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 만 12세~38세로 장애, 질병, 고령 등의 어려움을 지닌 가족과 친척을 돌보는 청소년 및 청년(총 400가구)이며, 전국 읍면동 사무소 및 월드비전 등 복지기관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김상일 CSR전략팀장은 “가족돌봄청년은 일반청년 대비 삶에 대한 불만족도는 3배, 우울감은 7배 이상 높다는 조사 결과(보건복지부, 가족돌봄청년...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확대돼 최대지급액이 4인 가구 기준 13.16% 오른다. 이 밖에 교육급여는 11.1% 인상돼 최저교육비 1000% 수준으로 지원되며, 긴급복지 난방비와 생계지원금도 인상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과 두터운 민생 지원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 세대에 11월분 보험료부터 2022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과 2023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등 신규 부과자료를 반영해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 지역 가입 가구의 건보료를 산정한다고 밝혔다.
건보료를 월급과 종합소득에만 부과하는 직장가입자와 달리 지역가입자에게는 소득뿐 아니라 재산, 자동차에도 건보료를...
신혼부부Ⅰ유형은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의 경우 90%) 이하고, 국민임대주택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전세보증금은 수도권 기준 1억4500만 원, 광역시 1억1000만 원, 기타지역 95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입주자는 전세지원금의 5%의 입주자 부담 보증금과 지원금액...
이는 가구 특성별 소득·지출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소득이 같은 남녀가 결혼하면 소득은 2배가 되지만, 지출은 1.5~1.7배가 된다. 주거비용과 생계비 등이 절감돼서다. 이 경우, 저축 등에 활용 가능한 가계수지 흑자액(잉여소득) 차이는 2배 이상 벌어지게 된다.
건강상태는 미혼일 때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악화했다. ‘전반적...
이번에 공급하는 영구임대주택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소득·자산보유 기준과 기타 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한 경우 공급하며 2025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전용면적 26㎡의 단일평형 798호가 공급되며, 국가유공자 등 우선공급 240호, 일반공급 558호이다.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
또 상대적으로 고소득가구보다 저소득가구에서 기부가 늘어나는 모습도 보였다.
16일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직전 1년간 기부자 1인당 평균 현금 기부액은 58만9800원으로 2021년 60만3000원보다 2.2%(1만3200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현금 기부금이 줄어든 것은 2011년 통계가 집계된 이후로 처음이다. 기부...
황 부연구위원은 “긴축 통화정책으로 가계소득이 감소하면 소득탄력성이 높은 명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감소해 가격하락 압력이 커진다”며 “결과적으로 명품 소비 비중이 높은 고소득가구의 인플레이션 수준에 대한 인식이 낮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다시 말해, ‘긴축 통화정책 → 사치재 수요 크게 감소·필수재 수요 덜 감소 → 사치재...
1년 전보다 가구 소득이 늘었다고 답한 가구주 비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기 소득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3년 사회조사’ 결과의 소득·소비 부문을 보면, 19세 이상 가구주 중 1년 전보다 가구 소득이 증가했다는 응답은 18.9%로 직전 조사(2021년) 대비 5.8%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재신청하는 경우, 기존 가구원 동의내용을 활용해 가구 소득 확인이 가능하다. 단, 가구원 동의 내용의 유효기간은 동의서 제출일로부터 2개월 경과한 월의 말일까지다.
취급은행들은 청년도약계좌로 자산을 형성하는 중에 청년들이 긴급한 자금 수요 등으로 인해 계좌를 중도해지하는 일이 없도록 청년도약계좌 담보부대출을 운영 중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올해 2분기 소득 분위별 지출 추이를 보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에 월평균 처분가능소득(87만9000원)의 29.4%(25만8000원)를 썼다. 여기에 음식서비스 지출 금액(13만1000원)을 추가하면 식비로 39만 원을 지출했다. 이는 소득의 절반(44.4%)가량을 먹는 데 쓴 것이다. 먹거리 물가가 오르면 그만큼 서민의 살림살이가 퍽퍽해질 수밖에 없다....
마곡지구 10-2단지 사전예약은 총 260가구 모집에 약 1만8000명이 지원해 최고경쟁률(청년 특별공급) 187대 1, 평균 경쟁률 69대 1로 마감했다. 특별공급은 53대 1, 일반공급은 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선정 결과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불입액은 평균 2497만 원, 최고 3161만 원으로 집계됐다. 당첨 하한선은 3년 이상 무주택가구구성원이며 저축액...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김동연 지사의 공약으로, 나이와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하면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가진 전문인력이 방문해 병원 출발과 귀가 시 동행, 병원 내 접수·수납 지원, 진료 동행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앞서 도는 3월부터 안산, 광명, 군포, 포천에서, 5월부터 성남시에서 서비스를 시행했다. 10월 16일부터는 과천시까지 대상...
가입대상은 19~34세 청년 중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를 충족하는 경우로 매달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10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 인원은 8만6000명이다.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청년은 가입신청한 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해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기존 신청자 중 가입요건 확인...
총 123만 기초수급 가구에 가구당 최대 21만 3천 원을 인상하여 총 1조 5천억 원의 생계급여를 더 지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월 21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한부모 가족의 소득 기준을 완화하여 추가로 3만 2천 명에게 양육비를 지원하고, 다문화 가정 자녀 6만 명에게 연간 최대 60만 원의 교육활동비를 새로 지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소득층 대학생 67만...
저소득 청년과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0.8%p)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70%(10년)∼4.00%(50년) 금리가 적용된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주거안정과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종전과 동일한 금리(연 3.65%(10년)~3.95%(50년))를 적용한다.
주금공 관계자는 “긴축 장기화 우려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청약 신청은 모집 공고일(19일) 기준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이면 1순위, 2인 이하면 2순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가 위치한 모집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 1주택 신청이 원칙이다. 거주지 외 모집권역에 신청하거나 중복으로 신청할...
그는 “현재 미은퇴한 50대 가구 절반 이상이 노후 준비가 잘 되어있지 않다고 판단하며 잘 되어 있다고 판단할수록 금융자산이 높은 편”이라면서 “적정 노후 생활비는 부부 기준 월 268만 원이고, 중산층이 희망하는 노후 생활비는 월 274만 원, 은퇴후 소득은 203만 원으로 월 65~70만 원 정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구구조 변화와 노후를 위해 부동산...
연금통계는 통계등록부를 중심으로 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 주택연금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11종의 공・사적 연금데이터를 연계해 현 노인세대의 연금 수급여부와 수준 뿐 아니라, 미래 노후소득을 준비하는 청장년 세대의 연금 가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다.
통계청은 초고령 시대에 노인빈곤 해소와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만 19~39세의 무주택자인 청년 또는 신혼부부 중에서 공공임대 주택의 경우, 본인과 부모 합산 도시 근로자 가구원 수별 가구 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입주 자격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해마다 2차에 걸쳐 청년안심주택 입주자를 모집해 왔다. 올해부터는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