벨트는 과학도시에서 출발한...
특히 이중 △대형기초연구시설(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의 입지상 구체적 연계 조건을 규정한 조항이 없고 △‘거점지구에 대형기초연구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고 언급됐을 뿐 이것이 반드시 거점지구에 가속기를 둬야 한다는 의무조항은 아니며 △기초과학연구원 관련 내용에도 연구원의 입지에 관한 규정은 없다는 것 등이 문제로 지적된다.
법안으로만...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한 지역에 건설한다는 당초 계획이 최근 변경됐고, KAIST, DGIST, GIST에 각각 건물을 짓고 기초과학연구원의 연구 기능을 분산하는 안이 최우선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삼각벨트’안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박형준 사회특보도...
선진당 박선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분산배치는)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신공항 무산 된 이후 영남지역 달래려는 의도는 망국적 발상”이라며 “연구하기 위해선 중이온가속기가 필요한데 이것은 어느 한 지역에 두고, 연구원들은 분산배치 한다는게 말이 되나. 연구환경 자체를 망가뜨리는 일”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지난해 연말 한나라당의 강행처리 과정에서 통과한 ‘과학벨트 특별법’에 충청권 입지가 명시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과학벨트의 핵심인 중이온가속기 표현도 빠져있어, 과학벨트의 분산배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과학 벨트의 핵심인 중이온가속기, 기초과학연구원, 첨단융복합 연구센터가 함께 들어서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권 원내대표는...
이들은 세계 유일의 3대 가속기가 집적된 영남 동해안권이 기초과학연구는 물론 기초과학을 산업화하는 데 적지이고, 동해안의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에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영남권 유치의 당위성을 내세우고 있다.
입지(거점 지구)는 포항 포스텍 부근의 경제자유구역과 경주 위덕대 부근이 거론되고 있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이...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는 교과부가 가속장치 개발, 연구센터 설계 및 일부 연구시설을 담당하고 경주시가 연구센터 부지제공, 부지 정지공사 및 도로 개설, 일부 연구시설 건설 등을 추진해 201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개발된 가속기는 현재 가동 중인 20MeV가속기를 연결해 2012년 경주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건설 후 100MeV 용량으로 설치․운영될...
그는 “경주 건천에 건설 중인 양성자가속기 현장과 관련해 유씨로부터 ‘도시락 공급을 하려는데 시장을 소개해달라’는 청탁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며 “하도 어이가 없어 ‘우리가 거간꾼이냐’라고 말하고는 거절했다”고 해명했다.
대구청의 또다른 총경도 검찰로부터 이날중 참고인 출석 통보를 받았지만 해당 총경은 “유씨를 알지만 금품을 받은 적은...
또한 단백질 구조 규명에 필요한 초고가의 방사광 가속기 등 하드웨어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구조기반 신약 발굴 플랫폼 기술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중명 대표는 “네이처의 표지 및 논문 게재는 크리스탈지노믹스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임을 입증하는데 한몫을 단단히 했다”며 “논문 게재 이후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제약사들의...
양측은 양해각서를 통해 유치지역 특별지원사업인 ▲특별지원금 ▲반입수수료 ▲한수원 본사이전 ▲양성자가속기사업의 추진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방폐장 지상시설인 인수저장시설 완공에 따라 방폐물을 반입문제와 방폐공단이 적절한 절차에 따라 결정한 처분방식으로 2단계 사업을 추진하는데 양측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경환 지경부...
부문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재차 확인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동위에서는 '나노ㆍ표준연구, 가속기 R&D, 핵융합' 등 3개 분야에 걸쳐 양국간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약정 및 양해각서 체결 등을 논의했고 이중 나노ㆍ표준연구와 핵융합 연구협력에 대해서는 당일 협력약정을 서명했다.
이어 그는 "하반기에는 LCD, LED, 태양광 등으로 거래선이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진공 기술은 향후 ▲인공 양식장 등 식품분야 ▲그린 에너지의 핵심 기술인 인공태양 ▲양성자 가속기 등 과학 장비 ▲우주산업까지 적용될 정도로 높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등을 통해 노후걱정을 없애는 시장 ▲일자리 100만개를 만드는 일자리 창출 시장 ▲서울을 세계 5위 도시로 진입시키는 시장 등 '5대 서울시장상'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지금은 민선 4기에 다져놓은 기반이 원점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가속기를 밟아야 할 시기"라면서 "제가 서울을 지키고 한나라당을 지켜 정권 재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ETRI는 ▲연속적인 모니터링 기반 HRI 콤포넌트 기술 ▲손목 착용형 장치기반 이상상황 인식기술 ▲HRI 핵심소자 IP 및 HRI 가속기 기술 ▲로봇 내비게이션 기술 u-RON ▲네트워크 로봇 서버 기술 ▲개방형 로봇 S/W 플랫폼 기술 ▲지능형 무인셔틀 시스템 ▲지능형로봇 테스트베드등 모두 8개 기술을 공개했다.
특히 ETRI 운동장 트랙에서는 지난 3년간...
자체 신약 발굴 기반기술과 고자장 핵자기 공명기, 포항 방사광 가속기, 수퍼 컴퓨터 등의 최신의 설비를 활용해 혁신 신약 개발 후보를 발굴하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SPS 기술을 이용해 중요한 다수의 질환 표적 단백질 구조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으며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와 그의 표적단백질의 삼차원 구조를 세계 최초로 규명, Nature 표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