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4일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호조 등으로 경기가 회복 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기재부는 14일 발간한 ‘11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요 지표를 보면, 9월 산업활동동향 중 생산은 광공업이 전월 대비 1.2% 감소했으나, 건설업은 11.4%, 서비스업은 1.8% 증가했다. 이에 전산업생산은 1.0% 늘었다. 지출에 해당하는 설비투자도 전월보다 12.7%, 전년 동월보다는 12.8%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1% 줄었으나,
2025-11-14 10:00