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OECD 보건통계에 따르면 국민이 직접 의료비를 부담하는 정도를 보여주는 ‘경상의료비 중 가계직접부담 비중’의 경우 한국은 2013년 34.2%에서 2020년 27.8%로 줄었다. 같은 기간 OECD 평균은 20.4%에서 18.1%로 감소했다. 건강보험 보장률도 2011년 63.0%에서 2018년 63.8%, 2020년 65.3%로 꾸준히 상승했다. 그만큼 국민 개개인이 지출한 본인부담률이 낮아졌다는 의미다....
2022-12-21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